11대 전주시의회는 올해 상반기 ‘시민과 함께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회복에 총력을 쏟았다.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66만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2022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짚어본다./편집자주 ▲ 김남규 의장- 자치분권시대, 시민의 뜻이 곧 지역의 비전이 되는 열린 의회 구현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매년 여름이면 그곳이 생각난다. 해마다 그곳에 가고 싶다.노을이 아름다운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시원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해안 시대 해양관광의 거점도시이자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여름 피서철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위한 서막의 팡파레를 힘차게 울렸다.더위에 지친 이들이여~~~ 부안으로 오라!! 눈부신 햇살과 끝없는 백사장, 그리고 시원하게 부딪치는 파도소리는 모두 그대들의 것이다.빨갛게 달아오른 태양이 온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3년간의 코로나19를 지나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이한 지금, 여행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해, 사람을 피해 나 혼자 편히 쉴 수 있는 여행 장소를 찾아야 하는 이들에게 한여름에도 시원한 장수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상과 무더위, 그리고 코로나19를 피해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요즘! 올해는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맑은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 그리고 풍부한 먹거리까지, 그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장수군의 숨은 명소, 토옥동계곡으로 떠나보자! /
전주문화재단의 전주브랜드공연 ‘칠우전’이 본격 시작됐다.칠우전은 ‘한국과 전주의 이야기’를 접목한 주제로 완전히 새롭게 창작된 초연작품이다.‘한국과 전주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진 ‘칠우전(七友傳)’은 후백제의 남고산성, 고려 말 오목대 등 역사적인 장소와 홍건적의 난, 고려의 멸망, 조선의 건국 등 역사적인 사건과 얽힌 전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뿐 아니라, 전주의 한옥과 규방 문화들을 극 안에 녹여 다양한 방식으로 전주의 문화와 예술을 드러내고자 제작됐다.공연은 고려 말, 왜구와 홍건적의 침입으로 혼란해진 이 땅.
여름철 기온 상승과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께 예상되는 장맛비 영향으로 과수화상병균의 감염ㆍ전파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화상병균은 빗물을 타고 흘러 들어 다른 나무로 이동하거나 작업 도구에 묻어 나무와 나무 사이에 감염을 일으키고 다른 과수원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조재호 농촌진흥청장도 지난달 16일 취임사에서 청이 가지고 있는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과수화상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선제적인 현장관리와 함께 병해충 종합방제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신속한 진단기술과 예측정보시스템의 구축, 약제 방제 검증
지역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복분자와 수박을 테마로 한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제19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있는 곳이기도 하다. ▲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축제잘 먹어야 더위도 이겨낼 수 있다.축제에서 빠트리면 안 되는 것은 단연 먹거리 아닐까.‘고창복분자와
통계는 화려한 수사(修辭)보다 강하다. 백 마디의 강렬한 웅변보다 단 하나의 구체적인 통계가 설득력을 더할 수 있다. 완주군이 만들어낸 통계를 보면 타 지역에서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경쟁력’을 확인하게 된다. 최초와 최고로 넘쳐나는 각종 수상과 고평가는 “완주군의 진짜 경쟁자는 완주군뿐이다”는 표현이 절대 과하지 않음을 말해준다. 이 배경에는 작지만(small) 빠르고(speedy) 똑똑하게(smart)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완주군의 ‘3S 행정’이 살아 숨 쉰다. 각종 성과지표를 통해 완주군의 민선 6기와 7기 8년의 성과를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관광본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관광본부의 신설은 문화예술분야에 비해 미약했던 기능을 확대개편하고 타 광역시도와 경쟁이 가능한 지역관광 전담기구(Regional Tourism Organization) 로서의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이다.관광본부는 일 년 동안의 성과와 개선점을 살펴 지역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강소조직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계기를 갖고자 한다.△전북관광 중단기 비전체계 정립관광본부는 출범 이후 전북관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대한민국 5대 관광도시 진입, 전북관광 10대 거점 육성 및 명소화, 세계 5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소상공인들은 영업제한 및 매출 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전북은행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적극 환원함으로써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가고 있다.또한 직원들로 구성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08개 봉사 팀으로 나뉘어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
▲ 김관영 당선인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정치·행정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재선 국회의원인 동시에 행정고시 패스 등으로 재정경제부에서 근무한 이력 때문이다.그는 1969년생으로 군산제일고, 성균관대를 졸업했다.이후 공인회계사, 행정고시, 사법시험을 패스한 ‘고시 3관왕’으로 재정경제부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김 당선자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고향인 군산에 출마,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정치에 입문한
전주의 도서관이 확 달라졌다.살금살금 걸으며 ‘정숙’을 지키던 도서관이 아니다.어른들은 전망 좋은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춰서 설계된 놀이공간을 뛰어다니거나 편안히 기대어 책을 읽는다.책을 ‘읽는다’기보다 ‘즐긴다’는 말이 맞는 특별한 도서관들이 전주의 곳곳을 빛내고 있다.지역별 특색에 따라 세상에 하나뿐인 이색 도서관이 자리하고, 도서관별 문화프로그램이 기다리는 도시, 도서관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전국에서 도서관 여행을 오는 도시, 공공도서관은 물론 시청광장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만들고 시청 로비까지 책기둥도
무주산골영화제가 6월 2일 막을 올린다.열 돌을 맞아 영화제 기간(6.2.~6. / 6.14.~7.1.)과 운영방식, 영화와 공연 등 프로그램 전부에 내실을 기했다.코로나19로 그간의 만남이 쉽지 않았던 만큼 차곡차곡 쌓인 10년의 역사 위에 그리움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자연이 주는 생기와 보랏빛 낭만으로 가득 찬 산골무주에서 펼쳐질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두근두근 설레는 가슴안고 ‘달라진 10회(回) 특별한 10색(色)’을 즐겨보자. /편집자주 1. 스페셜 개막작 新 청춘의 십자로안종화 l 한국 l 1934 l 85min l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