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기전대학교 라틴댄스 팀이 시민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라틴댄스 공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 /김인규기자 ig4013@
어버이날을 앞두고 6일 전주 인후3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유치원 원생들이 관내 한 음식점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뒤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김인규기자 ig4013@
전주시 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이 6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송하진전주시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이상근기자
전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상록교수는 지난 4월 말 열린 국제 학회에서 '우수 연구상(Outstanding Research Award Abstract 2008)'을 수상했다.이 교수팀은 지난 4월 23~25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ngioplasty Summit 2008-TCT Asia Pacific)에서 이 상을 받았다.이 교수팀은 ‘한국인 급성심근경색증의 현황에 대한 등록 연구(KAMIR)에서 약물 용출 스텐트 삽입술의 임상의학적 안전성(Clinical Safety of Drug Eluting Stents in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높은 평
6일 오전 8시20분께전주시 삼천동 G카센터에서 불이 나 건물 80㎡와 자동차 부품류 등을 태워 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발화지점과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강모기자
“사건 해결의 신속성에 앞서 범행에 사용된 총기류가 가짜로 판명 나 정말 다행입니다.”6일 김철주전북경찰청장이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익산 무장은행강도 사건과 관련, “초동대처가 잘 된 사건”이라며 연휴기간을 반납하고 일선 현장에 나서준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김철주 청장은 “시민들의안전과 불안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서는 범인 검거보다 범행과정에서 사용한 총기가 실제 총이 아닌 것을 밝혀내는 것이 우선이었다”며“연휴기간 내 고생한 대원들을 생각하면 고맙지만 반면에 휴일에 발생할 불시의 사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경찰 조직력을 평가, 가늠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 청장은 또 &
이마트 전주점(점장 강명구)은 2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최영철)를 찾아 어린이날을맞아 전북지역의 빈곤가정아동들을 위한 선물 후원금 385만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도내지역의 빈곤가정아동 77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강명구 점장은 “도내의 빈곤가정아동들도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고, 밝은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힘겨운 생활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말했다./이혜경기자white@
지난달 19일 이명박대통령이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사실상 모든 연령대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합의하면서우리나라도 광우병 위험지대가 돼 버렸다.하지만, 바다건너 일본의 경우 30개월이하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철저히 하고 있고, 광우병의심물질이 발견되는 즉시 수입 자체를 중단하고 있다.국민 건강이 미국의 입김보다 중요하다고 여기기때문이다.사실 우리도 얼마 전까지 일본에 준하는 태도를 견지했다.일본처럼국민 건강을 우선시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미국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받아들여 국민 건강은물론 한우농가들에게 시름만 안겨 주게 됐고, 대한민국은 광우병실험장으로 전락할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다.잠복기가 10년에서 최장 40년이라는광우병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아무도 예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일선서 청문감사관 및 청렴동아리 회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사고 예방 및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조직내자정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북대 평생대학원 김미림교수를 초청, ‘고품격 친절 이미지 메이킹’이란 강연과 함께 참석자들은 공직기강확립을 꾀하고자 열띤 토론과 진지한 논의를 벌어졌다.이날 김철주청장은 “경찰관의 기본자세는 국민을 정성껏 섬기는 것이며, 항상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깊이 명심하고 각자의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이강모기자 kangmo518@(사진)
모유수유가 영아돌연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영국 영아돌연사연구재단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모유수유로 자란 아이들에서 돌연사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100% 모유만 먹고 자라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모유로 큰아이들이라도 전혀 모유를 먹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돌연사 위험이33% 가량 낮았다.연구팀은 모유수유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뿐 아니라 장이나 귀, 흉부, 요로감염 위험을 줄여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을 줄인다며이번 이번 연구결과 또한 아이들에서 돌연사 위험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생후 불과 며칠이라도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전혀 모유를 먹이지 않는 것 보다는 좋다며 최소 6개월간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이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30일 서해안고속도로 군산휴게소(서울방향) 등 5개 휴게소에 순찰차량을 상시 대비시켜 교통사고, 법규 위반차량 신고 접수와 교통정보, 교통사고처리절차안내, 응급환자 후송 등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민원인을 상대로 현장에서 즉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고속도로 24시간 이동민원 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강모기자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한기만 완산서장을 비롯해 지구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 받는 경찰로 새롭게 태어나라’는 준엄한 국민의명령을 깊이 새기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선진 일류경찰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 대표자 경위 오철근, 순경 서은희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불의와 거짓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경찰, 현장에서 사건 축소, 묵살 또는허위 보고하는 잘못된 관행과 행태는 타파하고, 일 잘하는 현장경찰관이 존중 받는 정직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데역할과 사명을 다하며, 국민을 정성껏 섬겨 국민이 의지하는 자랑스러운 경찰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노력을다하자고 결의했다.한기만 서장은 “국
남원경찰서는 30일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을 성추행 한 정모씨(62)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1일 정오 12시30분께 남원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A양(9·초2) 등 2명을 뒤에서더듬고 껴안는 등 지난달 21일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학교운동장 등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임실경찰서는 30일 ‘면민의 날’ 마을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한 틈을 이용해 빈집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김모씨(35) 등 2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35분께 임실군 성수면 서모씨(67)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 170여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마을 3곳을 돌며 빈집 19곳에 들어가 총 63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이강모기자 kangmo518@
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 챙긴 A업체 대표 장모씨(35) 등 3명을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지난 2007년 7월이모씨(60ㆍ여)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병원 환자들에게 노트북을 임대하는 사업으로 1천만원을 투자하면 매달 50만원씩 지급하고 6개월 뒤 투자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투자금 70억여원을받아 챙긴 혐의다.경찰은 자금 총책을 맡은 오모씨(39) 등 일당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
남원경찰서는 30일 말다툼을 벌이던 마을 주민을 살해하려다 미수에그친 정모씨(35)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찰에 따르면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은 서모씨(64ㆍ여)의 남편 신모씨가평소 침을 뱉고 다니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정씨는 신씨가 자신의 담 벼락에 침을 뱉었다는 이유로 신씨 부부와 말다툼을 벌이다 서씨의 얼굴과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30일 5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과 노동기본권 및 생존권 보호를 위해 최저 근로기준을 정한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점차 확대적용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노동부 장관에게 권고키로 결정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현재5인 미만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는 약 297만9000명으로 1인 이상 민간부문 사업장에서 일하는 전체 근로자 약1100만2000명의 27.1%에 이르고 있어 근로자 4명 중 1명 이상이 이에 해당된다.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 71만명(23.7%), 숙박·음식점업56만명(18.7%), 제조업 35만명(11.6%) 등이주로 차지하고 있고, 월평균 임금은 약135만8000원으로 5인
과체중 혹은 비만인 중년 성인들이 뇌 건강및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부 뇌 속 화학물질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샌프란시스코 VA 의료센터연구팀이 '신경학회지'에 발표한 50명의 건강한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한 MRI 영상 촬영 결과 과도한체지방이 뇌의 노화속도를 가속화시켜 알츠하이머질환 등의 노화와 연관된 뇌 병변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자중 5명은 비만, 15명은과체중, 나머지 30명은정상체중인 가운데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높을 수록 전반적인 뇌 건강에 대한 표지자이면서 일부 뇌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속 화학물질인 'N-acetyl-aspartate(NAA)'가 더욱 크게 감소됐다.연구결과 뚱뚱한 사람일수록 뇌 앞쪽 전두부 회색질내 이 같은 물질이 더욱 감소
여성폭력 방지및 아동 성폭력 근절 캠페인이 29일 전주시청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희망의 사과나무에 글을 적고 있다. /이상근기자lsk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