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자치권을 확보하고, 독자 광역권 미래를 그리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특히 전북 도정의 제1목표를 ‘경제 활성화’로 내세우며, 기업이 들어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도 내비쳤다.민선8기 김관영 도정의 방향과 새해 밑그림, 지역현안에 대한 의지 등을 살펴봤다./편집자주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기초 쌓아가는 해전북도가 올해를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미래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아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이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김관영 도
추운 겨울 산에 가야한다면, 황량한 겨울 산 뭐 볼 게 있냐고 하겠지만 추울수록 아름다워지는 산이 있습니다.바로 무주에 있는 덕유산입니다.그런데 등산만 생각하면 부담스럽죠? 그러나 이곳은 스키장 곤도라가 있어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도라를 타면 15분이면 1520m 설천봉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습니다.온라인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15프로 할인이 가능하며 꼭 주말에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 시간을 예약하니 주말에 가는 분들은 시간 지정까지 잊지 마세요.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
▲ 고향사랑기부제란?고향사랑 기부제가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08년 일본에서 시작된 고향납세제를 벤치마킹하여 도입된 제도이다.2021년 10월 19일 제정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으로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명시하고 있다.정부가 이 제도를 도입한 배경엔 ‘지방 소멸’이란 국가적 위기가 있다.수도권과 지방의 발전 격차에 따라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남원시가 1월 2일 2023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면서“무엇보다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시장은 또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행복도시로 도약을 위해 ‘1시민 1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특히 시는 민선 6, 7기를 거치며 본궤도에 오른 대규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민생 및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익산 대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시민 1취미활동, 다이로움’,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정책 시는 ‘1시민 1악기’ 및 지역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정책을 추진한다.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시민 1악기’를 미술과 체육, 자원봉사, 정원 가꾸기 등 다
부안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설립된 (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10월 공식 출범한 재단에게 2022년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해이자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움닫기였다. 그 가운데 운영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우수시책에 선정됨과 더불어 석정문학관을 위탁받은 지 1년여만에 최우수 문학관 칭호를 얻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말을 맞아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안군문화재단의 2022년을 돌아보았다./편집자주 ▲ 미래지향적 문화예술교육 실현2월 19일, 창의예술교육랩 ‘붓 잡는 재미’ 시범운
2023년 새해는 계묘년(癸卯年)으로 ‘검은 토끼띠’ 해다.동양의 전통 사상·역법에 기반한 10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가운데 ‘계’와 12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열두 동물 중 토끼인 ‘묘’가 만난 해다.‘계’가 색깔로는 오방색 중 검은색을 뜻해 ‘검은 토끼띠 해’라고도 불려진다.이에 따라 새로운 토끼띠 해를 맞아 토끼가 역사적으로 어떤 상징성과 의미를 가졌으며, 어떤 방식으로 이해·표현·형상화됐고 현대인들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본다.이와 함께 전북지역 각계각층에서 활동
전주시 민선8기는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핵심은 강한 경제에 있다고 진단했다.강한 경제가 있어야만 지역에 힘이 생기고 일자리가 창출돼 청년들이 모여드는 도시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시는 개발, 미래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주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산업화해 전주 대변혁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작년은 큰 밑그림을 그리고 기초 공사를 통해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계묘년 새해 속도감 있는 개혁을 추진할 민선8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 ▲ 새로운 랜드마크로 전주 대혁신을 이끌다
4월5일 실시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임기 1년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것이지만 이번 선거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전북의 향후 정치 지형을 미리 그려볼 수 있어서다.최대 관심사는 역시 국민의힘이 당선자를 내느냐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의 텃밭 속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지역구 의석을 다시 차지할 것인지다.특히 재선거 결과는 전북 정치의 미래는 물론 도민들의 투표 성향을 읽을 수 있는 자료가 된다.벌써부터 10명에 가까운 인사가 출마를 선언하거나 고심 중이어서 전주을 재선거는 올초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4월 재선거의 초반
2022년 임인년 부동산 시장은 큰 변화의 연속이었다.지난해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부터 준공 후 30년이 넘어선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이 빨라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전북지역 재건축도 좀더 활발하게 추진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재건축의 첫 관문에 해당하는 절차로 여겨져 왔다.분양가상한제ㆍ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함께 재건축 사업을 막는 ‘3대 대못’으로 불려왔다.올해는 규제 완화로 재건축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준금리까지 가파르게
▲ 취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감회는? 전북도민과 교육구성원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를 소망한다.‘전북교육을 살려내라’는 도민들의 명령을 받아 달려온 시간이었다.학력신장, 미래교육, 교권신장, 학생자치 강화 등 ‘전북교육대전환’의 기틀을 준비하며 전북교육 변화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또한 교육 현장을 방문하며, 교육주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자 노력했다.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전북교육을 바꾸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전북교육을 바꾸는
김관영 지사의 신년 각오가 남다르다.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경제를 살리기와 기업유치 등 일 욕심을 내어온 김 지사는 새해에도 ‘전북경제 성장’을 목표로 각오를 다지고 있다.매력적인 투자 여건 조성에 올해는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았다./편집자주- 새해를 맞는 각오 한마디 해주시죠“올해 전북도정의 첫 번째 목표는 ‘전북경제의 성장’입니다.특히, 기업이 들어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만들고자 합니다.매력적인 투자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새해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
군산시가 올해에는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및 첨단소재 기업 등 미래 유망산업의 집적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강임준 시장은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천명했다.▲미래산업 중심 산업구조 2단계 개편군산시는 지난해 재가동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물량 확대와 선박건조까지 완전한 공장가동을 위해 물류비, 인력양성 및 고용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이어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산업인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 독자모델 전기차 개발
전북도의 새해 핵심과제는 ‘민생경제 살리기’다.그만큼 도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전북은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에 나서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확보로 경제 활로를 찾기, 도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펼친다.또 농업의 가치를 키우고, 문화와 체육ㆍ관광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새만금을 통한 균형발전의 기틀을 잡고, 든든한 복지와 협치를 통해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는 등 2023년형 전북사업이 도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 받고 있다. ▲전북도,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열린 교육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강조하고 있다.열린 교육은 이른 바 소통과 협력이다.서 교육감은 취임 이후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소통 협력에 공을 들였다.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뿐 아니라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대학, 타시도 교육청까지 대상을 확대했다.가장 주목할 것은 교육협력추진단 운영이다.전북도와 상시 교육협력기구인 추진단은 지난 6월 김관영 도지사와 손을 잡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통합적 교육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전
2022년은 임실군에 있어 자타공인(自他共認) 감동과 감격의 한 해이다.심민 군수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면서 임실군은 그동안 민선 6, 7기를 지나오며 추진해 왔던 많은 역점 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그 결과 올 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와 함께, 지난 2020년 처음으로 5천억원대 예산을 달성한 이후 불과 2년 만에 임실군 역사상 첫 6천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특히 1965년 섬진강댐 축조로 50여년이 넘게 멀리서 바라만봤던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총길이 420m의
지난 7월 제9대 진안군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전반기 의장을 맡은 김민규 의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진안군 발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발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진안군의회’ 구현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온 진안군의회 7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돌아보자. ▲ 김민규 의장 "협치와 소통 그리고 함께하는 의회 구현 앞장"지난 6개월 동안 진안 곳곳을 누비며 진안의 젊은 일꾼을 자청한 김 의장은 진안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2022년 부안군정은 민선7기에서 초석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했던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대도약의 도움닫기를 시작한 한 해다.특히 민선7기에서 민선8기로 이어진 지난 5개월의 부안군정은 조직의 안정과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기조 위에 ‘법고창신(法古創新·옛 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해 냄)’의 자세로 부안 대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그래서 민선8기 부안군은 한발 한발 꾸준하고 확실하게 미래로 전진하고 있으며 2022년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2023년의 비전
2022년 고창군은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민선 8기 심덕섭 군수가 취임직후 내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의 슬로건에 군민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호응이 일었고,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자긍심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됐다.특히 심 군수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법정문화도시 확정’으로 군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고창군의 지난 1년여간의 성과들을 살펴봤다./편집자주 ▲공약사업 확정 및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잇따라심덕섭 군수는 취임직후 고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
“대학 조직은 대규모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닮아 있다. 구성원을 배려하고,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을 대형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가 되겠다.”4년 전, 김동원 총장은 취임 일성으로 분권과 공감, 융합을 기치로 ‘전북대학교’라는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그러면서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대학 운영 전반의 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해 내실을 다지고,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따뜻하게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대학의 현실과 재정난, 거기에 코로나19까지 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