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 ․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무주군체육협의회장)와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 등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체육협의회와 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어르신 생활체조를 시작으로 기념식 등의 순으로 개최됐으며, 축구연합회(회장 최장완)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테니스연합회(회장 송대영)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무주군체육협의회 운영위원 김기배 씨가 체육유공자에게 주는 감사패를, 게이트볼연합회 이광부 씨 외 16명이 공로패를 받아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체육인
박민수 국회의원(민주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은 지난18일 무주 남대천숯불갈비에서 제2차 지역순회농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의 노인복지의 문제점’과 ‘지역축제의 발전적 방향’을 주제로 초고령사회인 무주의 노동인구감소와 노인빈곤률 상승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무주의 발전을 위한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4개 군 농촌포럼 등 농민단체와 합동으로 개최한 만큼 지역 농민들이 실제로 참여해 농촌문제의 현실적인 대안에 관해 집중토론 할 수 있었다. ”고 자평하고, “농정의 전문가는 바로 농민 자신인 만큼 농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
제12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8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이강춘 무주군의회의장, 박민수 국회의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서병철 센터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을 비롯한 무주군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물 시청의 시간을 함께 했다. 우수활동사례보고의 시간에는 무지개가족자원봉사단 대표 윤지연 씨가 2013년 자원봉사활동을 정리하며 “가족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소감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태권도봉사단 권용래 씨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김경자 씨, 농가주부모임 이종숙 씨, 무주군산림조합 강순환 씨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연말을 맞아 무주군에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안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꽃길 조성사업에 종사하며 얻은 수익의 일부로 알려졌으며, 안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해마다 이웃돕기와 인재육성에 앞장서며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설천면발전회(이사장 임용식)에서는 밖에서 일하는 설천면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라제통문 수문장 등 11명에게 방한복(1벌 25만 원 / 275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무풍면 철목리 김영주 씨가 1백만 원을, 은산리 하헌동 씨가 쌀 10포대(1포대 20kg / 50만원 상당)를 이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가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4년도 새해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무주군 체육시설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등 7건은 원안가결 하고, 무주 청소년 수련원 건립사업 외 1건은 열악한 군재정을 반영하여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효과성 미흡으로 부결처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총예산2,838억원(일반회계 2,345억원, 특별회계 493억원)을 심사해 39
무주군은 “행복 공감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반딧불청소년수련원을 다녀간 학교와 단체 중 우수학교를 선발해 표창패(무주군수 명의)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 학교는 △반딧불청소년수련원 수학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실성과 태도,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 단체의 귀감이 된 정도, △학생들의 자아실현 의지 및 학교의 열의, 그리고 △무주군 홍보 및 마케팅에 기여한 정도를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와 경복여자고등학교, 인천 인주중학교, 부산 동상초등학교 등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은 이번 수상이력이 학생들에게는 수시 및 입학사정관 제도를 활용하는데 있어 유익한 인센티브가 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
무주군은 지난 17일 보건의료원에서 임신 ‧ 출산 ‧ 수유부를 대상으로 한 “반디 수라간 영양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내국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했던 “반디 수라간 영양교실”은 관내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은 물론,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와 식사예절교육을 함께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한국의 음식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함께 만든 단호박 떡 케잌??평화요양원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지난 17일 농한기를 맞아 무주읍 경로당에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식(옥고시)를 직접 만들어 포장한 뒤 무주읍 경로당 100여곳에 전달했다. 곽동열 조합장은“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주농협은 경로당 국수전달 및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취약계측 주거환경개선, 주택 바람막이 설치들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2012년 전국 시군구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중 군 단위 1위(전국 16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 220위에서 204계단이나 상승한 것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주군은 ‘11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 23.5%(24건 감소), 사망자수 68.8%(11명)이 감소했으며, 무엇보다도 보행자 사망자 수가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전국 시군구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82.8점을 받은 무주군은 교통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학교 주변)에 안전 보호대와 CCTV(40여 개)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6개 읍면에 도로반사경(500여 개)과 과속방지턱(200여 곳)을 설치했다
무주반딧불축제가 2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반딧불축제가 환경축제로서 차별화된 명성을 재확인하고 대표축제를 향한 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014년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지정을 통해 2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소득축제, 가족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4년도 축제평가에서 △‘반딧불 주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차별성 부각, △‘밤 & 빛’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이미지 강화, △무주투어버스 운영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지난 13일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함께하는“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 부녀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300kg)로 만든 가래떡을 직접 썰어 포장한 뒤 무주읍 경로당에 전달했다. 곽동열 조합장은“우리 농산물 애용운동을 확산시키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무주군 부남면이 전라북도 슬로시티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무주군 부남면은 그간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활력창출에 주력했던 것을 기반 삼아 사업 추진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무주군 부남면은 대상지 확정으로 받게 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강 상류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과 △지장산과 조항산, 금강벼룻길, 금강레포츠타운과 자전거길 등의 관광자원, △부남디딜방아 액막이놀이(무형문화제) 등의 문화적 기반, △인삼과 어죽, 매운탕 등의 먹을거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슬로시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자산을 연계한 트레킹 코스 개발과 △나룻배 체험, 반딧불이 탐사가 가능한 수생태학습원 운
무주군이 지난 13일 군청 앞 광장 대형트리에 불을 밝혔다. 성탄절을 앞두고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점등된 트리의 규모는 높이 9m, 둘레 24m로 내년 2월 2일까지 무주읍 시가지를 밝힐 예정이다. 무주군 기독교연합회와 무주군청 선교회가 공동 주관한 점등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기독교연합회 전영수 목사 등 관내 교회 목회자들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점등 후 성탄메시지 선포와 특송 등의 순서에 함께 했다. 홍낙표 군수는 “군청 앞 대형 트리의 온화한 불빛이 군민들과 무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기를 바란다”며 “개원을 앞두고 있는 태권도원의 성공적 운
무주우체국(국장 노인환) 365봉사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무주우체국 365봉사단원은 지난 13일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00(80세) 할머니댁을 찾아 동절기 이불, 전기밥솥, 쌀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집배원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추천해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보살핌을 주기로 했다. 노인환 국장은 "앞으로도 365봉사단에서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조내수)는 지난 11일 관내 농협인 3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익증진 및 계통간 상생협력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선현장에서 농민들과 직접 만나 농업의 현실과 지역농업의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는 지역농협 직원들의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계통간의 벽을 허물고 무주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실익증진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군지부와 지역농협에 근무하는 농협 간부 등이 중심이 되어 매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계통 직원간 단합행사로 무주군 농협인 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간 소통 및 이해증진에 앞장서 활발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조내수 지부장은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철호)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지난 12일 덕유산 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서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백두대간 탐방로의 훼손,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의 개체수 감소, 각종 산림병해충 피해 증가, 산사태등 재해위험 증가 등 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백두대간보전 및 훼손 탐방로 복원, 인공조림지에 대한 숲 생태개선사업,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해방지 활동, 국립공원지역 사유림매수 등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철호 소장과 정석원 소장은 “그 동안 두기관이 서로
무주군 반딧불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사업 평가회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민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는 사과 병해충 예찰사업 추진결과를 분석해 2014년도 영농계획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원 등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참여한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는 무주군의 병해충 발생현황과 방제력에 대해 설명했으며, 병해충 종합관리 홈페이지 사용과 이른 추석에 대비한 사과 생산요령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무주군은 방제체계 구축을 위해 그간 농가교육(3회, 4백 여 명)과 병해충 예찰(15회, 1백 여 명), 병해충도감 제작 ․ 배포(5백 부), 홈페이지 구축, 농가별데이터베이스화 등을
무주군은 산림으로 인해 발생되는 주민 피해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 중 임업기술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과 임업기계 활용이 능숙한 사람들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산림자원에 영향을 주는 덩굴류와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을 제거하기 시작해 이달 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산촌소득 이상일 담당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의 특성상 산림정비는 소중한 숲을 지키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군에서는 주민은 물론, 도로와 주택피해예방, 지역의 미관, 공공시
무주군은 지난 6일부터 2013년 귀농 ‧ 귀촌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리더(이하 이장)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개 읍 ‧ 면을 대상으로 진행된 귀농 ‧ 귀촌인과 지역리더 만남의 날 행사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300여 명의 귀농 ‧ 귀촌인들과 마을 이장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귀농 ‧ 귀촌인 단체인 ‘반딧불이 사랑회(회장 이태훈)’에 대한 소개와 귀농 ‧ 귀촌인들과 마을 이장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회의 시간 등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에는 현재(‘08년~’13년 12월) 249가구 604명의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하는 오페라(뮤지컬) “내 남자친구는 파파게노(마술피리)”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무주군이 아동복지 건강 ․ 교육 통합서비스지원의 일환으로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8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아이들은 구렁이에게 쫓기던 왕자를 구한 심성 착한 새잡이가 행복을 찾게 되는 과정을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아이들은 “노래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게 무척 신기했다”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