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교기업인 전북대햄이 올해 산학연 협력 유공 포상 단체로 최종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전북대햄은 지난 3월 교과부의 학교 기업 지원 육성사업체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4월에는 우리 나라 맛과 음식의 고장인 전주시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바이 전주’ 상품에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전북대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학연 중심의 기업 활동 및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전북대햄은 무발색제, 무방부제, 무MSG 제품의 친환경 육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풀무원 올가홀푸드, (주)초록마을, 한마음공동체 등 전국 규모의 친
군산대학교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송새벽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영화제 3관왕이 됐다.송새벽은 영화 ‘방자전’으로 제 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제 19회 부일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한편 오는 8일 열리는 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명품 조연배우로 꼽히는 송새벽은 ‘마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부당거래’ 등에서 전라도 특유의 어눌하고 개성있는 말투와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위험한 상견례’를 촬영 중이다./강찬구기자 chan@
전북대가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중고생과 대학생을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새싹 학습 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전북대는 2일 미래국제재단과 손을 잡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이들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멘토가 되는 학생들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면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대학생들에게는 경제적인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그들이 다시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을 돕는 기부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전북대는 최근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를 원하는 학생
전주대 교직원들의 축구 모임인 축사모(회장 김태원)가 축구 대회 우승 상금 50만원을 대학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전주대 축사모는 지난 30일 전주비전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0 전주MBC사장배 직장 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을 오는 9일 본부 접견실에서 대학측에 전달할 계획이다.김 회장은 “축사모 회원들의 단합된 힘의 결과로 전주대인의 긍지를 보여준 승리였다’며 “화합과 단결만이 진정한 승리를 안겨준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chan@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교육과학기술부 ‘2010 교육역량강화사업’ 추가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9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우석대는 지난 3월 ‘2010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20억6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으며, 해외인턴 파견을 비롯한 취업지원사업과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우석대는 추가 지원비를 학습역량 강화, 국제화역량 강화 등 재학생 교육역량 강화에 투자할 계획이다./강찬구기자 chan@
우석대 차유철교수와 서원대 김병희교수, 상지대 이희복교수가 어린이들을 위한 광고 교재를 출간했다.광고가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된 상황에서 광고를 어린이들의 창의력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끝에 ‘생각 창고 광고로 배우는 창의 학습(대교출판 발행)’로 정리했다.우석대 차 교수는 오리콤과 MBC 애드컴 등에서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 현재 우석대학교 광고이벤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동 저자들 또한 광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수들이다.현업 출신 저자들답게 광고에 투영된 다양한 창의력의 세계와 아이디어 발상법 등을 풍부한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광고를 통한 창의력 테스트 방법과 일선 교육현장과 가정에서 광고를 창의력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 등이
전북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희철)이 오는 19일 외국인 글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시대에 한국어를 익히는 외국인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의 계기를 제공하고 한국어의 아름다운 특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 이주여성, 이주 노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당일 글감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작문하는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으뜸상 1명에게 100만원, 버금상 50만원, 딸림상 20만원(2명), 추킴상 10만원(10명)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는 도내 유학생과 이주여성 300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키르키즈스탄에서 온 이주여성 굴바르친(진안군 거주)씨가 으뜸상을 수상한 바 있다./강찬구기자 chan@
전북대가 외국인 교수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멘터링제를 시행키로 했다.전북대는 대학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와 신임 교수의 연구 및 학술진흥, 학사 및 기타 교내외 생활 자문 등을 선배 교수가 도와주는 멘토링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전북대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와 신임 교수들이 멘티가 되고, 대학에 오래 재직한 교수가 1대 1로 멘토가 되어 대학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외국인 교수의 대학 생활 전반을 돕게 된다.멘토가 되는 교수들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외국인 교수와 신임 교수들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고, 연구와 학사활동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전북대는 지난 10월 중 1차로 7명의 외국인 교수를 대상으로 멘토를 정해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재학생 팀으로 구성된 ‘더블-B'팀이 최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대회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기계공학과 4학년 심성민(팀장)씨를 비롯해 이의랑(운전자), 김형국(운전자), 김영범(정비), 국두선(정비), 정진용(서기), 서뇌(정비자), 최일환(정비), 석사과정 박천완(기술담당)씨 등 9명.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처녀 출전한 전북대 팀은 이번 대회 관계자들과 참가한 21개 팀의 투표로 선정되는 디자인상을 거머쥐며 첫 도전만에 소중한 성과를 올렸다./강찬구기자 chan@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와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총장 조언수)가 양 대학간 국제교류협력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9일 중국 산동사범대학교 개교 60주년과 함께 열린 국제교류 10주년 기념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서지은 교무국제교류처장, 송준호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참석해 양교의 우의를 다졌다.우석대 방문단은 산동사범대의 신축 캠퍼스를 투어하고, 우석대와 산동사대 우호 교류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와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우호교류 기념 사진집 발간 등의 행사를 가졌다.우석대 방문단은 이에 앞서 한중합작 국제경제통상대학 내에 최근 설립된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했으며 우석대에서 파견된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최근 발표된 각종 국가 고시에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성가를 올리고 있다. 전북대는 27일 발표된 사법고시 2차에서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28일 발표된 세무사 시험에서는 6명, 그리고 최근 발표된 공인회계사 시험에서는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사법고시 2차에서 전북대는 임진(02학번)씨를 비롯해 김미영(03학번), 국순화(91학번), 김기백(01학번), 이상훈(88학번)씨 등 모두 5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도내 대학 출신 합격자를 모두 전북대가 장악했다.이와 함께 세무사 시험에서도 경제학과 재학생인 노시현 학생(3년)을 비롯해 김성민(05학번), 양민권(01학번), 강병석(00학번), 천승용(99학번), 김재환(97학번) 등 6명이 합격의 영
사단법인 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사장 김영구)는 29일 올해 한국미래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문학부문의 시인 김기찬씨(46), 문화부문의 명창 이은아씨(41)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저녁 전주관광호텔 풍남홀에서 김영구 도의정회 회장,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 등 인사들과 문화예술인 등 15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들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이동희 회장은 축사에서 “문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은 사회를 밝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한국미래문화연구원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국미래문화연구원 이민영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지역문단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상을 시상하고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