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형사 4단독 박범석 판사는 1일 성인오락실에서 성행중인 바다이야기 프로그램을 복제해 50대 싯가 2억2천500만원 상당을 공급해 유통시킨 박모피고인(42)등 2명에 대해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피고인 등은 지난 2005년 12월 경 바다이야기 게임기의 복제품 50대를 대당 620만원씩 합계 3억1천만원에 구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 2006년 1월경 전주시 서신동 소재 P게임랜드에 복제된 게임기를 공급 유통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이강모기자
경찰이 양귀비, 대마 재배 및 밀거래 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경찰이 양귀비, 대마 재배 및 밀거래 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아편 등의 원료 식물인 양귀비와 대마의 개화기를 맞아 불법 재배, 채취 등을 근절시키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60일간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단속 활동으로 불법 마약류를 근절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양귀비 종묘 및 종자 판매, 수수, 소지 및 불법 재배 행위와 허가 없이 대마 불법재배 및 흡연, 섭취, 소지, 매매, 매매알선 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또 이 기
해안가 방파제 테트라포트(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낚시 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안가 방파제 테트라포트(삼발이)에서 낚시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낚시 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방파제 사고는 3건,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은 고립돼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해도 30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78명이 고립됐다. 실제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부안군 격포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씨(27·서울시 석관동)가 바다에 추락,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당시 이씨는 일행과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 내수 점유율 3개월 연속 하락(종합) 현대차 내수 점유율 3개월 연속 하락(종합) 현대차의
다시 찾은 군산진포초 ‘학생-학부모-교사 함께하는 날’ 다시 찾은 군산진포초 ‘학생-학부모-교사 함께하는 날’ 학부모는 학교가 궁금하다. 아이가 학교에 가면 어떻게 공부하며, 학습 태도는 어떤지, 누구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며 생활하고 오는지, 교우관계는 원만한지 막연하고 궁금하다. 일단 날마다 학교 교문 안으로 아이를 들여보내지만 많은 것을 알 수는 없다. 아이에게 물어 보고, 아이의 가방에서 꺼낸 알림장, 안내문을 통해 짐작은 하지만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눈에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늘 답답하기만 하다. 같은 학급 학부모라도 이웃에 있으면 전화로 묻기도 하고,
'앙리 효과'로 살아난 프랑스 공격력 '앙리 효과'로 살아난 프랑스 공격력 한국과 독일월드컵 본선 같은 조에 속한 프랑스축구대표팀이 간판 골잡이 티에리 앙리(아스날)를 앞세워 한층 향상된 공격력을 선보였다. 프랑스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1위의 강호 덴마크와 평가전에서 앙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과시하며2-0 완승을 거뒀다. 미드필드진은 `중원 사령관'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이 예전 같이 위협적이지 못했지만 플로랑 말루다(리옹)와 클로드 마켈렐레(첼시), 파트리크 비에라(유벤투스) 등이 부족함을 충분히 메웠고 포백(4-b
스위스, 이탈리아와 무승부에 '뿌듯' 스위스, 이탈리아와 무승부에 '뿌듯' 스위스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전에 이어 1일 이탈리아와 2차 평가전이 모두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비교적 흡족한 표정이었다. 야코프 쾨비 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매우 만족하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신적으로는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초반 수비 실수를 언급하면서"몸상태는 아직 100%가 아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커인 알렉산더 프라이는 "코트디부아르,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이룬 팀이라면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드보카트 "가나전에 올인" 아드보카트 "가나전에 올인" 박지성 노르웨이전 선발 불발 &n
전북지방병무청은 1일부터 징병검사 기일연기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북지방병무청은 1일부터 징병검사 기일연기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징병검사 기일의 연기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정해진 징병검사일자 5일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 전자민원창구의 징병검사기일연기신청 화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처리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휴대폰으로 알려주거나 본인의 E-mail주소로 통보해 준다. 그러나 징병검사 연기기간이 다음 연도까지 계속될 경우 병무청에서 관계기관에 직접 확인이 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재와 같이 본인이 FAX
이제는 정보화 사회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가 진행되는 만큼 정보를 악용한 범죄와 사회적 피해 또한 크다. 정보통신부는 그래서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정했다. 개인정보 보호 등 건전한 정보문화를 구축하자는 의미다. 전북지역이 건전한 정보문화를 선도하는데 노력해야 할 때다. 동북아시대를 주도할 첫째 조건이 바로 정보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서 정보유출 방지대책 등 제도적 뒷받침이 중요하다.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전북도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 모두가 건전한 정보문화를 가꾸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도내에서의 정보유출 사건은 올
전북중앙신문 사고 전북중앙신문 사고 민선 4기 전북발전 방안 모색 세미나 12일(월)오후 4시~6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 5.31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 기초의회 의원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거울 것입니다. 전북발전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담아내기 위해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도 뒤로하고 공약을 점검, 실천방안을 찾느라 고심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에 전북중앙신문사는 전문가의 지혜를 빌려 낙후 전북도 탈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선자 모두 처한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편익 증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묘안을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