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30여년 만에 '자유관람' 실시 창덕궁 30여년 만에 '자유관람' 실시 '낙선재 권역' 특별관람, 공개지역 확대 그동안 궁 안의 제한적인 코스만 관람할 수 있었던 창덕궁을 30여년 만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종덕)는 1일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창덕궁 자유관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976-1979년 보수 공사 이후 현재까지 창덕궁을 입장하는 관람객은 안내원을 따라서 궁 안의 일부만 관람할 수 있었다. 자유관람은 문화재 보호와 쾌적한 관람 환
카드업계의 이른바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마케팅을 본딴 100만원 짜리 '블랙카드'가 공연계에 등장했다. 뮤지컬 제작사인 소나기 아츠는 23일부터 8월27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될 '씨저스 패밀리'(Scissors Family) 총 86회분을 횟수 제한없이 6만원 하는 VIP석에서 관람할 수 있고 동반 관객 1명에게 50% 할인 해주는 '블랙카드'를 12일까지 판매한다. &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민물고기 = 이완옥ㆍ노세윤 지음. 한반도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특징을 생생한 사진을 곁들여 설명한 민물고기 도감. 물고기의 형태와 습성, 분포 등 생태 기본 정보와 물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를 직접 찍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란기 수컷에 나타나는 추성, 산란관을 늘어뜨리고 있는 암컷, 부채를 펼친 듯 등지느러미가 커진 배가사리, 세력권 다툼을 벌이는 민물두줄망독 등 132종 1천100여
이사카 코타로의 '사신 치바' 이사카 코타로의 '사신 치바' ▲사신 치바 = 이사카 코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기묘한 소재를 통한 실험적 스토리, 그러면서도 감동적 결말을 이끌어내는 일본의 젊은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연작 장편소설. 소재는 죽음, 주인공은 사신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음반매장을 들락거리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이 사신의 임무는 '사고사'로 예정된 사람에게 다가가 죽음을 줄 것인지 아니면 '보류'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예쁘지도 않으면
전래동화집 '팔도 전래이야기' 출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해오는 구수한 구전동화들 가운데 아이들이 꼭 읽어 볼 만한 이야기들을 한데 묶은 '팔도 전래이야기'(교학사. 전8권)가 출간됐다. 평생 전래동화를 연구해온 동화작가 한상수 대전대학교 명예교수가 40여 년 동안 수집해 연구해온 구전동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만 간추려 묶은 것이다. 여자로 변신한 용과 퉁소 부는 서생의 구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퉁
수백년전 신비한 미소의 주인공 모나리자가 간직했던 목소리가 현대 과학의 기술로 복원됐다. 목소리 전문가인 일본의 스즈키 마쓰미 박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에 그려진 얼굴과 손 모습을 토대로 모나리자의 목소리를 되살려냈다고 밝혔다. 그는 16세기에 그려진 이 명화를 토대로 모나리자의 키가 168㎝였다고 추정해내고 모나리자의 두개골을 복원했다. 스즈키박사는 두개골을 확보하게되면 그에 맞는 특유의 목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
2000년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아스피린 두 알'이 당선돼 등단한 송은일(42) 씨의 소설집 '딸꾹질'(문이당)이 출간됐다. 송씨는 그동안 '불꽃 섬' '소울 메이트' '도둑의 누이' '한 꽃살문에 관한 전설' 등 장편소설을 여러 편 냈지만 단편소설집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소설집은 삶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정신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표제작의 주인공은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이 난 인
르노삼성, 5월 1만2천434대 판매(종합) 르노삼성, 5월 1만2천434대 판매(종합) 르노삼성차는 5월 한 달간 작년 동월보다 28.5% 증가한 1만2천4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작년 동월보다 2.1% 증가해 비슷했지만 작년 300여대에 불과하던 수출이 2천925대로 대폭 늘어난 결과다.
5월 소비자물가 안정세 5월 소비자물가 안정세..석유류는 큰폭 상승(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고유가에 따른 석유류 및 공업제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4% 올랐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2% 올랐고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상승하는데 그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채소류와 과실류 등의 출회증가로 농축수산물이 내렸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
가계빚 530조원 육박 사상최대 가계빚 530조원 육박 사상최대..증가폭 둔화 가구당 빚 3천349만원..가계대출 500조원 돌파1.4분기 외상구매 잔액 소폭 감소..내수경기 둔화 우려 가계빚이 지난 3월말 현재 530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4분기 가계빚 증가폭이 예년에 비해 낮은데다 판매신용(외상구매) 잔액은 오히려 감소, 최근의 내수경기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소비자들이 일찍 지갑을 닫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06년 1.4분기중 가계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 ▲감사팀 한상민 ▲창업벤처정책팀 이대건 ▲인력지원팀 임병재 ▲기술혁신정책팀 조규중 ▲소상공인정책팀 성녹영 ◇ 과장 전보 ▲동향분석팀장 김형영 (서울=연합뉴스)(끝) 등록일 : 06/0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