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출신 김 병이(51세, 전주 풍남로터리 클럽 회장)씨가 20일 고향인 지사 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지사 면에 따르면, 김 병이 씨는 이날 지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TV(32인치) 2대, 백미(20kg 들이) 30포, 구충제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해 왔다.갑작스레 TV를 기증받은 주민은 “고향사람이 객지에서 어렵게 성공하여 다시 고향 사람들을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김 병이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로터리 클럽활동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갖겠다.&rdq
임실군 신평 면사무소(면장 이 강승) 직원들이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유실된 농로길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신평 면 창인리 농로길 20미터가 유실됨에 따라 농기계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통행 및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신평 면 직원 10여명은 지난 19일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군 재난관리과 장비협조로 마대 50여 개를 쌓아 임시복구를 완료했다.김 금성 창인 마을 이장은 “계속되는 장마로 지반이 약해져 통행을 하면서도 고령자 안전상에 문제점이 많아 불안했으나, 이렇게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임시복구를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면 재정상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기에 항구복구 될 수
완주군의회(의장 박웅배) 개원 2주년 행사가 19일 완주군의회 1층 문화 강좌실에서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소병래 도의회 부의장, 권창환 도의원, 강황수 경찰서장, 문채룡 완주교육장, 송동규 전북은행 부행장, 손선규 농협중앙회 전주 완주지부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군민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반기 의장단 박종관 전 의장과 조정석 전 부의장를 비롯한 김상식 전 운영위원장, 이향자 전 자치행정 위원장, 송지용 산업건설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 박재완 의원의 2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과보고와 박웅배 의장의 기념사 및 임정엽 군수의 축사가 있었다.박웅배 의장은 “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 전략 마련을 위해 완주군 3개 권역의 대표자들이 모여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했다.완주군은 지난 18일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에서 3개 권역의 추진위원장(경천애인권역 김창준, 만경강창포권역 김원구, 천호성지권역 이성식) 및 사무장과 지역역량 강화사업 용역업체,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3개 권역의 동반 성공을 위해 4년차 선발 권역인 경천애인권역의 시행착오 및 극복과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음으로써, 후발 권역인 만경강 창포권역(2년차), 천호성지권역(1년차)이 이를 토대로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 성공적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또한 상호 경쟁이 아
전라북도 교통문화 연수원(원장 윤재삼)은 18일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7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시부터 11시까지 1 시간동안 실시됐다.교육내용은 전라북도 교통사고 유형과 사례.보행자 사고.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사고등에 관해 사례별 동영상 및 이론교육을 실했다.이날 윤재삼 교통문화 원장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은 반사 신경과 판단력이 저하돼 교통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특히 농기계와 실버카 운행등 보행시 사고예방을 위한 유의점에 집중해야 하며 교통약자 들의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6대 김제시의회가 지난 7일 제15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임영택 의원과 부의장에 재선의 정성주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신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들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함께 지난 2년간 숨가쁘게 달려왔던 전반기 의정성과를 뒤돌아보고자 한다.▲ 후반기 의정설계 신임 임영택 의장은 먼저 10만 김제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6대 후반기의회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동료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화합하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중심의회,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기능과 함께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중심의회,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임정엽 완주군수는 민선5기 전반기 2년은 민선4기의 성과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의 미래 기틀을 세우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한 결과, 다방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이에 하반기에는 신청사가 개청된 만큼, 완주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임 군수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5기 전반기의 성과와 후반기의 주요 군정운영계획을 제시했다.임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신규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을 통한 전국 군 단위 최초의 5,000억원 예산 달성 등 재정력 신장, 첨단산업 기반 구축 및 전북경제 1번지로의 도약,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이 과학영재 꿈을 실어날라 주목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해야 한다는 데 노사가 인식을 함께 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엔진 과학교실’이란 프로젝트명 아래 전북 지역을 돌며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특별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것. 희망엔진 과학교실이란 현대차 이공계 출신 우수인력과 특별제작 된 과학실습용 교보재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과학원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재능기부형 교육 부문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부터5년째 꾸준히 희망엔진 과학교실을 열어 오고 있는 중이다.올해도 지난 4월 완주군 소재 가천초등학
부안군이 전국 최고의 명품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고품질 양파종자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19일 부안군에 따르면 4억원을 투입, 부안중앙농협 등 관내 6개 농협과 부안유통영농조합, 새만금유통 등에 ha당 150만원의 종자구입비를 지원한다.이는 유통업체와 농민들의 사전 계약 재배를 유도해 안정적인 산지관리와 전량수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는 것.부안지역의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350ha로 지난해 388ha에 비해 약 10% 줄었다.하지만 올해 들어 양파가격이 상승하면서 농가소득은 지난해 71억원 보다 28억 늘어난 99억원을 기록했다.부안양파는 타 지역에서 재배되는 양파와는 달리 해풍을 맞고 자라 내병성이 강하고 저장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질 명품양파 생산을
KBS 1TV 인기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오는 31일 오후 1시 장미동 소재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출장감정은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시민의 명품 재발견은 물론 지역의 발전 모습과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출장감정 대상은 그림·글씨·도자기·민속품 등 고미술품이며, 고화폐·우표·화석·수석은 감정에서 제외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의 숨은 역사가 발견되길 바란다”며 “군산시민 뿐만 아니라 인
중국 강소성 강음시에 소재하고 있는 남청중학교 교사 및 학생 75명이 19일 군산시를 방문해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남청중학교는 강소성 국가급 모범학교로 국제올림피아드 및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교로 총 36학급에 172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은 새만금을 비롯한 산업시설과 근대역사문화시설, 철새조망대 등을 관람하고 군산대를 탐방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중학생들의 방문으로 새만금을 포함한 군산시의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국 내 젊은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향후 중국 여러 지역과의 다양한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는 중국 강소성 강음시와 지난 2
군산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는 18일 예술꽃씨앗학교 특색교육활동의 하나로 ‘2012 내가 심은 예술꽃씨앗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예술꽃씨앗학교’는 소규모 초등학교 전교생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연간 1억원씩 4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 26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당북초가 올해 유일하게 신규학교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이날 음악회는 양금·소금·아쟁·해금·가야금·타악 등의 국악기 연주와 무용·국악창작 등 예술꽃 교육과정의 씨앗을 펼치는 자리가 됐다.류지득 교장은 “앞으로 4년간 운영하게 될 예술꽃씨앗학교가 이번 작은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각종 수상레저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수상레저 민간자율구조대’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발족한 ‘수상레저 민간자율구조대’는 수상레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수상레저 동호회, 한국해양구조대에서 인명구조자격증을 소지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원봉사 활동에 열의가 있는 35명으로 구성했다.‘수상레저 민간자율구조대’는 해수욕장이나 연안해역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및 구조 활동에 나서고 해양오염감시와 방제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든든한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해수욕장에서 표류사고나 조난사고 발생시 사업장 수상레저기구 등을 이용한 신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9일 경찰서 1층 회의실에서 112종합상황실 개편에 따른 현장 실무자 합동워크숍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방안, 민원성 전화 대응 요령, 지령하달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호논의가 이뤄졌다.112종합상황실 차성기 경사는 “지역경찰의 빠른 출동을 위해 시민들이 현장에 있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며 “전봇대나 가로등의 고유번호를 이용해 현장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야한다”고 밝혔다.하태춘 서장은 “112종합상황실은 현장업무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며 “신고전화의 작은 움직임 하나도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군
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서삼석)이 새만금산단에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새만금경제단은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태양광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및 일대일 기업상담 등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 태양광 박람회는 태양광산업 관련 30개국 8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특히 미국 본토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투자유치 활동에 참여한 오진휴 팀장은 “세계최고 태양광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시장 확보를 위해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많다”며 “중국은 자국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국에 공장설립을 위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고 있어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을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놓고 벌인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8%의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199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13년 만에 무분규 첫 타결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했다.그동안 타타대우상용차 노사는 지난 5월 9일부터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 교섭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번에 타결된 주요 임금협상 주요 내용은 정규직 및 비정규직 모두 기본급 6만5000원 동일인상과 정규직 및 비정규직 성과급 150% 및 무분규 격려금 100만원 동일지급, 비정규직의 정규직 발탁채용 확대(15%→ 20%) 등이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의회가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와 소음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19일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는 제1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일 의원이 제안한 군 소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에 채택한 건의문은 민간항공지원법과 같이 군 소음법도 소음대책지역 지정기준을 75웨클로 지정해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줄이자는 게 주된 골자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군산지역에는 수십 년 전부터 존재한 군용비행장이 국토방위라는 신성한 목적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으나 군용항공기에 의한 소음피해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특히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결과로 이어지
가족의 갈등과 고민 등 다문화 가정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아리랑 판타지’가 오는 3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고 KRA(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막이 오른다.농촌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아리랑 판타지는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고민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로 한국에 시집온 필리핀 며느리가 보수적인 시어머니의 갖은 구박과 사회의 편견 속에서도 9살 난 딸을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줄거리다.관계자는 ‘유명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씨가 뮤지컬 스타역을, 가수 배기성씨가 노래강사 역을 맡는다”며 “관람권은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
정읍시 간부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들이 지난 18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모임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정읍시 국ㆍ소장이상 간부공무원과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 20여명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3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전략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은 것.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향우들이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자 기획재정부 공무원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중점관리 예산확보 대상사업은 방사선기기 인증평가센터 구축 등 R&D,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등 역사문화사업, 신태인 상습침수지역 개선,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제30회 런던올림픽에 정읍출신 선수 3명이 출전해 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유도의 왕기춘 선수를 비롯해 핸드볼의 문경하 선수, 배드민턴의 유연성 선수 등이다.왕기춘 선수는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 73㎏급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어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된다.또 정읍여고를 졸업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핸드볼의 문경하선수는 대표팀의 골키퍼로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유연성 선수는 동초등학교와 정읍중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유 선수는 2012년 싱가폴 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준우승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