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박병철)은 14일 고객들을 위한 백설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인들끼리 사탕 및 선물을 주고받으며 의미 있는 날을 보낸다는 “화이트데이”이지만 농협은행 완주군청지점은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순백의 고결함과 농민들의 땀방울의 결실인 쌀을 이용한 백설기 떡을 빚어 고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하루를 가진 것.박병철 지점장은 “수 많은 데이 행사 중에서 쌀 소비 촉진을 증진시키고 농민들의 노고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서 기쁘고 행사의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데 농협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14일부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드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며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25g부터 1200kg까지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또한 군사 용도로 처음 생겨났지만 최근엔 항공촬영과 배달, 농약살포 등으로도 확대되어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1시에 이론교육을 하고 오후3시부터 군청 앞 마당에서 실기연습을 할 예정이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완주군이 드론의 메카지역으로 급부상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여러 가지의 산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국민의당 김정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는 14일 “농민들의 안정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기초농산물의 생산비를 보전해주는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농산물 최저가격 보전제 관련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및 정치혁신특별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김정호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과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각 시군에서 실시될 농민회 영농발대식을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는 농민들이 애써 재배한 농산물들이 헐값에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배추나 무, 고구마, 감자, 양파, 마늘 등 기초농산물의 생산비를 보전해 줄 수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눈높이 민원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족의 전입 및 체류지 변경신고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다문화가족이 거주지를 옮길 경우, 내국인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진입신고를 하고, 외국인 배우자는 출입국 관리법에 의해 군청 또는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체류지 변경신고를 하는 등 행정기관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군은 이러한 이중 불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문화가족 체류지 변경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다문화가족의 전입신고 시 각 읍·면사무소에서 외국인 배우자의 체류지 변경신고를 일괄 접수 후 신청
완주군 용진읍, 소양면, 운주면, 비봉면이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201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는 참여대표의 선서를 비롯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여러 가지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환경정비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읍면장들은&l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및 문화공원은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진단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 동안 점검반을 2개반으로 구성하여 휴양림레저캠핑팀장이 총괄아래,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휴양림 및 문화공원 내 산비탈면, 절개지, 산책로 등 사고발생예상지역 및 이용객들 사용이 빈번한 시설물로 에코어드벤처, 무궁화오토캠핑장, 밀리터리파크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 및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ㆍ정비를 통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
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5월 21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담실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2016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에 대한 추진 경과 및 기본계획에 대한 토의, 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관광·마케팅·연출·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축제발전방안, 홍보, 핵심콘
기업유치와 혁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완주군 주거 형태의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5년 10월 말 현재 완주군의 공동주택은 42개 단지, 176동에 1만5234세대에 달했다. 이중 분양주택은 9759세대(31개 단지, 119동), 임대주택은 5475세대(11개 단지, 57동)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 전체 세대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38.0%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7891세대, 29.5%의 비중을 보인 지난 2005년에 비해 7343세대, 93.0%p 증가한 것이다.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답게 완주군의 주거형태도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형태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전북현대모터스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녹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택)도 친환경 전용차 모델 아이오닉 전시 특별이벤트를 통해 ‘녹색 바람몰이’에 가세했다. 전북현대 팀 칼라인 녹색과 잘 어울리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 특별전시를 통해 홈 개막전을 축하하고,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우승을 통해 전북현대가 녹색 바람을 일으킨 것처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도 친환경 차를 통해 자동차 부문에서 녹색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데 목적을 뒀다. 또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전북현대 팬들에게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인 아이오닉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로운 볼 거리와
김정호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가축전염병을 전담할 컨트롤타워인 ‘가축전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 등 방역대책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병의 발생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청정지역인 김제에 이어 고창의 구제역 발생과 최근 충남 지역의 구제역 발생 소식은 지역의 많은 농가를 불안에 떨게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난 해 메르스 사태를 겪자 질병관리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시키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가축병에 대해서는 아직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한번 발생하면 농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조류독감 및 구제역 등의 가축전염병을 전담할 수 있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 하우스막걸리 트랜드에 맞게 막걸리 제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막걸리 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막걸리 교실은 원료와 가공방법, 다양한 막걸리 제조, 전통주 제조장 창업 실무, 지역특산주 개발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막걸리 심화과정이다.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 대상에 탁주, 약주, 청주가 추가되어 음식점에서 하우스 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실무 위주로 준비되었다. 25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교육의 세부일정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sulmuseum.kr)에 공지되어 있다.
완주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 프로그램의 학습자 및 교사 4명이 「제10회 문해학습자 체험 수기 공모」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해 학습자 체험수기 공모”는 초등·중등학력을 취득할 기회를 놓친 만학도를 대상으로, 학습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총 3,500점의 작품이 접수 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대회에서 완주군은 최우수상(소양면 유금희), 우수상(운주면 양덕녀), 늘배움상(소양면 한선희, 문해교사 최숙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양면 유금희(65세)씨는 “공부를 하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