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22일 봉남면 구정리 구성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 교통안전학교』를 개설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실버 교통안전학교』는 김제경찰서가 2월부터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공동으로 숙식을 하는 노인 공동생활시설인 ‘그룹홈’을 9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노인 교통사고의 최근 사례를 설명하고 안전한 보행방법, 횡단보도 건너기, 버스 승하차, 자전거․오토바이 타기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김제에서는 지난 3년간 노인 교통사고(65세 이상)가 총 373건 발생하여 32명이 사망하고 430명이 부상을 당하여 이는 전체 교통사고의 32%에 해당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김제경찰서에서는 노인들의 판단력과 반
남원시 노암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신애(75세, 사진) 할머니는 ‘학생들이 이 책을 보고 애국정신을 드높였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지난21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에 24질의 ‘대한국인’도서를 기증했다.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실록대하소설 ‘대한국인’도서를 어디에 기증할 까? 고심 끝에 남원교육지원청을 찾았다는 김 할머니는, 우리나라를 지켜나갈 학생들이 애국지사의 위대한 삶을 이해하고 애국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길러졌으면 한다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박 교육장은 두 손주와 어렵게 살아가는 김 할머니가 1질에 16만원 상당의 도서(총400여만 원)를 기증한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정신을 불러일으키
허브연구회(회장 김선홍)는 남원시 후원으로 농촌활력증진 리더육성 해피허브 아카데미 교육을 지난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허브재배농가 및 가공업체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허브산업 발전과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이 집중적으로 펼쳐졌다.남원허브산업의 활력증진 도모를 위해 초빙된 전문 강사들은 허브식물 재배의 성공적 추진과 남원시를 세계허브산업의 메카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활력 찾기에 역점을 두고 허브생산 농업인과 업체관계자 및 유관기관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특히 박석근(건국대)교수는 허브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허브가 주재료가 되는 명품개발과 허브를 문화로 정립해야 소비가 활성화 되고 농가소득이 창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홍윤기 연구사(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영양플러스 사업’을 지난해 이어 집중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영양식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이 사업을 지난200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사업비 2억원을 들여 400여명에게 수혜를 줄 계획이다. 수혜대상자는 소득수준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 가정의 임산부와 만 6세미만 영 유아로 빈혈, 저 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임산부와 영유아는 대상구분에 따른 6종의 패키지별 보충식품 공급과 매
서병선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서병선)이 ‘장수지역의 재배지 고도에 따른 홍로사과의 생장 및 품질특성’이라는 논문으로 전북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서 소장은 농업현장에서의 숙련된 경험과 행정가로서도 탁월하다는 것이 주위에 평가이고, 2006년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2008년 전북대학교 박사과정에 진학, 3년 만에 학위를 취득하여 주위를 더욱 놀라게 했다.평소 진취적이고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장수지역의 ‘홍로’ 사과재배지를 고도별로 구분해 기온, 강수량 및 일조시간 등 기상환경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홍로’사과의 생육, 품질 특성 그리고 저장성 등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논문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쇄도하고 있다.장수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춘홍)은 22일 장수군청을 방문하여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장재영 군수에게 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장수군 사과영농조합(조합장 백승인)과 장수한우협회(협회장 소순배), 장수읍이장협의회(협의회 김중서), 농촌지도자연합회(연합회장 조한익), 장수 (주)제일환경(대표 김양곤), 장수읍 노곡리 정현팔씨 등이 위문금을 내놨으며 장수군 생활개선연합회(회장 정순임)와 장수군로타리클럽(회장 박영선)은 커피포트 및 커피세트, 컵라면 15박스를 각각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편 장수군은 지역내 구
무주군은 대전 등 인근 도시의 직장인과 은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 귀촌학교를 운영해 효율적인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무주군이 운영하게 될 귀농 · 귀촌학교는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후계농업인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오는 3월 중 신청자 접수를 받아 오는 4월부터 1기(4.12~5.31), 2기(8.23~10.13)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귀농 귀촌이 막막했던 도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상자는 기수별 40명, 총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해당 대학 및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농업 · 농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작물재배의 기초기술, 전원생활 및 농지구입 활용, 농업기술 정
무주군은 자원 재활용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절약을 생활화시키기 위해 “헌옷 집중 수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헌옷 수거운동을 우선 추진할 방침으로, 현재 분리배출요령과 재활용과정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 배부한 상태며 읍면별 수거장소 및 수거 일을 지정해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관련 공무원들로 헌옷 수거 반을 편성해 기관 및 단체의 헌옷 수거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군 청소행정 박영석 담당은 “재활용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버려지는 헌 옷들이 너무 많아 수거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헌옷에 대한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써 재활용과 자원절약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새
무주군은 “지방세 납부서비스 온라인 전환”이 다음달 2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련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지방세 납부서비스 온라인 전환”은 납세고지서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납부할 수 있었던 지방세를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를 넣으면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군 세정 주홍규 담당은 “군에서는 주민들이 편리한 제도를 보다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무주군 지역에는 노인계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이재덕)은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실천 및 2011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농협은 2011년을 『청렴실천 생활화의 해』로 정하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농협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정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전사적 정도경영 추진체계 확립, 임직원 의식개혁을 위한 교육강화, 자체 청렴도 평가 진행,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구축,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 참여도 제고, 취약분야 제도개선으로 부패유발 사전방지 그리고 「NH-PAY문화운동」,「3행-3불 실천운동」등 기존 실천운동 주제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문화 실천운동의 생활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에 농협 무주군지부는 정도경영 실천 및 2011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정
강완묵 임실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거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나섰다.이번 강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은 22일 국토해양부를 찾아 부대이전 및 기업유치에 따른 인프라구축을 위해 국도 30호선 확∙포장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이어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인 최규성 국회의원을 방문해 국가예산 반영에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키로 했다.또한 23일에는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정부 부처별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과제에 대한 정부공유를 통해 신규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강 군수는 예산확보에 앞서“군의 재정상 민선5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을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익산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이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에 따르면 관내 정수장 2곳과 노후관 수도꼭지 2개소, 일반 가정 수도꼭지 4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57개 검사 항목에서 모두 기준치를 충족했다.실제 맛과 냄새 항목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납과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노후관 수도꼭지에서도 철, 망간, 아연, 동, 일반세균 등이 나오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시 상하수도사업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상수원수로의 원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시 상하수도사업단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고산 정수장에서 생산해 익산에 공급하
무진장축협 고병석 상임이사가 재신임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고 상임이사는 오는 2013년까지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됐다. 무진장축협은 지난 21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권광열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진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고 이사는 이날 의결에서 17명 가운데 16명이 신임해 상임이사직을 이어가게 됐다.고 상임이사는 “축산농가 및 조합원들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더 열심히 하라는 이사진들의 채찍으로 알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축협이 나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마령이 고향인 고병석 상임이사는 1996년 무진장축협 전무
임실군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 엽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정에 제거하고 과거 산불이 자주 발생했거나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196개 골짜기 189ha를 조사하여 소각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불놓기 허가를 받은 읍∙면장들은 당담공무원들이 직접 지도하고 산불감시원과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지원을 받아 산불발생의 위험이 적은 28일까지 마을 공동으로 불놓기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을 익산항공관리소에 교육을 위탁하여 산불예방활동 전개 및 효과적인 산불진화 시범훈련과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마쳤으며 읍면에 산불위치관계시스템을 지급 받은 산상 및 기동감시원 65명을 배치 완료하고 산불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구제역, AI 등으로 인해 취소, 연기된 군산지역 각종 스포츠 대회가 3월부터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18일부터 29일까지 군산일원에서 12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금석배 전국(초.고) 학생 축구대회가 열린다.이어 회장기 대학야구 춘계리그전과 2011 TDK 자전거축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던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가 올해 8회째를 맞아 국제마라톤 코스 공인을 추진 중이다.군산시는 MC 배동성을 비롯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김영아, 엄기봉 선수 등을 섭외하는 등 성공 대회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기아타이거즈 군산 홈경기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경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3월부터 군산을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김옥주)와 주)세아베스틸(지원본부장:신흥수)이 22일 군산시청 4층 면담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산=김재복 기자kjb@
임실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체 시키고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아울러 새주소사업의 지번일치 작업을 위해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주민등록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새주소 사업을 위한 주민등록지번 오류 정정 등을 다음달 7일까지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3월8일-23일까지 최고 공고, 31일까지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사실조사는 각 읍면의 전 세대를 방문조사하여 주민등록표 기재사항과 실제거주사항을 조사하게 되며 조사결과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2차 사실조사를 실시 2차조사까지 미신고하는 경우 직권조치를 강행할 방침이다.특히 9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하여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미 거주자에 대한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농가소득향상에 앞장설 2011년도 진안군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안환경농업대학은 2001년 전국최초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그 동안 87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전문농업인재 육성과 진안농업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모집기간은 3월11일까지 이며, 모집과정은 2개분야 5개과정으로 친환경농업분야 유기농밸리 조성반과 전략작목과정의 친환경 사과반, 고품질 오미자반, 고랭지 수박반, 명품 한우반으로 인원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과정별 30명 내외, 총 150여명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교육을 희망하는 진안군 농업인과 일반인,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한 단기교육과정으로 품목별전문교육을 연중 실시해 농업인의 전
순창군은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등록된 노인회원에게 찾아가서 봉사하는 경로당 한방 순회진료사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총 362개 경로당에는 8092명의 노인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3개소의 요양기관에는 117명이 요양생활을 하고 있다.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도 6950명에 달한다.따라서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한의사 2명, 양방의사 1명, 치과의사 1명, 건강증진담당자 4명, 치위생사 1명, 금연상담사 1명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순회진료반을 편성 월 2~3회 각 읍·면 경로당을 찾아가 현장 순회진료를 펼치고 있다.지난달 18일 유등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읍면 14회, 요
순창군은 DDA,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돈버는 농업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을 위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5개분야 39개 사업에 34억68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군은 22일 영상회의실에서 채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법과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가졌다.심의회에서는 블루베리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군은 올해 100ha이상 면적 확대를 목표로 21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체리, 쵸코베리, 꾸지뽕 등 신 소득작목도 발굴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