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관내 7733부대 군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프로그램 ‘금연하는 진짜 사나이!’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5월부터 오는9월까지 격주로 군부대를 방문, 금연의 의지가 있는 흡연자들에게 금연등록 후 CO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등) 지급, 니코틴 의존도·소변 검사, 금연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지원 한다. 또 비흡연자들에 대해서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며 담배 연기 없는 간접흡연제로(Smoke-Free)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인 장병들의 금연문화 확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보건사업 연계를 통해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교육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절주, 영양,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증진과 성평등을 통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군산여성의전화. 군산여성의전화(소장 민인순)는 지난 1996년 5월에 여성학 소모임 발족으로 시작해 1998년 2월 21일 본격 창립했다. 이어 1999년 7월 3일 부설 가정폭력상담소를 설립하고 여성상담학교를 비롯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이주여성통합지원 ‘얼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현재 군산여성의전화에는 민인순 소장을 포함해 3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면서 가정폭력상담, 피해자 및 가족지원, 여성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군산여성의전화는 지난 1999년 7월 3일에서 2015년 6월 30일까지 국고 지원 없이 자체 운
남원시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 등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역 사정이 밝은 시민이 직접 나서 불법 현수막·벽보·전단을 수거해 오면 보상비용을 지급 하는 제도로 보상 기준은 불법 현수막 1장당 1,000원, 벽보 50원, 전단 30원으로 한 달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거보상제가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 10명 내외로 참여자는 만65세 이상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자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6월 3일부터 13일
남원시의 공동브랜드 쌀인‘남원참미’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특판행사를 갖고 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5월 26일부터오는6월 8일까지(14일간) 서울 창동에 있는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남원참미’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미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떡시식,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하여 대대적인 판촉을 실시하며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남원농협RPC가 공동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행사기간 중 4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참미’는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신동진 벼를 친환경적인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출시한
완주군이 2016년 이월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징수에 총력을 펼친 결과 27억 8천 400만원, 41.3%를 징수했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13개 팀 180여명이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추진단을 합동징수 체제로 구성하여, 매주 2회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위한 새벽과 야간 출장을 실시하여 자동차 1,053대를 영치 및 예고했다. 또한 재정관리과 전직원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으로 96명 2억5천3백만원을 징수했으며, 개별방문과 독려전화하고 재산․봉급․매출채권 압류 및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강
남원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행정문화관이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남원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4명 유아들은 2일 행정문화관을 관람했다. 행정문화관 담당자의 설명을 따라 남원 100년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고 남원시의 경계 및 지리적 위치에 대해 공부하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남원시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행정문화를 공유하고 남원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지역문화 사랑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청에서 하는 일의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와 시민사회를 이해하는 초석을 다졌다. 유아들은 60년대 공문서를 작성하던 타자기부터 구형컴퓨터까지 처음 보는 행정박물들을 신기해하며 지역을 가꾸고 빛내는 시청의 역할에 대해 자긍심과 고마움을 느
완주군 이서면사무소는 재단법인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일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위해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한 참된 나눔, 봉사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공통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서면 지역 내 모금된 1111사회소통기금은 전액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김택천 이사장은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고, 상호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소
남원시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고국을 대표하여 관광객을 맞이하는‘시집 온 춘향이’길벗 도우미 이벤트를 상설 운영한다. 특히,시는 관광객 대상 남원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에서 시집 온 결혼 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관광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집온 춘향이 길벗도우미’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고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거나 말벗이 돼주며 동행해주는 이벤트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주3회씩(수~금) 운영되는데, 작년 처음 실시 후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참가 지원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여성들 12명으로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개월간 한국문화 스토리텔
완주군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완주군민 기자단은 군민 눈높이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소식지에 다양한 정보 및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팸투어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로컬푸드 및 건강한 밥상, 줌마뜨레 등 로컬푸드 사업장 팸투어를 실시하여 로컬푸드 정책홍보와 農토피아 완주를 알릴 수 있는 소통, 공감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1일에는 힐링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이 안덕마을 팸투어를 실시하여 블로거 및 네티즌들에게 ‘완주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완주소식지 155호에는 3건이 기사 및 카툰을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는 6월2일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오산지구 배수개선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유한식 감사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통해 얻은 신념인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직장생활을 할 것을 강조하고 깨끗한 공사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당부하였다. 이에 김선호 지사장은 "고객 중심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통한 지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청렴함 및 선물반송센터 상시 운영, 고객 해피콜 피드백, 부패신고를 위한 레드휘슬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운영중에 있다. /익산=문공주기
남원시 자활기관협의체(위원장 이환주)위원들은 지난5월31일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장 8개소를 방문, 자활근로자의 고충과 사업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남원시자활기관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위원장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활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평가,심의하는 등 자활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가 일을 통해 자립하도록 돕기위해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단체에 18억원의 자활사업비를 위탁해 8개 사업단(시장진입형 3개소,사회서비스형 5개)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인력은 230여명이다. 이날 위원들은 물질순환사업단의 흑돼지 사육장과 쌈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