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는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융복합첨단소재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인 탄소산업분야와 섬유산업 업종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기업경영 전략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아울러 탄소산업 및 섬유산업 업종별 중심의 CEO 및 임직원들의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탄소소재 및 섬유제품을 생산하는 B2C 기업의 영업이익 창출을 증대시키고, 기술마케팅의 고려요소들의 중요사항을 종합 요약하여 각 기업에 적용시키는 시간을 갖고, 동종 회원사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문제해결을 통한 클러스터 네트워크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융복합첨단소재 미
* 이항로 군수 창조경제 CEO 친환경부문 대상 이항로 진안군수는 지난 4월 6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대한상공회의소등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친환경 경영 부문」에서 2015년에 이어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항로 군수는‘청정 환경을 지켜내지 못하면 진안의 미래는 없다’는 신념으로 친환경 분야를 최고의 지표로 삼아 모든 정책을 청정환경 실현에 맞춰 추진하면서 주민과 행정이 공생하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 실천하는 모범 CEO로 높이 평가됐다. - 쓰레기 3NO 운동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성공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부안군보건소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부안상설시장을 걸으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실천을 유도했다. 부안지역의 현재 흡연율은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18.1%로 지난 2011년 21.4% 대비 3.3%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의 금연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농어촌버스 10대에 금연광고를 게시해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r
부안소방서 김원술 서장과 직원 등 75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원술 서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우리 부안소방서 직원들이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우리 소방서는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언제나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규 군수는 “군민의 무한 신뢰를 받는 관공서로서 지역주민들과 같은 곳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볼런투어(Voluntour)’를 통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1일 서울 신세계아이앤씨를 시작으로 29~30일 서울 사랑의 교회, 31일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부안에서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하며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장먼저 부안에서 볼런투어를 실시한 단체는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부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전북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 상하면 장호리 일원의 라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라성지구는 2016년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어, 2020년까지 국비 142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확장 및 양수장신설, 10.3㎞의 용수로를 조성해 207ha의 수혜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고창지사에 따르면 라성지구는 올해 세부설계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공사 착공을 실시할 계획이며,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고창군 농업생산기반정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로 고창관내 농업인에게 가뭄극복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정읍시가 직영하고 있는 단풍미인쇼핑몰이 6월을 맞아 계절에 맞는 농산물을 예약 판매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철 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오디와 복분자, 블루베리, 단풍미인 씨 없는 흑피수박 등 을 소비자들에게 판매 한다. 베리류는 오는 10일까지 주문받을 예정으로 농가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오디와 복분자는 산지 수확 직후 급속 냉동,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에게 배달해 품질과 신선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에 예약 판매하는 단풍미인 수박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에 출하되는 단풍미인 씨없는 흑피수박이다.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수박표피가 흑색이며 과육은 붉은색으로 검은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기간은 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부채를 제작 배부했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폭염대비 행동요령 부채 5500여개를 읍·면 각 민원실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에 비치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작된 부채에는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 쉼터’이용과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과 과일주스를 자주 마시며, 실내적정온도 유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작업 자제 등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 및 행동요령을 삽입해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김생기 정읍시장이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중 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일 국회 헌장기념관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소비자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입법, 행정 등 6개 분야에서 매년 시상 하고 있다. 김 시장의 이번 대상 선정은 민선 5기, 6기 시장으로 재임해오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피해 구제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권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지난달 31일 가족회사인 ㈜코레스코, ㈜해상기술 등과 산학협력 지원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이들은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협력과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산학협동프로그램 개발, 연계교육과정 및 인턴십·현장실습 시행 등에 관한 인력양성, 학생창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실습 및 위탁 교육 중인 인력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군산대에서 지정한 학과의 우수인재 1명에게 매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인턴직으로 채용해 현장실습을 한 후 차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경찰에 접수되는 유실물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주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가는 사례는 줄고 있어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유실물 반환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유실물 처리 절차를 준수하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등 잃어버린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유실물 반환율이 51%에 그쳤던 것이 올해는 접수된 유실물 1,015건 가운데 660건(65%)을 주인에게 돌려줬다. 특히 군산경찰서는 유실물 접수 및 반환 등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대국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1일부터 20일까지 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인터넷망 LOST112를 통해 유실물 정보를 즉시 제
대한민국 최초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운영중인 군산공설시장에 청년몰이 들어서게 돼 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1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초에 신청했던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에는 앞으로 1년6개월간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해 시비 6억원, 자부담 1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청년몰이 만들어진다. 중소기업청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이번에 전국적으로 16개소만 선정됐다. 군산시의 경우 탄탄한 사업계획서에다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높은 경쟁률을 제치고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