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은 (사)고창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고창군의 14개 읍·면 농악단연합회와 지역과 전국의 고창농악 동호인들이 가꿔나가는 문화공동체다.고창농악은 호남우도 영무장(영광, 무장, 장성, 함평) 농악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전라 남북의 고창 출신과 고창 거주 예인들이 그 중심에 있다. 특히 접경지역에 위치한 지정학적인 영향으로 예부터 ‘윗녘 가락은 빠르고 아랫녘 가락은 느린데, 고창농악은 그 중간에 위치하여 간이 잘 맞는다.’라는 말이 전해진다.고창농악은 1998년 정창환 소고 명인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고깔소고춤 예능보유자 지정을
국은예 에트의 활동이 심삼치 않다. 지난 해 음악극 ‘그들의 삶’을 선보인 바 있는 국은예 에트는 올해 전태일 열사를 중심으로 한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2018년 창단한 이후 창단연주회 ‘현현’을 시작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3부작 공연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무대인 ‘어원의 기록’은 에트(etre)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한 기록을 공연으로 남겼다면, 지난해 선보인 ‘그들의 삶’은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며 국내 최초 웨슬리언 대학에서 여성문학사 학위를 받고 자주독립과 여성계몽에 평생을 헌신한 김란사에 대
민선 8기 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군수로 당선되며, 섬진강 르네상스의 완성을 통한 ‘천만관광 시대’와 ‘임실에 산다는 것이 자랑이 되는 행복한 임실’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심민’ 호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민선 8기 초대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는 바쁜 행보 속에서도, 오롯이 군민 행복과 임실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심 군수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심 민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온 지도 9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
▲ 제9대 정읍시의회 개원 1주년, 의정 성과와 비전2022년 7월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정읍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읍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11차례의 의사일정을 소화하였으며, 조례안 95건, 예결산·승인안 34건, 결의·건의·동의안 47건 등 모두 17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또한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백옥선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와 문예진흥을 이끌고 있는 전국 136개 지역문화재단이 연대한 ‘2023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전주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재)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진흥원,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했다
알팔파는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풀사료로 이용돼 왔으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사료로 꼽힌다. 특히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이라 불린다.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건초수입량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최근에는 국외 상황에 따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우리나라에서는 약산성의 토양과 낮은 비옥도, 물 빠짐 불량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이후로 국내 재배는 어렵다는 인식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융성하는 남원, 새 희망 남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이 7월 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최 시장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시정비전으로 세우고,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온 것은 물론,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그 결과 ‘역대 최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 도모’, ‘외부 시정평가 결과 8
민선8기 부안군정이 어느덧 취임 1주년을 맞았다.재선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자유치 1조원 달성과 수소산업 육성, POST 세계잼버리 대비 새만금 배후도시 집중 개발, 국제학교 유치 등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대도약을 천명했다.특히 권익현 군수는 그동안 부안군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을대교 건립 확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 제값 받는 농수산업시스템 마련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가치이며, 소통과 혁신으로 새롭고 희망찬 미래 진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포문을 연 전춘성 진안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춘성 군수는 열린군수실 운영과 군민과의 대화 등 민선 8기 군정 핵심가치인 군민소통을 지난 1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손꼽았다.이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확대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대상자 확
민선 8기 순창군을 이끄는 최영일 군수가 1주년을 맞았다.오랜 정치경력을 기반으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최 군수의 남다른 열정은 그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새로운 활로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군정목표를 내세운 민선 8기의 시작은 순창군민 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기본계획’1호 결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의 문을 열었다.1년간의 민선 8기 성과와 과제, 향후 순창군정에 대한 지향점 등을
제9대 고창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3선 의원 생활 중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정호 의장은 먼저“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고창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말을 전했다. 더불어 “고창군의회는 그동안‘군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코로나-19 극복과 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그리고 원전 방사능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의회상 정립임정호 의장은 “고창군의회는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
안녕하세요.오늘은 남원시와 역사를 같이하고 있는 춘향골공설시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남원시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가 만나는 연결점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전남이나 경북쪽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의 길목이 되어 준 도시가 바로 남원입니다.컴퓨터 IT 기기중에 여러 장치를 연결해 주는 것을 허브라고 하는데요.남원은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와 같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청동기 이후부터 남원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전통이 깊은 지역이 남원시입니다.조선이 건국한 1392년에 남원은 남원도호부로 승격이 됩니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전주시가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큰 그림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고 키워온 한 해였다. 가장 먼저 시는 전주가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골격을 갖추고, 다시 도약하는 전주의 밑그림을 착실하게 그렸다./편집자주 ▲미래 전주 청사진 제시대표적으로 100만 미래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후화된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철거함으로써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전시컨벤션 중심의 글로벌 MICE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에 시동을 걸었다.동시에 시는 주민 합의를 기반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지난 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그는 후보 시절 공약한 10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전북의 교육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간 교육감으로서의 삶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본다./편집자주 ▲취임 1주년 소감과 교육감으로서의 지난 1년을 요약한다면.“전북대학교 총장 시절부터 깨달은 점은 입학생 학력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전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초·중·고 때부터 학력을 높여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지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함께하는 여성기업 도약하는 전북지회, 또 다른 도약”을 선포할 예정이다.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창립된 전북지회는 전북지역 여성기업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영활동, 창업지원, 지역 내 여성 친화적 기업활동 등을 돕고 있다.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인이라면 누구든 문 두드릴 수 있는 곳, 정당하게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곳, 양질의 정보교류가 가능한 곳이 바로 전북지회이다.전북지회는 그 동안 차별화된 여성단체로서의 자리매김을
민선8기 장수군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장수군은 농업, 교육, 경제, 관광, 복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군정 목표로 지역소멸 위기 속 장수군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정하고, 군민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최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장수군이 정부 부처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혁신행정,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제12대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도의회는 지난 한해동안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전북도청과 교육청 등 집행부와 소통을 확대하며 지역 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했다.특히 의정대표협의회를 구성해 도청과 교육청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정을 비롯해 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다.청년과 노인·농민·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의 삶을 살피기 위한 자치입법 활동도 활발하게 벌였으며, 도
전주시가 27일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에 본격 착수하면서 기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동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기존 축구장에 이어 육상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과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이들 두 곳이 ‘강한 경제’ 전주의 심장부이자,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상경기장·야구장 대체시설 건립·종합경기장 부지개발 ‘속도’전주 육상경기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민선8기 출범 후 새만금을‘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경기침체와 저성장, 지역소멸위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전북권 4대 도시’웅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새만금 정책발굴과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정책을 펼쳐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김제시의 새만금 주요 정책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 성장동력 창출로 미래도시 새만금 실현-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및 식량콤비나트 조성을 국가계획에 반영최근 이상 기후변화 및 신·변종 감염병이 등장하여 바이오 분야 기술개발에 대한 사회·경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힘차게 출범했던 민선8기 고창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고창군수로 취임한 심덕섭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당면한 현안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편집자주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고창군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국비 250억원과 공기업 등 1044억원 등 총 1707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추진한다. 고창군이 추진하는 단일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