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4월부터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을 운영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에는 악취 포집 장치와 악취 측정장치, 기상 측정 장비 등이 설치돼 있다.이 차량은 이동하면서 실시간 악취 농도 측정이 가능하고 측정된 악취 수치에 대해서는 현장 모니터링과 시료 포집을 통해 성분 분석 의뢰도 가능하다.시는 이동식 악취 측정 차량을 이용한 악취대응반을 운영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악취대응반은 주간·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환경 순찰 등 촘촘한 악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정읍시 덕천로 일원에 조성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내‘녹두장군 캠핑장’을 오는 4월 5일 개장한다.29일 재단에 따르면 캠핑장은 오토캠핑·오토카라반(자가 카라반)·일반캠핑 등 총 51면을 갖추고 있다.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안전펜스 등이 설치돼 있다.캠핑장 예약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11시까지, 1인 최대 4박 5일까지, 카라반도 설치할 수 있다.이용료는 비수기
[0902] 사진설명 [0902] 사진설명정읍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8일 미용 자격이 있는 회원들과 함께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에서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머리를 다듬는 중간중간 건강이나 근황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또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공실버주택 곳곳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위생적인 생활환경도 선물했다.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물가상승 때문에 미용실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는
정읍시 청춘활력소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창업자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상권 활성화 컨설팅은 금리 인상과 물가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 원도심의 상권 활로를 모색하고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마케팅 등 창업 경영전략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26일 마무리 된 교육은 창업 아이템 선정을 비롯해 상권 분석 및 입지 전략,홍보마케팅 방법,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또 교육 시작 전 개별인터뷰를 통해 파악된 수준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컨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은 지난 27일 우체국 플랫폼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복지 등기우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읍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정영한 우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협력사업 참여 기반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공조하기로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우체국에 제공하고 우체국 소포를 이용해 답례품을 발송하게 된다.
정읍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충전시설이 부족한 정읍시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이번 브랜드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브랜드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4억3천만원(국고보조 5억3천만원, 민간9억원)을 확보, 33개소에 60기의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설치 장소는 정읍시 제2청사 등 주차면 50면 이상 의
정읍시 영원면 북풍·남풍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북풍·남풍마을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게 된다.또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정읍시가 정읍형 공공 배달앱 사업을 추진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를 대폭 낮춰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공공 배달앱 ‘위메프 오’를 도입한다.이에 앞서 시는 최근 ㈜위메프 오(대표 하재욱)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배달앱 사업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위메프 오는 가맹점 중개 수수료율이 2%로 6~15%대에 이르는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고 가입비 없이 입점할 수 있어 가맹점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수 있다.또한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할 때는 카드수수료와 달리 결제(PG)
정읍소방서는 지난 23일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 화재·구급 등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방차 양보 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오후 2시 수성사거리에서 샘고을시장을 거쳐 정읍시청에 이르는 중앙로 약 5.5km의 상습정체 구간과 정읍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 내 정체 구간 및 주요 출동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불법 주·정차 단속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등
정읍시 고부면 고사부리성 일원에서 지난 24일‘고부 관아 복원 성공기원제 겸 답성놀이’ 행사가 있었다.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회장 이상조)와 장문마을(이장 박종덕)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부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동학울림센터에서 고사부리성까지 농악단이 이끄는 대동놀이와 2부 고사부리성과 고부 관아의 복원 성공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는 등 답성놀이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민족 정체성과 정기 회복, 문화유산 계발을 위해 일제에 의해 훼손된 고부 관아가 성공적으로 복원되기를 기원했다.고부 관아는 129년 전 전
정읍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67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학교 내 화장실 및 기숙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정읍경찰서는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시도에서 학교 기숙사·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점검이라고 27알 밝혔다.점검 대상인 학교와 기관은 상황에 맞춰 순차적 탄력적으로 점검 추진하고 있다.점검은 복합 열 적외선 WIFI 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 카메
정읍시 북면 신평리 출신인 김보선 대표는 지난 23일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북면사무소를 찾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속옷 전문 기업 ㈜코튼클럽을 경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매년 거액의 협찬금을 전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제17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김보선 대표는 “4월 1일 열리는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가 면민이 하나 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
정읍시 천변 일원에서 4년 만에 벚꽃 축제가 열린다.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부터 상동교까지 4km 구간으로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봄이면 2천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시는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짐에 따라‘2023 정읍 벚꽃축제’를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개최하며 개막식은 4월 1일 저녁 7시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개막식에서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김태연·방서희를 비롯해 문희옥·정주·조연비 등 유명 가수와 전북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 비보이 크루 등이
정읍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 에 올해 첫 수혜자가 탄생했다.더블보상제는 시민 참여형 화재 예방대책으로 주택 화재 시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하거나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대피한 경우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2배로 지급하고 있다.지난 23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수혜자인 유모(83)씨는 지난 2일 21시경 내장상동 주택 마당에서 ‘탁탁’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보일러 배관 화재를 인지하였고 119에 신고 후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하여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은 “소화기와
정읍시의회는 지난 24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8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서향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 구축 및 지원제도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한선미 의원은‘정읍시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설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이상길 의원은 ‘정읍의 보물인 하천의 창의적 활용방안을 찾아야’라며 대안을 촉구했다.안건 심의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이도형)는 송기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영농폐기물 수거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김대원)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정순재)은 지난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양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쌓아온 정을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만들자고 결의했다.또 호남 서남부권의 중심 도시인 정읍시와 경북의 대표적 내륙도시인 청도군 간 동서의 장벽을 허물고 상생과 화합으로의 정신,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해 영호남의 밝은 우정의 상징으로 키우자고 약속했다.양 노조는 또 지방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의 방편으로 진행되고 있
세계 물의 날인 22일 정읍시청 공무원들과 주민, 강살리기정읍시네트워크 등 50여 명은 동진강(이평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 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고 강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로 수질이 오염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자들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고, 하천 둑 경관 개선을 위해 꽃을 심었다.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물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에서 다음달 22일까지 이용준, 최찬희 현대미술 작가의 초대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생활문화센터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봄, 그대와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상상과 추상의 세계를 그린 이용준, 최찬희 작가의 비구상 작품 30점이 전시된다.이용준 작가는 ‘별 그대’를 주제로 한 작품 15점을 선보일 계획이다.이 작가는 자신만의 마음속 우주를 특유의 뛰어난 색채감으로 화폭
정읍시 홍보대사로 가수 김용임 씨와 방서희, 김태연 양이 위촉됐다.시는 지난 21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정읍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김용임 씨는 2012년 정읍시와 정읍문화원이 공모한 가사에 곡을 입혀 발표한 노래 ‘내장산’을 부르며 정읍시와 깊은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특히 전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 ‘미스트롯’을 비롯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내장산’ 노래가 널리 불려 졌으며 방서희·김태연 양도 각종 매체를 통해 ‘내장산’을 열창해 정읍 내장산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방서희 양은
정읍시 연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식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부녀회원 13명은 여성봉사관에 모여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영양식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밑반찬 일부는 내장상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해 저소득층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박광애 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