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옛 스타들이 전주성에 돌아온다. 오는 24일 스플릿 전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북을 빛냈던 최진철, 조재진, 김형범이 전주성을 찾는다. 전북은 지난 18일 구단 SNS를 통해‘다시 보고 싶은 전북의 스타’라는 질문에 많은 팬들이 댓글로 언급한 최진철, 조재진, 김형범을 초청해 우승 기원과 함께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전북의 원조‘원 클럽 맨’최진철은 12년 간‘전북의 방패’역할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월드컵을 진출한, 전북이 낳은 ‘월드컵 스타’였다. 또 2008년 전북에 입단해 많은 축
전북 최강희 감독이 200승 고지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20일 상주상무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최강희 감독의 통산 200승을 목표로, 최 감독은 현재 199승 104무 95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최강희 감독은 200승을 거둔 세 번째 감독이 된다. 최 감독의 통산 200승 달성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 지난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둬 연승행진을 이어갈 각오다. 특히 상주와 13번 경기에서 10승3무로 단 한 차례 패배가 없어 이번 경기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홈에서 치른 7경기는 전승을 기록한 바 있어 연승에 대한
전북현대 유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북현대 U-12세 팀이 일본에서 열리는 '나이키 앤틀러스컵 2017'에 출전하고 U-15, 18세 7명이 프랑스 리옹으로 한 달 여 간의 연수를 떠나는 등 유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먼저 U-12세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32개 팀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초청으로 참가하게 된 전북현대는 우라와레즈, 가시와 레이솔 등 J리그 산하 유소년 팀들과 대결을 펼친다. 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는다면 형들은 선진클럽의 훈련프로그램을 받으
전북현대가 대한민국 프로축구팀 중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북현대는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선정하는‘올해의 브랜드 대상 2017’에서 올해 최고의 프로스포츠 축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닥공이라는 히트 메이커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전북은 이번 브랜드 대상으로 실력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로서도 한국축구의 중심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브랜드 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노출된 모든 브랜드 중 인지도, 시장 점유율 등의 정보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첫 프로스포츠 부문이 신설된 가운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 국가대표에 합류했던 이동국, 김신욱, 이재성,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등이 돌아와 강원을 압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K리그 클래식 100승과 함께 300득점을 돌파한 전북은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닥공으로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격의 중심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나선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K리그 최고 공격수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이동국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 본능을 발휘해 통산 200골(현재 196골)과 &lsquo
전북현대는 5일 후원의 집 방문으로 팬 스킨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진행한 이날 후원의 집 방문으론 전북의신형민과조성환, 정혁, 홍정남이 팬들과 시간을 갖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선수단은 목포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조성환과 신형민은 부대찌개와 곱창전골로 유명한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의 ‘배불뚝집’을 방문해 일일 서빙 도우미로 변신한다. 또 정혁과 홍정남은 전주 동문길에 위치해 한옥마을의 정취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코너 친구’에서 가을밤의 분위기를 팬들과 함께 만끽 한다. 특히 한옥마을에 위치한 ‘후원의 집-코너 친구&rsqu
전북현대 소속 국가대표 이동국, 김신욱과 전북의 골키퍼 홍정남이 월드컵 대표팀에 우승 DNA를 심었다. 이들은 지난 16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2017 노르웨이 오슬로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8명의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 ‘닥공’의 위력을 선보이며 일일 코치로 나섰다. 이번 만남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을 받으며 성사됐다. 홈리스 월드컵은 전 세계 취약 계층 간의 축구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자활의 동기부여와 홈리스의 인식개선을 위해 치러지는 또 하나의 월드컵이다. 이날 이동국과 김신욱, 홍정남은 볼 키핑과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K리그 클래식 최초 100승 고지점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를 치른다. 2013년 K리그 클래식 출범 이후 꾸준히 리그를 주도했던 전북은 통산전적에서 99승 47무 32패로 100승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지난 울산, 전남과의 경기에서 주춤 한 모습을 보였지만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광주전에서 전매특허인‘닥공’을 펼쳐 리그 최초로 100승 달성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지난 14일 발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국가대표 선발에 단일 팀 최다인 6명이 발탁돼 K리그 클래식 ‘1강&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오는 6일 울산현대를 잡고 선두 굳히기에 돌입한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에서 전북은 울산을 제물삼아 5연승에 도전하고 2위권 추격도 함께 따돌릴 각오다. 지난 2일 인천과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50점 고지에 오른 전북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특히 울산과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19라운드 홈경기에서는 4대 0의 대승을 거두는 등 울산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승강제가 시작된 K리그 클래식 이후 최초로 100승 고지에 오르는 팀이 되기도 한다. 이날 경기에
군 복무를 마친 한교원이 전북 현대에 돌아왔다. 한교원은 지난 25일 사회복무를 마치고 26일 팀에 합류하며 닥공에 힘을 실었다. 지난 1월 입대한 한교원은 6개월 동안 공익근무용원으로 K3 화성FC에 입단해 훈련과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올 해 K3리그 10경기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경기감각을 유지해온 한교원은 팀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을 한다. 전북은 한교원의 합류로 로페즈, 이승기와 함께 한층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 옵션을 추가하게 돼 2년 만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힘을 얻게 됐다. 한교원은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전주성에서 들었던 팬들의 함성이 정말 그리웠다”며 “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친다. 지난 4월 30일 올해 첫 맞대결에서 0대1로 패한 전북은 이날 대량득점으로 리그 1위의 자존심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날 전북은 닥공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 부칠 계획이다. 전북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긴 이후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치른 세 차례 홈경기에서 무려 10득점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 최전방에는 에두가 선발로 출전한다. 지난 상주전에서 후반에 투입돼 경기감각을 끌어올린 에두가 이번 경기는 선발로 나서 공격을 이끌게 된다. 또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완벽한 부활을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올해로 세 번째 ‘칼퇴-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 FC와 경기에서 전북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칼퇴-티켓’을 판매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도내 축구인들의 건전한 축구회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이번 티켓은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칼퇴-티켓’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E/N석 성인 기준요금 1만2,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칼퇴-티켓’을 구매한 직장인들은 경기장 입장 후 팔찌를 수령해 하프타임이 종료 될 때까지 하이트 맥주를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오는 8일 울산현대를 상대로 87번 째‘현대家 더비’에서 승리를 노린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날 2위인 울산현대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EB하나은행 K리그 19라운드를 치른다. 특히 1, 2위 맞대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는 승점 6점이 걸린 경기로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일전이다. 양 팀의 승점 차이는 불과 3점에 불과해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다. 전북은 지난 6월부터 치른 5경기에서 13골로 경기당 평균 2.6골을 기록해 특유의닥공이 부활하며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아울러 울산과 최근 10경기 상대전적도 4승 5무 1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익산 원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5일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은 클럽하우스에서 김도종 원광대 총장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는 전북현대 홈경기 관중 유치와 유소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전북현대는 원광대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원광대는 전북현대 홈경기 홍보를 위해 교내 전광판과 교내신문은 물론 게시판, SNS, 플래카드 게첨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에 나서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교내 서포터즈를 조직해 응원을 펼치게 된다. 또 전북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전북현대에서 운영하고 ‘그린스쿨’축구교실의 활성화 차원에서 학교 운동
전북현대 미드필더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재성은 지난 2일 FC서울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014년 3월 15일 데뷔전을 치른 이후 1,206일만에 100경기 출장의 영광을 안았다. 100경기 동안 15득점 21도움의 기록을 올린 이재성은 데뷔 첫해 4득점 3도움으로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2015년 7득점, 5도움, 2016년 3득점, 11도움, 2017년 현재 1득점, 2도움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통산 36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에서 주전 미들필더로 자리를 잡아 2014, 2015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끌었고, 2015년에는 K리그 클래식 영 플레이어상과 베스트 11 미드필더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닥공’ 부활을 선언했다.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둔 전북은 3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3연승 동안 9골을 터뜨려 경기당 평균 3골의 골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북의 트레이드인 ‘닥공’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여기에 최근 6경기 무패 행진도 단 2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아 공․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고의 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전북은 오는 25일 대구FC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4연승 도전과 함께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닥공을 선보일 준비를 끝마쳤다. 대구와는 최근 10경기의 전적에서
전북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해 강원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U-20 월드컵이 시즌 초반 열리는 관계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리그 경기를 펼쳤던 전북은 오는 21일 강원과 경기부터 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한다. 지난 17일 전남과 3대0 승리를 거둔 전북은 휴식기를 거친 이후 본격적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특히 야간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전북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와 더불어 강원과 경기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전북은 2016년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 10경기 야간경기에서 8승2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의 패배가 없는 상황이다. 또 21득점 7실점으로 공수 모두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에두가 공격의 선봉에
전북현대는 14일 전주 송천동 솔내고를 찾아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동국을 비롯해 이용, 김보경, 이승기 등은 솔내고 150여명 학생들과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과 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내고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와 월드컵경기장에 인접해 있어 전북현대 팬들이 많은 학교로 손꼽힌다. 평소에도 많은 학생들이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왔다. 이번 솔내고 방문은 클럽하우스를 찾은 솔내고 팬들이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 시즌 초등학고부터 대학교까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 있는 전북은 이날 여고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더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홍성춘 교장은 “그동안
전북현대는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유럽 명문 올림피크 리옹 코치진을 초청한다. 전북현대에 따르면 유스 시스템 도입과 노하우 전수로 유소년 축구발전과 향후 K리그 최고로 만들기 위해 프랑스 대표 클럽인 올림피크 리옹의 코치진을 초청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코치진은 리옹 U-18팀 조엘(Joel)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앙 코치와 알렉스 피지컬 코치다. 이들은 4일까지 전북현대 유소년(U-12/15/18세)팀을 지도하며 유럽 선진 유스팀의 훈련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전북은 지난 2013년부터 올림피크 리옹과 친선경기로 양 구단의 발전을 모색해 왔고, 2015년부턴 3년째 유소년 코치와 선수를 파견해 유소년 훈련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전북현대가 전북대 축제현장을 찾았다 전북현대가 전북대 축제현장을 찾았다. 24일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최철순, 이재성, 김진수 등은 전북대를 방문해 이남호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전북대 축제 ‘대동제’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 MOU체결 이후 3년째 열리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팀이자 전라북도의 자랑인 선수들이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학교 축제를 맞아 그 어떤 행사보다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곳에 오면 항상 뜨거운 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