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7회째인 전국춘향미술대전이 오는 7월 6일 오후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예 51점, 문인화 62점, 공예 65점, 서양화 53점 등 작품 354점이 출품돼, 현대적인 회화성과 기형적인 전통성과 실험성이 융합된 다양한 작품들이 자웅을 겨루었다. 각 분야별 대상에는 조숙(서양화), 이현숙(서예), 문윤기(공예), 조국영(텍스타일), 최길자(문인화)가 수상하였고, 우수상 8명, 특별상 9명 등 많은 작품들이 입상했다. 입상한 작품(대상부터 입선까지)은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분야별로 일정에 따라 전시된다. 이번 전국춘향미술대전은 전국의 명망 있는 작가들이 많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의 작
장두선
2013.06.20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