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2대를 구입, 오는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승강설비를 장착한 승합차로 1~2급 장애인 및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으며 버스 등의 이용에 어려운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요금의 50% 이용요금과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위해, 지난 4월에 ‘남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바 있다. 또, 장애인 콜택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24일부터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시는 7천800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으며, 이중 1~2급 중증 장애인은 1천700
남원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만17세가 되면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온 고등학생들에 대해, 학업 부담 등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를 출장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지난2007년 이후 매년 2회(상, 하반기) 7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도 지난4월 10일 서진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남원시내 6개 학교 110명을 발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10월부터 11월까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일본뇌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본뇌염 생백신의 수입 재개 시점이 늦어짐에 따라 하반기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을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올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소아는 사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생백신을 1회 접종 받은 소아의 경우는 백신 공급이 재개된 이후 2차 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생백신과 사백신 교차접종은 유효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고, 생백신을 1회 접종한 소아는 일본뇌염 방어면역이 충분하며, 연내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므로 사백신으로 처음부터 다시 접종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일본뇌염 생백신은 전량 수입되는 백신이며, 제조사의 문제로 지난해 12월 이후 국내 수
나이들수록 침침해지는 눈... 안(眼)검진을 받고 싶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검진비, 수술비 걱정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안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고자 남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6일 남원시노인복지관 1층 건강증진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안(眼)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지원으로 실시되는 안(眼)검진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어르 신을 대상으로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하 며,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한해, 전액 수술비를 무료로 지원해 주므로 당일 의료보험카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장 경위 허정은 지난21일 주생면사무소에서 주생면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여성 A씨 등 6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국에 와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세심한 상담을 해주는 등 다문화 결연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국제 결혼가정 증가와 함께 갈수록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입국 초기의 이주 여성들의 조기정착을 돕고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6월초 신규 입국한 이주 여성 및 가정을 주생면사무소에서 다문화 상담사, 통역요원, 경찰관이 참석했다. 특히, 이주 여성과 남편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입국 후 애로사항 청취, 범죄예방요령 및 4대 사회악에 대한 홍보, 긴급전화번호 안내, 행복한 가정생활 요령을 알려 주고 국제결혼 후 초
남원시 확대간부회의가 건의와 답변,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방식으로 정착했다. 24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읍·면·동장의 현안사업 건의에 이어 실·과·소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노암동에서 건의한 ‘함파우길 진입로 확·포장 조기시행’에 대해 담당부서인 문화관광과는 “문화체험마을 조성공사와 병행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에 예산반영을 요구하고 있으나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국비확보가 어려울 경우 시비를 활용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로당 에어콘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서로 머리를 맞댔다. 담
남원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3년 상반기 지방세징수실적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또다시‘최우수기관’으로 선발돼, 상 사업비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지난달 말까지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공매, 채권압류,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 하는 등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유도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병행해 지방세 징수율 전북도 시단위 1위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타시와 비교한 세원의 열세를 징수율 제고로 보완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전년도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여기며,
남원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예고제를 도입 시민만족도 향상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 상반기 중 처리기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복합, 고충) 총 8천234건에 대한 민원처리기간 예고제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법정처리 기간 8만 2113일이나 3만 1137일 만에 처리 완료해, 무려 5만 976일(62.7%)을 단축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법적으로 10일 안에 처리토록 돼 있는 민원을 6일 단축해 4일 만에 완결 처리한 셈이며, 전년도 41.7%보다 21% 상향 단축했다. 민원처리기간 예고제 운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정하고 처리 과정을 수시로 점검해 처리지연이 예상되는 민원에 대한 담당부서 및 담당
남원시는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달라진 복지시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제도의 핵심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달라진 점과 신청방법 등에 대해 시 홈페이지,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시로 안내, 저소득ㆍ노령ㆍ장애인ㆍ다문화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누락 없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제도 시행 13년째인 올해, 제도 내실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올해 달라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재산에서 주거용 재산(자가, 임차보증금)을 분리, 주거용 재산에 대한 환산율을 월 1.04%로 적용함으로써 재산의 소득환산률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촌노인 사회활동 역량개발 시범사업을 금지면 하도리 용전마을을 대상마을로 선정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농촌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후건강생활을 도모하는데 있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을민의 참여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자원화 체계나 활동조직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시설 및 환경 정비가 지난 4월에 완료됐다. 지난13일에 시작하는 컨설팅 교육은 마을민의 높은 기대에 따라 짜임새 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내실 있는 마을프로그램 개발 및 마을민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마을 모두가 win-win
남원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 새만금환경청, 환경단체등 2개반 4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8월말까지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라 폐수다량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돌발적인 환경오염사고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폐수 무단방류나 배출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하천을 오염시키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사법조치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토․일요일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0일 오후2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경찰관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내 스트레스 해소 및 웃음코칭 강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송인 노민씨는 남원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방송 및 축제나 행사에서 남원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 초청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이라는 주제로 한 웃음코칭 교육은 직원의 참여 부담을 없애고 미인대칭(미소, 인사, 대화, 칭찬)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웃음을 매개로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을 펼쳤다.
산림청은 오는25일 전북 장수군 육십령 휴게소 광장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산줄기 이음선) 육십령생태축을 연결하는 복원사업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해 박민수 의원(민주당), 신성범 의원(새누리당)과 자치단체장, 지역주민과 여성 최초로 백두대간을 종주한 남난희씨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백두대간 육십령 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1925년 일제에 의해 끊어진 백두대간을 연결해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 상징성과 역사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산림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복원사업은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을 연결하는 육십령 구간으로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친환경 터널(길이 43m, 폭 16m, 높이 6m)을 설치
남원시가 지난2005년 행정자치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보고회 우수 시책 선정과 2005년도 지식경제부로부터‘지리산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허브산업을 힐링과 치유,와 화장품 체험단지로 바꿔 시행함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시는 운봉 허브밸리에 허브복합토피아관과 아로마테라피관을 건립, 국악의 성지,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 등 주변 자원을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고, 봄 철쭉제, 겨울 눈꽃축제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여름 물놀이 축제, 가을 국화 축제를 도입하여 4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허브관광 명소로 개발 할 계획이다. 허브밸리 주요시설인 복합토피아관은 지리산권 광역관광계발 계획에 의거 사업비를 확보, 허브 복합토피아관을
올 5월 10일 조례개정공포에 따라 남원시는 2013년부터 주택 분 재산세의 일괄부과기준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변경돼 10만원 이하의 주택분 재산세는 오는 7월에 일괄 부과 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에 병기되는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제외한 과세특례를 포함한 재산세본세가 10만원이하인 경우 7월에일괄부과하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산출세액의 1/2씩 각각 나눠 부과한다. 또, 재산세(주택, 건축물,토지)에 포함돼 부과되는 재산세 과세특례가 재산세 도시지역분으로 변경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은 주택 1기분 재산세와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은 주택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되고, 문의사항은 남원시청 재정과 재산세 담당(063-620-6297
남원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 새만금환경청, 환경단체등 2개반 4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8월말까지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라 폐수다량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돌발적인 환경오염사고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폐수 무단방류나 배출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하천을 오염시키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사법조치 등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토&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사전 대비하고자 233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50년 이상 된 173개 노후저수지에 대해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초 정기점검결과 누수로 인해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매면 오신리 춘향저수지 등 1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요청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 저수지를 포함한 34개 저수지를 취약 및 재해위험 저수지로 집중관리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은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저수지 취약부분에 대한 진단결과에 따라 항구적인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여 저수지 개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저수지 보수·보강을 위해 매년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보
남원시 주생면사무소(면장 노병열)는 지난21일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6세대 부부를 초청해, 애로사항 청취와 우리 문화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동안 지난2012년부터 다문화가정과 기관장이 서로 결연을 맺고 이들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주기적인 모임과 민속고유 명절에는 이들 가정을 찾아 위로와 함께 정성이 담긴 선물도 전달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한국 적응 교육 서비스와 병행했고 전북대학교평생교육원 임진옥 교수의 ‘부부를 위한 감정코칭’교육도 실시했다. 노 면장은 지속적인 다문화 가정과의 결연을 통해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소통을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회장 김진석)는 지난21일 인월면 25개 마을 각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실천생활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월면 각 마을별 노인회장과 총무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대 사회가 산업화의 고도화로 인해 경제적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 있었지만 대인상호간 기본적인 생활 예절이 없어 사회문제가 난무 하고 각박해져 가는 사회문제를 기초부터 해결하고자 각 마을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 및 어르신들을 모셔 생활실천 교육을 시킴으로서 건전한 우리사회를 만드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는 연례 정기적으로 23개 읍면동 노인회를 대상으로 실천생활예절순회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배례법, 대상별 칭호, 사회예절 등을 내용으로 동방예의지국에서 기본적
주 소득자의 질병, 사망, 소득상실 등으로 인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발판이 돼주는 긴급복지 지원제도가 2013년 하반기(6월부터12월까지)부터 기준이 완화돼 시행된다. 남원시가 올 시행하고 있는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이하(생계지원 120%이하), 일반재산 8천500만원, 금융재산 300만원 미만의 자격기준을 갖춘 대상자에게 생계·주거·의료비 등 각종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탈피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지원조건 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긴급복지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계지원의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에서 150%이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