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면‘가족관계법률’에 의해 고유 이름을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는다. 마찬가지로, 땅도‘지적관계법률’에 의해, 1필지별로 정확하게 조사․측량하여 지번과 지목, 면적, 경계, 소유자 등을 지적공부에 등재하고 유지 관리한다. 또 사용목적과 용도에 따라 전, 답, 대, 임야, 도로, 하천, 잡종지 등 28개의 지목 중 한 가지를 부여한다. 하지만 지적측량과 관련, 주변의 얘기를 들어 보면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 등 부정적인 답변과 어렵다는 답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의 개념이 변했고 정보통신이 발달 되면서 분야 별로 분산돼 있는 지적과 관련된 각종
장두선
2013.06.12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