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추진(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아파트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아파트 공동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완주군 공동체 지원센터, 공무원 37명 참여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 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광산구 최초 민간주도 작은도서관인 소촌동 라인1차 아파트 철쭉도서관, 마을미디어가 활성화된 첨단2동 부영1차 아파트‘도래샘 ing 라디오 방송국’, 마을목공소를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첨단2동 호반3-1차‘산호수 목공방’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현지 마을활동가로부터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산구 공동체
완주군이 용진과 소양을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심층토론회를 개최하고, 복합행정타운 등 용진읍 신성장 전략사업 추진과 소양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근린공원 조성 등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지난 27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용진읍과 소양면 주요 현안.쟁점사업 점검을 위해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용진읍장, 소양면장, 군청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높은 현장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해 10월 읍 승격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용진읍의 위상제고와 읍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성장 전략사업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군청사가 소재한 용진읍은 행정수도로써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복합행정타운과 다목적생활체육공원
완주군은 지난 28일 관내 지역공동체 및 협동조합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해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은 관내 지역공동체 및 협동조합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프로그램을 학교 안으로, 학교 안 프로그램을 학교 밖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2016년 학교-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에 41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의 마인드 교육과 교수법을 위해 학습코칭 전문가 김을호 강사를 초빙하여 참여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단체는 이미 관내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도 있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들
완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계획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가족관계해체 및 부양기피가구 보장결정, 소위원회 수급권자 개별가구 사전심의·의결사항 등 총 2개의 안건이 상정․의결됐다. 특히 심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의 해체상태 및 부양의무자의 거부ㆍ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이 곤란한 수급자 43가구 72명에 대하여 권리 구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어렵게 살아왔던 관내 72명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가 농촌지역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는 26일「노인일자리 창출과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구직을 원하는 노인들의 인력 풀(pool)을 농협에 제공하고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노인들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정형모 지부장은“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기를 구현하는 것은 물
완주군은 26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재경 완주군민회 임원과 완주 애향운동본부 임원 등 총 30여명과 함께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속적인 소통기회 확대로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완주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화합과 참여를 통해 상호 간 협력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여 완주 발전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향에서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완주 애향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새로운 터전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발전에 늘 마음을 함께하고 있는 재경 완주군민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처음으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준공 1년여 만에 분양을 완료한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1단계)가 활발한 기업유치 및 공장가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이자, 전북의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는 총 사업비 1457억원을 투자해 봉동읍 장구리·제내리 일원 131만1천㎡(4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5년 5월 15일 준공된 1단계는 선(先)분양 및 활발한 투자유치로, 올 4월 28일 에스엠앤테크 등 3개 업체와의 투자협약(MOU)으로 100% 분양을 달성했다. 준공된 지 약 1년여만이다. 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에 유치된 기업은 LS 엠트론, 다산기공, 아시아 등 60개로, 주로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금속가공,
완주군과 칠곡군의 두 번째 아름다운 동행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26일 열렸다. 군에 따르면, 영호남의 우호협력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일환으로 열리는 완주·칠곡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마당’이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계천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는 삼례농협 수박을 비롯하여 화산농협 한우, 당조고추, 파프리카와 가공식품 협동조합 등 7개 업체가 참여하여 완주군만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우수한 로컬푸드 정책을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눈길, 입맛을 사로잡았다. 칠곡군에서는 대표상품인 참외와 오이, 벌꿀과 농가의 가공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두 지역의 주민들이
완주군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주요 의무이행자인 아동 및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일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 친화적인 아동·청소년 시설 만들기를 위한 아동권리 실천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아동에 대한 시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들은 아동권리에 기반을 둔 실천사례 과정에 참여하면서 권리감수성이 향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교육을 실시한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에서는 모든 교육
완주군은 26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격 강좌인 「100℃ 완주, 명사특강」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100℃ 완주, 명사특강」의 개강 첫날은 국민강사로 불리는 김미경 이클래스 대표가 ‘다시 힘을 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강연은 사전예약으로 좌석이 조기에 매진된 것에 이어, 당일 강연장을 찾은 사람들이 많아 좌석을 추가로 배치하였으며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김미경 강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에 강연장은 끝날 때까지 열기로 뜨거웠다. 「100℃ 완주, 명사특강」은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강사를 월 1회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 2시에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완주군은, 25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살맛 나는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해 입주자 대표 등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와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과 함께 가구간의 단절과 불통에서 오는 공동주택의 문제 등을 방지하고 나아가,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간담회 후에는 공동주택관리법을 포함한 주택법령에 대한 이해와 공동주택 회계 관련 현금흐름보고서 작성 등의 교육을 진행,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기법과 윤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완주지역은 2016년 4월 말 기준으로 공동주택이 총 43개 단지 181동에 1만5,634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완주군 전체 세대수(40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 재료로 활용해 뷔페식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농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슬로푸드 레스토랑 ‘새참수레 2호점’이 25일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문을 열었다. 새참수레는 완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와 ‘슬로푸드’를 접목해 지역 농산물 및 토속음식의 진가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봉동에 자리한 새참수레 1호점의 성공적인 사업운영 효과 덕분으로 2호점 문을 열게 되었다. 새참수레 2호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되는 3억원의 사업비와 함께 완주군의 대응투자비 1억원이 투입돼 330㎡규모(100석)로 조성되었으며, 완주군과 완주시니어클럽은 새참수레 1, 2호점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