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기 위한 건축설계를 공모한다.7일 시에 따르면 건축설계공모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창의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작품을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공공산후조리원은 용계동 일원에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89㎡(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공공산후조리원에는 모자동실 10실과 신생아실, 격리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시는 공모안 작품을 오는 내년 3월 11월까지 접수받고 공모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공모 접수는 정읍
정읍시 도시농업연구회(회장 김영구)는 6일 회원들이 텃밭에서 키운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를 활용해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기탁했다.도시농업연구회는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을 활용한 도시공동체 운동·사회복지·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 28명의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됐다.회원들은 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관리사 과정 중 도시텃밭 운영을 통해 유기농채소 재배를 하고 있다.내년에는 기존 텃밭 운영은 물론이고 도시농업을 활용한 교육활동과 시민참여형 도시텃밭 운영 등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김영구 회장은 “앞으로도
정읍시는 6일 영원면 서부복지센터에서의 재능나눔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농촌재능나눔'사업을 마무리 했다. 봉사활동에는 학산고등학교(교장 성미숙)와 시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이 함께 참여해 신태인·감곡, 영원·이평·고부면, 칠보·옹동·산내·산외면 등 1천여명의 주민에게 재능을 나눴다.학산고 학생들은 섬진강댐·서부복지센터·북부노인복지관 등에서 헤어메이크업, 구강 건강 지키기, 치매 예방 운동 등의 활동을 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감곡면, 이평면 소재 마을로 찾아가 건강 마사지, 취미활동 지원, 위생교육 등 활동을 펼
정읍시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 배드민턴부가 대한체육회의 ‘학교 운동부 창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6일 정읍시에 따르면 창단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주고등학교는 운동부의 활성화와 전문 선수 역량 발휘를 위해 1년차에 창단지원금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이와 함께 훈련용품 구입과 전지훈련비, 각종 대회 참가비 등에 사용하도록 최대 3년간 각각 2천만원이 추가 지급된다.정읍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정읍시배드민턴협회(회장 고현기)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회장 이형관), 정주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주축이 돼 지난 6월 창단했다.정읍시는 체육인재 양성
정읍시가 운영중인 놀이시설 천사히어로즈 2층 실내 휴게공간에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이 가동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천사히어로즈는 도내 최대 실내 놀이시설로 에어리얼 로프 코스 연장, 증강현실(AR) 트릭아트, 2층 테라스 및 실내 휴게시설 등에서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천사히어로즈는 오는 2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4시까지 3타임으로 나눠 젤리플라워,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된다.매주 토요일 정오에는 풍선, 마술, 버블쇼, 샌드아트, 매직레
정읍시가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청년농업인을 발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및 독립경영예정자 등이다.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영농 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농지 구입, 시설설치, 농기계 구입 등을 위해 후계농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시 4-H연합회 연말총회를 열고 내년도 임원을 선출했다.이날 후보간 투표에서 회장에 이후원(29)씨, 부회장에 이정석(29)씨·서정우(25)씨, 감사에 김형중(31)·김선웅(25)씨가 선출됐다.연말총회에서는 2023년 한해동안 활동했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결산보고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현재 시 4-H연합회는 130여명의 회원들이 4-H정신 함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농업기술 정보공유, 과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주연 시센터 농촌지원과장은 “4-H연합회는
정읍시가 노인 목욕비를 확대 지원한다.4일 시에 따르면 지원금액을 1만원 늘려 내년부터 6만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기존 종이 목욕권으로 목욕비를 지원해 부정사용 등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방식을 목욕권에서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변경,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와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바우처카드는 종이 목욕권보다 보관과 결제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분실 시 재발급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을 100% 누릴 수 있고 카드 시스템 운영으로 사업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게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50만원을 받았다.시는 그 동안‘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동 행복 증진과 아동 최우선의 원칙 실현 기반 조성 등 두 가지를 정책 목표로 운영해 왔다.특히 목표 실현을 위해 출생아 의료비 지원, 장난감 대여점 운영,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북스타트,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정읍시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 “촘촘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
정읍시가 오는 내년 2월 15일까지 2024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4일 시에 따르면 설계단은 건설과장이 총괄 단장을 맡고 시설(토목)직 공무원 18명이 4개조로 나눠 구성됐다.이들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00여 건(30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시는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기에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시는 12월 말까지 대상 사업에 대해
정읍시립박물관은 고려청자와 정읍의 청자 문화를 알리는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를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정읍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부안청자박물관과 협업해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전시 유물로는 부안 유천리에서 출토된 청자 양각 용무늬 원형 벼루와 청자 상감 인물 무늬 매병, 청자 오리 뚜껑 연꽃무늬 향로, 청자 음각 연꽃무늬 긴목 병 등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총 35점의 청자다.이와 함께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정읍에서 발견된 청자 주전자, 청자 상감 국화무늬 접시,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정읍시의 도시재생과 주민 거점이 될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가 1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승식 전북도의원,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는 카페, 캡슐호텔, 회의실 등을 갖췄다.달하노피곰은 도시재생사업의 브랜드명으로 정읍 천년의 정읍사가요를 컨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 만들어졌다.컨퍼런스센터는 KTX와 연계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들의 회의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주민의 각종 행사나 모임의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시는 시설의 운영을
정읍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2028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식품산업 발전계획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 수립하는 지역단위 기본계획이다.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한 이후 분과위원회 개최(8개 분과), 지역주민 설문조사 실시(822명), 각 분야별 농업관련 단체와 면담 실시(23개 단체) 등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자들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 협동조합 장현
정읍시가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물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3년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3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2023년 10월~ 11월까지 수출실적이 있는 농가와 수출 업체로, 구비서류를 갖춰 농수산유통과 유통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기준은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 물류비의 15% 이내(농가 9%, 업체 6%)로 기본물류비에 적용한다.시 관계자는“해외 농산물 특판행사와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왔다
정읍시 소 농장 반출입 제한이 조건부 해제됐다.방역대 예찰지역 농장 소 중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전국 일부 도축장으로 출하가 가능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정읍시가 30일 밝혔다.정읍시 외 부안군 방역대 예찰지역 농가 479농가 또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 후 방역대가 해제될 예정이다.이번 조건부 해제에 따라 그동안 출하 지연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기준 도내에서는 총 14건(고창 12건, 부안 1건, 임실 1건)이 발생해 발생 농가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을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했다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한다.정읍형 상생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돕게 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에 20억 8천만원을 투입, 취약계층 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먼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단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단계는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될 경우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벼종자를 신청받는다.이번 보급될 종자는 신동진, 참동진, 안평, 해담, 해품, 동진찰 등 6개 품종 180톤이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정부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은 마을별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업인과 가공창업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분야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2023년 생활자원 농식품 가공분야 8개 사업과 농작업과 체험분야 3개 사업에 대해 추진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업 중점과제는 농산물가공센터 운영·가공 활성화, 정읍형 가업식 발효산업과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등이다.특히 이날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
정읍시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신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가능하다.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유가증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답례품을 기획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모집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적시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은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시민소통실에 방문신청하면 된다.선정은 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사업체의 운영역량을 비롯해 지역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