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해 ‘2024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실시한다.시는 지난해 한의치매예방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총 1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거주지와 인접한 지정한의원과 연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달 간 무료로 한의학 치료서비스(침·뜸·약제 등)를 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사업은 대상인원(50명) 모집 완료 때까지 진행된다.익산 지역은 고령인구(65세
익산시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미래세대 건강증진 등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는 과일, 채소류, 축산물 등을 구성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48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20%(9만 6천 원)다.지원 품목은 무농약농산물, 유기농산물·축산물·수산물·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이다.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도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다. 1회 주문 한도액
최근 ‘2024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헌혈 감소 상황 대응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병원 임직원 37명이 참여했다.헌혈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혈액검사, 공가 제공, 봉사활동 및 학습시간 인정, 헌혈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영진 수혈실장은 “감염에 경계하는 사회현상 및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동절기를 맞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헌혈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이 수혈 환자들에게 전해질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최근 익산시도시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및 나눔문화 확산, 지역공동체 발전, 상호 협력관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시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인명구조요원·수상구조사 배출과정 등을 통해 시민 생명보호 및 응급 대응능력 향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기업 및 단체, 시민 후원 등 민관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지난 2021년 구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경제 위기는 골목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시민들이 속출했다.이에 시는 새로운 복지모델인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익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예방, 유사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성수품가격 동향 모니터링, 불공정 상행위 점검 등을 진행한다.또한 총 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고금리 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성수물품 할인행사, 다이로움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따뜻한 나눔실천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정헌율 시장은 “시설 생활인들이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주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이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 및 우수강연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분야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학술대상에서 한의과대학 임정태 교수와 김주철 연구원이 공동 출판한 논문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 설문조사를 중심으로’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또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염승룡 교수와 동문 오명진 금강한의원장이 각각 ‘견비통 임상진료지침의 치료 알고리즘 및 실제 임상적용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집에서 근사한 이탈리안 다이닝 한상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먼저 새콤달콤한 ‘토마토 챔 리소토’는 국내산 냉장 닭뼈와 닭발로 진하게 우려낸 ‘하림 순수한 맑은 닭육수’를 부어 만드는 메뉴다.닭육수의 깊은 맛에 보리의 톡톡한 식감과 토마토소스의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여기에 부드러운 닭가슴살햄 ‘챔’을 넣으면 간단하게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다.‘더블 앤초비 파스타’는 ‘하림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밑국물로 사용해 간편하게 만드는 파스타다.육수 내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만
익산시가 ‘2024년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이달부터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시티투어’를 선보인다.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 및 설 명절 연휴 가족단위 여행객 등을 위해 ‘2024 시티투어’를 지난해보다 1달 앞당겼다.시는 관광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순환형(주말·공휴일) ▲테마형(예약) ▲고백(종교·문화탐방) 등 3개 유형의 시티투어 상품을 마련했다.먼저 ‘순환형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관광버스를 7차례 운행한다.버스는 익산역을 출발해 원
인터넷포털 온라인모임 ‘저마력보트동출모임’ 은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불용품 판매 및 자발적인 기금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최종원 카페지기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명절나눔보따리 행사 생필품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의회는 31일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남전노인복지센터 및 원광상록원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또한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서동시장을 찾아 지역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와 함께 시의회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최종오 의장은 “작은
‘제9기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3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들어갔다.시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소셜미디어기자들에게 위촉장 및 기자증을 전달하고, 기자단 활동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소셜미디어기자단은 익산시 주요 정책을 비롯해 지역 명소, 맛집, 문화·관광,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생생하고 개성있는 기사를 통해 익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올해로 제9기를 맞는 익산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모집에는 작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101명이 지원했다.시는 관련 경력 및 소셜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은 31일 의학발전 및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원광대병원은 원광문화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서일병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이재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발전기금은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 및 환경 구축, 의료기기 구비 등 의학연구 및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재호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및 병원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광대병원이 지역사회 중심 의료기관으로써 보다 양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도내 중증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금연캠프에서는 ▲전문의의 체계적인 금연교육 ▲임상심리사와 함께 하는 전문심리상담 ▲건강 힐링 프로그램 ▲종합건강검진(폐 CT 촬영, 치과검진, 폐기능검사, 혈액검사 등) 등이 이뤄진다.이렇듯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2023년 전문치료형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도덕교육원 사회봉사센터는 인도네시아에서 ‘2023학년도 동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원광대 도덕교육원 봉사단은 인도네시아대학(UI) 및 인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태권도, 부채춤, K-pop 댄스교육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통가요 및 전통춤(사만춤)을 배우는 등 문화교류 시간을 가졌다.또한 봉사단은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 참치주먹밥, 불닭버섯볶음, 매실차, 미숫가루, 김치 등 한식을 알렸으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했다.이 밖에도 국방기술학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농생명산업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30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및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경과보고 및 김관영 지사의 도민보고, 익산시 특례발전전략 설명,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가루쌀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송미령 장관은 30일 익산 함열 소재 (주)하림산업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허전 익산부시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 가루쌀 사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신품종 쌀이다. 물에 불리는 과정이 필요한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은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대체할 식품원료로 각광받고 있다.기존 벼와 동일한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서도 활용이 용이해 밀 수입 의존 및 쌀 공급과
익산시는 오는 2월 한달 간 ‘설 맞이 착한가격업소 다이로움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가격 및 청결도,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익산 지역에는 총 27개 소가 운영 중이다.이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해당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기존 인센티브 10%에 추가로 결제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지급돼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29일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대대적인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수흥 의원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아낼 검증된 일꾼”이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김 의원은 “4년 전 품었던 초심 그대로 익산을 위해 목숨 바쳐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익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 밖에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양극화 시대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 전북은 환골탈태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