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대전시, 세종시, 강원도, 충북도, 충남도 등 중부내륙권 6개 시·도가 3조8천990억원 규모의 첨단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들 6개 시·도는 이날 국토교통부에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안을 결정·고시해 줄 것 요청했다.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계획안은 국토부가 2011년 8월 내륙초광역개발권 기본구상을 확정한 이후 전북도를 비롯한 6개 시·도가 공동으로 산업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마련한 계획안이다. 내륙첨단산업권은 전북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 1만3천354㎢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전북은 전주와 익산, 정읍, 완주 등 4개 시·군
박정미
2013.04.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