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로컬JOB센터는 농번기를 맞아 김제동의 어깨동무 봉사단과 전북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등과 함께 완주군 화산면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지난 13일 관내 농가에서 농지 주변 잡초뽑기와 고랑파기, 콩심기 등을 도우며, 4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렸다.완주군로컬JOB센터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자리 연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완주군 농가의 인력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체감하기 위해 일손나눔 DAY 봉사활동을 추진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발족됐다.전국적으로 37번째다.전북도는 창립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초대회장 고석곤 ㈜에이펙코리아)가 발족됐다고 12일 밝혔다.11일 개최된 총회에서 창립회장으로 추대된 고석곤 회장은 “용인특례시 거주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 수여, 고향방문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참여, 문화예술 공연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회장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 최대한도인 500만원을 전북도에 기부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은 12일 완주군 화산면 소재 고추 농장을 찾아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송상재 노조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및 노․사 측 간부 20명이 참여해 고추대 세우기, 비닐 씌우기 및 농장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오전부터 일손 돕기에 나선 농촌 일손 돕기 봉사단은 올해 고추농가의 풍년을 기원하며 고추 묘목 식재 후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고추대 세우는 작업을 도왔다.전북도청노조는 2006년 설립 이래 농업인과 함께! 도민과 함께! 슬로건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 이차전치 특화단지 지정’ 등 지역 주요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의 관심·협조를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난 12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 추진, 대광법·국립의전원법 통과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최근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점, 국가 스마트 그린 산단인 새만금이 저렴한 부지 비용과 국내 유일의 RE100(기
수도권 기업 10곳 가운데 3곳이 지방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방이전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인력 공급과 세제 확대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저렴한 땅값과 비용 절감, 지방 이전 기업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 등에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전북은 새만금 등 저렴한 공장 용지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만큼, 세제혜택을 보다 넓히고,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시급해 졌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 기업 159개사를 대상으로 지방 이전 및 신·증
전북도는 12일 전북도 서울본부에서 '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분야 위원 10명을 위촉했다.도는 학계와 재계, 언론계 등에서 대표를 역임하는 등 해당 분야의 권위자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단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비상임이사인 유희열 전 과기부 차관이 맡았다.자문위원은 조시영 대창 대표이사 회장, 유균 극동대학교 교양대학 석좌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 김홍규 아신회장,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임준섭 유엔아이메디컬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 김선우 성균관대 융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제12회 전라북도청소년상담축제’가 13일 개최됐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며 14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전라북도청소년상담축제는 전국 유일의 청소년 상담 테마축제로 상담·보호·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들에게 상담·보호·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영웅이 될 수 있다.(Youth Hero!)’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전라북도내 우수 청소년을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오는 15일부터 제40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14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전북도 및 전북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15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다.이어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는 12일 ‘전라북도 청년정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전라북도 청년정책 SNS 홍보단은 전북 청년들의 정책수혜를 도모하고 정책사업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전북도민과 전북청년허브센터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홍보단은 활동 중인 청년 총 52개 팀이 지원했으며 SNS 채널의 활용과 미디어 창작물 제작에 대한 이해도, 경험, 분야별 전문성 등을 토대로 최종 20개 팀 35명을 선발했다.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정보를 MZ세대의 눈높이에
징계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이 발의돼, 지방의회가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전북도의회 강태창(군산1)의원은 구금 상태인 경우만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현 조례와 달리 구금뿐 아니라 출석정지 기간에도 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또한 출석정지 3개월간, 공개회의 경고나 사과는 2개월분의 의정비 전체가 지급되지 않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 의원은 “출석정지 기간 중 의정비 지급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전북도의회가 선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고선영)는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돌입했다.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도당위원장과 김윤덕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이동주(국회의원·비례) 중앙당 소상공인 공동위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발굴 활동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민병덕(국회의원) 중앙당 전국 소상공인공동위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영상 축사와 한병도 위원장, 이동주 전국소상공인 공동위원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전북도의회는 12일 국주영은 의장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NO EXIT’는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국주영은 의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지목을 받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 204명 중 20대 이하 청소년이 61명을 차지할 정도로 마약 범죄가 우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