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적극적인 참여를 얻었던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올해로 5년 연속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남원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으로 구입한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월 2권 최대 4만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책 읽기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고안됐으며, 지역서점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쉽게 읽을 수 있는 독서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보절파출소가 오는 2025년 8월경 재 건축될 전망이다.보절파출소는 건축된지 34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그동안 내외부 균열 및 누수 등이 심각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와 관련, 올 보절파출소 신축 사업비 8억1천2백만원이 반영됨에 따라 2년 계획으로 추진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설계 착수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3월 공사를 착공해 그해 8월 준공’ 계획에 있다.특히 이번 신축 예산안 반영이 확정됨에 따라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한 근무환경 개선과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찰관들의 사기진작과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선물꾸러미 150box를 기탁했다고 밝혔다.‘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선물꾸러미는 즉석밥, 떡국(컵), 김, 라면, 커피, 치약, 칫솔, 즉석카레, 수세미 등 3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전북은행은 매년 동절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전달식에는 김영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가능하도록 오는 2월14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추가 모집한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 모집대상은 만40세미만 청장년층 이거나 남원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특히 농식품부 2024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정착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은 영농교육 이수시간, 영농규모,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동체 치안 협조를 위한 관내 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경찰은 2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설 명절 연휴기간 신고 발생이 높은 만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금융기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한편 유홍탁 지구대장은 “지능화된 수법의 스미싱 금융사기, 고령자 교통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금지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매년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금지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재동, 박병희)에서 각각 30만원, 5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행보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기탁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8가구에 격려 위문해 전달할 계획이다.평소 여성의용소방대는 밑반찬봉사, 동그라미(전동차, 자전거) 안전점검 등 지역사회 돌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이 후원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
남원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1일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남원시 이백면 초동마을를 방문해 고령층 대상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최근 남원에서 주택화재로 고령층 노인 사망자가 지속 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남원소방서 전 직원이 관내 343개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설 명절 전까지 고령 노인, 치매·와상 환자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에 어려운 노인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취약가구 세대 방문을 통해 노후 전기장판 등 화재우려가 있는 난방기구 안전점검 등
남원시 주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찬, 배판열)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즐거운 설명절 되세요’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모금사업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남원사랑상품권을 전달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생면장을 중심으로 맞춤형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살피며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주생면장은 “힘들고 어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고! 기쁨찾고!!’ 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정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올해 1월 산내면 기부내역을 보면 매달 정기 개인기부 (1인 1계좌) 23명, 착한가게 1곳, 착한 가정 1곳이 신규 가입함으로써 지역 내 기부문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눔을 동참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
남원시는 2월 1일 시청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용성고 앞 258면 규모의 도통지구 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특히 시청사 주변에 들어선 도통지구 주차타워는 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시비 35억원)이 투입됐다.지난 22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약 1여년만에 주차타워가 완성됐다.주차면 258면은 일반 주차구역 145면, 장애인 전용 8면, 확장형 80면, 경형 25면(※친환경주차 14대 포함)으로 채워졌다.층별 주차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유도 시스템, 엘리베이터, 비상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춘향제전위원회는 제94회 남원춘향제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춘향전 속 등장인물이 돼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복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제94회 남원춘향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한복 기부 캠페인은 남원춘향제 기간 동안 축제 참가자를 비롯한 관람객이 춘향전 속 등장인물이 돼 축제를 더욱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재활용 가능한 한복을 비롯한 정통장신구, 개량한복, 한복과 어울리는 다양한 악세사리 등을 기부하는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남원시 운봉읍(읍장 이은주)은 매일 위기에 처한 수급자, 장애인, 독거가구 등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생활환경 점검 등 발로 뛰는 대민행정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총 475가구를 방문, 공적급여 신청 및 서비스 지원 연계와 기타 생활민원을 청취했으며,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직원과 동행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1일 1가구 방문을 통해 엄지손가락 골절이 의심되나 문맹으로 인해 버스를 타고 진료 절차를 혼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독거노인을 발견하게 됐고, 행정
남원 운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용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운봉읍 사랑愛 작은목욕탕을 찾아 목욕탕 이용객에게 필요한 수건, 비누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농협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펼쳐졌다.한편 오용담 조합장은 “이번 나눔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기부행렬이 줄이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유)그린환경건설(대표 정봉수)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고, 메리츠화재 프로인스 대리점(대표 오재명)에서 백미(10kg) 10포를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정봉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1월 31일 오후 2시 서부권역 통합중학교 부지 선정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서부권역 4개 중학교(금지중,대강중,송동중,수지중)를 단일 중학구로 개편하고, 통합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정책 연구 결과발표가 있었다.신병기 교육장은“남원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선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며 통합중학교 설립계획이 신속히 진행돼야 서부권역이 소외되지 않고 남원시 전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고 독특한 매력을 지닌 관광지를 발굴하여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자체와의 공동 협력사업이다.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1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남원의 주요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전 컨설팅, 다채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 3월 개관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숲으로 둘러싸인 전원형
남원시가 1월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실시된 공모로, 남원시는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시가 응모한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은 최근 부각 되고 있는 챗-GPT, Bing등 AI를 활용하여 작가가 되어보는 평생교육 과정이다.이번 과정을 통해
남원시는 1월 31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발했다.고향나들이 지원을 신청한 총 32가정에 대해 기본조건에 대한 서류심사와 가정형편, 결혼기간, 고향나들이 선발이력, 모국방문횟수, 자녀수, 가족봉양, 센터이용횟수 등 7개의 항목별 심사를 거쳐 20가정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도비보조사업 이외에 시비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많은 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전년도 대기자, 신청횟수 등에 따라 우대가점을 신설하는 등 매년 신청을 해도 선발이 안된 가정에 대
남원시보건소는 1월부터 12월까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76개소, 1천668명을 검진했고, 유소견자에 대해 추가검사 실시 및 추구관리 등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올해도 1월부터 대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30일에는 아영면 광평마을회관등 5개소를, 오는 2월 23일에는 금지면을 방문해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시행하는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2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일간 명절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로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특히,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증가한 외부활동으로 코로나 발생 전보다 범죄가 급증 시민 불안감이 증폭 돼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 증가할 수 있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주민 불안감을 종식시킬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