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 문학인 친필원고 전시회 ‘전북 문학의 무늬’ 9월 전시가 30일부터 진행된다.네 차례에 걸쳐 40여 명의 시인과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작가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김동수 김명국 김명순 김명옥 김문덕 김백기 김병렬 김병용 김병학 김삼룡(30일~9월 4일) △김상휘 김선경 김성철 김수자 김숙 김순영 김승규 김여화 김연주 김영(9월 6일~11일) △김영곤 김영근 김영기 김영숙 김영일 김영진 김영춘 김옥녀 김완철 김용(13일~18일) △김용관 김용옥 김용원 김용재 김용주 김용택 김원 김유석 김윤호 김은숙(20일~25일) 첫주에 전시되는 김문덕 시인의 400자 원고지는 좀처럼 보기 힘
탤런트 이다해(27)가 한중합작 의류브랜드와 손잡고 중국 패션계에 진출한다.소속사 DB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다해가 ‘마리멀린’과 전속모델 계약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중국 패션계에 몸 담는다”고 밝혔다.“전속모델로서뿐만 아니라 공동기획자로서 ‘마리멀린’의 의류 제작기획에도 직접 참여한다.이다해는 올 가을 시즌부터 재킷, 청바지, 가방 등 의류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마리멀린’ 측은 “의류 기획자로서 이다해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신의 취향과 유행을 접목시키는
채널CGV 3부작 TV영화 '소녀K'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를 넘겼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자정 '소녀K' 첫회는 평균 1.14%, 최고 시청률 2.18%를 찍었다.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차연진'(한그루)의 복수극을 담은 미소녀 킬러 액션물이다.첫회에서는 우연히 총기사건에 휘말리면서 위험에 빠지게 된 '차연진'이 '유성호'(김정태)와 함께 납치된 엄마(전미선)를 구하기 악당과 맞서는 이야기가 펼쳐졌다.연기가 처음인 한그루(19)는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360도 공중발차기, 점프 니킥 등 고난도 액션은 물론 2층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장면 등을 대역 없이소화해냈다.비행청소년이 될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는 내면 연기도 돋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와 공동주관으로 전주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1 전주 영상촬영기술 워크숍’을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29일부터 5일간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전주 영상촬영기술 워크숍은 영화세트제작워크숍에서 제작된 세트를 가지고 여러 가지 촬영방법 및 기술에 대한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야간촬영과 세트촬영(실내)등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영화 ‘울라라 시스터즈’, ‘투가이즈’, ‘천군’, ‘거룩한계보’ 등을 촬영한 이종열 촬영감독과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4일 배우 김래원이 약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유니세프 홍보모델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소집해제 당일인 23일 오후 2시께 서울 남산의 모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유니세프가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판매하는 다양한 티셔츠와 카드, 머플러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김래원은 "내년에는 해외의 사업현장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10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후 홍보영상 촬영, 상품 홍보모델 등 유니세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뉴시스
가수 손담비(28)가 자신이 광고모델인 화장품업체로부터 약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엔프라니는 최근 손담비와 그녀의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를 상대로 손담비가 광고모델 계약을 위반했다며 모델료 4억2000만원의 배인 8억4000만원과 광고제작비 1억6940만원 등 총 10억여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손담비가 '엔프라니'와 업종상 경쟁관계인 '맥'의 광고에 초상권을 빌려줘 계약을 위반했다는 것이 소송의 요지다. 손담비와 플레디스는 그러나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입장이다. 손담비가 최근 출연한 SBS TV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맥이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불거진 문제라는 것이다. 플레디스는 "손담비를 비롯해 '키스 앤 크라이' 전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올 여름 극장가에서도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상림동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실내외 스튜디어와 전주 일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작품들이 연이어 대박행진을 하고 있어 ‘전주에서 촬영하면 대박’이라는 공식 다시 한번 입증해주기 때문이다. 대표작은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로 개봉 이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과연 어디까지가 정상일지 궁금증마저 자아내게 하고 있다. 먼저 활을 다룬 최초의 액션 전쟁영화 ‘최종병기 활’은 올해 개봉한 국내 작품 중 관객 최단기 300만을 돌파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2주간 박스 오피스 1위를
탤런트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사랑에 빠졌다. 지난달 막을 내린 SBS TV 드라마 '시티 헌터'에 함께 출연한 이들은 종방 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23일 "이민호와 박민영이 한 달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이들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박민영과 이민호는 주로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가 하면 가끔은 아는 사람들과 어울려 술자리도 갖고 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2007년 KBS 2TV '아이 엠 샘'에 출연, 안면을 텄다. 이후 4년 만에 '시티헌터'에서 남녀주인공 '이윤성', '김나나'로 재회해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드라마 촬영를 거부한 한예슬을 무책임하다고 여기는 국민들이 많다.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한예슬 드라마 촬영거부사태 어떻게 보십니까?'라고 물었더니 46.2%가 '제작진과 시청자를 기만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답했다. '제작 시스템의 폐해를 알린 희생자'라는 응답은 28.4%였다. 국내 드라마의 가장 큰 문제로는 '시청률을 의식한 편성 경쟁'(31.2%)을 꼽았다. 이어 '톱스타에 의존하는 구조'(30.8%), '불륜·삼각관계·출생의 비밀같은 자극적인 소재'(13.5%), '촉박한 제작일정'(11.2%), '드라마 내용과 무관한 간접광고'(5.1%)를 들었다. 드라마를 시청할 때 선택기준은 '온가족이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28)이 입소한다. 22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들어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SM은 "슈퍼주니어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김희철의 입소 현장에는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 같다"면서도 "김희철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로 활동 중이다.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의 MC도 맡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탤런트 김지수(39)가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소속사는 22일 "김지수가 18일 유전자형이 자신과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가 골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김지수는 2005년 2월2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 골수기증, 생존시 신장기증에 서명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 서명자 대부분이 사후 기증을 선택하는데 김지수씨는 서약서에 서명한 뒤 채혈을 하고 맞는 분이 나타나자 골수 이식에 선뜻 응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체력 소모가 많아 쉬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탤런트 정겨운(29)에게 애인이 생겼다. 22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정겨운은 올해 초 모임에서 1세 연상의 여성을 처음 만나 교제중이다. 6개월째다. 늘씬한 몸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구형 미인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일반인이어서 조심스럽다"며 "여자친구의 자세한 신상은 물어보지못했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드라마 '행복한 여자', '닥터 챔프', '싸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2TV '로맨스 타운'에서 재벌남 '강건우'를 연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