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8대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김영자 의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김제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라는 사명감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며 김제 시민의 행복 디딤돌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김제시의회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를 살피고 점검했다. 후반기 김제시의회는 13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전북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새로운 산업 지형을 그려가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전북경제에 들어온 빨간불은 꺼지지 않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심화시킨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전북경제의 실핏줄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이는 비단 전북만 겪는 상황은 아니지만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경제 체력이 약한 만큼 더욱 심하게 휘청거리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그 어떤 기관보다 최일선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바람막이’이자 ‘길라잡
전주기전대학은 ‘취업과 실무에 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교육혁신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선진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또 대학의 교육과 시설, 학생들의 대학생활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구성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POST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육의 내실화 및 선진화 및 산학협력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아가는 데 힘을 쏟고 있다.이에 전주기전대학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어떻게 대학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봤다./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9일 개막한다.올해 축제는 소리축제의 대표 간판프로그램인 판소리다섯바탕과 새롭게 문을 연 소리프론티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소리프론티어는 기존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공연물로 소리축제의 또 다른 간판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올해 축제 판소리다섯바탕과 소리프론티어를 미리 만나봤다./편집자주 △판소리다섯바탕지난 20년간 소리축제의 중심축을 담당해 온 판소리, 최근에는 현대적 감성과 세련된 무대를 통해 색다른 전통의 모형을 제시하며 소리축제표 ‘판소리다섯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채나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뒤 다시 해당 농가에 장기 임대해 영농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지역 관내에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9월 현재까지 1천791농가, 4천559억원으로 농업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지난 2006년에 도입돼 농업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rsq
박성일 완주군정은 10만 주민과 함께 1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에 무게를 싣는다.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공유와 공감을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도시’가 이런 맥락에서 추진됐고,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도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사회적경제의 영토 확장에 혼신을 다하고, MZ세대와 함께하는 청년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같은 궤도이다.박성일 완주군정은 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무쏘의 뿔처럼 거침없이 도전하고 변화와 혁신을 꾀하되, 기본적으로 빠르고 효율
전북대병원 21대 병원장에 취임한 유희철 신임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취임식을 비롯한 공식행사를 생략하고 병원라운딩과 운영위원 및 중간간부 워크숍, 유관기관 방문 등 현장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유 원장은 그간 동영상과 병원소식지를 통해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에 무게를 두고 ‘도민과 동행한 따듯한 의료 100년’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갈 알찬 의료 미래 100년’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 글로컬 전북대병원을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29일~10월 3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통해 40여 회 공연을 치를 계획이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새롭고 참신한 창작을 지향하고, 예술의 가치와 본질에 천착함으로써 위축된 문화예술시장을 돌파하겠다는 정면승부 의지가 엿보인다./편집자주# 소리프론티어 시즌2, 색다른 판소리 연창 등 예술의 지평 확장20주년을 맞아 지나온 길을 반추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고민도 담아낸다.특히 소리축제의 근간을 이뤄온 판소리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이있는 재조명이 눈에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누구도 해내지 못한 30년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국가계획반영을 성공시키며 군민의 한을 풀었다.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전북 첫 농민수당을 지급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농산물을 가공해 ‘높을고창’ 브랜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역내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은 알짜배기 식품기업도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라는 구호로 미래 천년을
전주시가 제작한 ‘전주 야호놀이터 지도’에는 전주지역 곳곳에 위치한 총 116개 놀이터가 총 망라돼있다.아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뛰어놀 수 있는 생태·숲놀이터부터 책을 벗삼아 성장할 수 있는 책놀이터, 물놀이를 즐기거나 장난감을 빌려서 놀 수 있는 놀이공간까지 소개됐다.시는 향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이들이 숲속에서 놀고, 책과 함께 놀고, 예술과 함께 놀 수 있도록 만드는 전주형 야호플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미래세대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더 큰 미래를 열어주기 위는 놀이터도시를 만들 계획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매우 걱정스럽다.추석 명절이 채 며칠 안 남은 것 같은데도 가족 상봉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이에 대비,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거리를 충분히 두고 가까운 공원이나, 사적지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요천 생태공원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함께 생태공원 및 애견놀이터 등을 찾아 고향의 자연을 만끽했으면 한다.특히, 쓰레기 처리장 및 하수처리장 부지가 변한 모습은 수생식물원 등을 갖추고 있는 친환경 생태습지공원이어서 힐링의 공간으로도 안성마춤이다.이와
전주대학교는 진리·평화·자유라는 교시 아래 영성·인성·지성을 갖춰 전북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에 주력해왔다.특히 최근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또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과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LINC+사업 최우수 대학 등에 선정되며,
이윤보다는 나눔에 가치에 두고 있는 신협.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 지난 1960년 설립 이래 공동체의 이익 추구를 최우선에 두고 발전해왔다.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초점을 맞춰 61년을 지역경제와 동행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신협중앙회 사령탑 김윤식 회장이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선언, 속도를 내면서 신협의 협동이념은 더욱 빛을 발휘하고 있다.이는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함께’, &lsqu
9월 4일.이 날은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이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해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기관 단체들의 결심이 있었다.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을 만나 태권도의 날 의미와 태권도 발전, 지역 상생 등에 관한 의견을 들어본다./편집자주1. 태권도의 날을 소개 해 달라.-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다 함께 축하하는 날이다.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제작 및 홍보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서를 배부하는 등 주민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홍보물에는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의 배출방법과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의 별도배출에 대한 안내사항을 담았다.제작된 안내서는 읍면동 및 이·통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마을환경지킴이와 함께 현장에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도록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김제시에서 관리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전통혼례, 현대무용과 신명나는 마당창극 등 공존하지 않을 것만 같은 동·서양의 문화가 한곳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시설이 있다.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전주한벽문화관이 바로 그 문화공간이다.2002년 개관한 전주한벽문화관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대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가장 익숙한 문화시설, 전주 한옥마을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해오다 지난 2017년, 전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주시 출연기관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다.전통문화사업 운영에 중점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시도
익산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역교통 허브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정헌율 시장의 핵심 공약인 이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획기적인 지역발전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시는 전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호남대도시권 형성 및 지역 특성을 살린 역세권 개발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명실상부한 호남 최대 교통도시로써 새만금과 환황해권 연결은 물론, 유라시아 전진기지로 웅비할 익산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KTX익산역
요즘 농촌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그친지 오래다.젊은 사람들은 보다 낳은 직장을 찾아서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도시로 떠나고 있다.그래서 인지 농촌 면 단위 지역에는 늘어나는 빈집과 함께 대 부분 노인들이 농사 일을 하고 있다.또한 농촌지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지자체 마다 귀농 귀촌 정책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도시민들에게 손짖을 하고 있다.귀농귀촌 정책이 성공하는 지자체는 더 이상 인구 감소에 걱정을 안해도 되고 농촌에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즉, 귀농.귀촌 인구가 늘면 인구정책에 있어 50%는 성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2011년 10.26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지난 10년간 순창군을 이끌며 국도 21호선 확포장공사, 강천산 야간개장, 채계산 출렁다리, 쉴랜드,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섬진강의 멋진 석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용궐산 하늘길이 최근 조성되어 입소문을 타고 주변 대도시 관광객의 방문이 급속히 늘고 있다.이처럼 순창의 기반시설과 관광콘텐츠 등이 대폭 강화되면서 관광분야에서 순창은 지난 몇 년 사이 눈부시게 달라졌다.그가 내세운 3대 비전 중 하나인 관광객 500
청정도시 무주에서는 여름이 시작되는 7월초부터 아주 특별한 전시회를 갖고 있다.바로 ‘무주 둠벙생물 특별전’이다.반디랜드에 위치한 무주곤충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12일까지 무주 둠벙생물 특별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특별기획전은 무주에 위치한 둠벙에 대해 초점을 두고 둠벙에 사는 생물들과 무주 둠벙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중이다.책에서만 접했던 생물로 보면서 직접 느껴보는 좋은 기회다.소소한 작은 생물들을 소중하게 담았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전 농업인들이 생존 전략으로 삼았던 둠벙의 가치와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