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출향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이 지난달 29일 후배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에 동참한 출향인들은 재경정읍시민회 200만원, 재부산정읍향우회 100만원, 재성남정읍시민회 100만원, 재고양정읍사람들 100만원 등 모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사문화제와 정읍시민의 날 등 정읍시가 준비한 가을축제가 마무리 됐다. 지난달 28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린 축제에는 모두 4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다녀갔다. 개회 첫날 열린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에서는 문화장 이맹규씨를 비롯해 공익장 박영춘, 새마을장 이승애, 효열장 배상민씨 등이 정읍시민의 장을 시상했다. 이에 앞서 펼쳐진 거리퍼레이드는 모두 32개팀의 특색있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정읍사공원 일대에 조성된 색색의 하트터널과 아기자기한 LED조형물, 하트장미 포토존의 경관조명과 점등된 소원등은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정읍시립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 전시전 개막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달아 멀리 비추오시라 - 현대 미디어 아트의 현장’이라는 주제의 기획 전시전에는 국내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5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에너지 바우처’와 관련해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접수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되며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대리인 또는 확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이 대리 신청 가능하고 오는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사용 할 수 있다에너지 바우처사업은 난방 에너지를 제대로 확보할 수 없는 저소득층에 난방 에너지원인 전기와 LPG, 연탄,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등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차등 지원되며 1인 가구 8만3천원, 2인 가구 10만4천원, 3인가구 11만6천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세대 중 세대원이 노인(1951년
정읍시가 국제화추진위원회를 갖고 내년도 국제 교류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지난 27일 김생기 시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성과인 ‘대한민국-리투아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정읍농악 초청 공연’과 ‘일본 나리타시 학생 정읍 홈스테이’, ‘서주시 국제미술교류전’, ‘서주시 체육협회 방문’등의 추진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어 2017년 국제 교류 계획에 대한 정읍 체육교류단이 서주시를 방문해 민간 생활체육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정읍 공연단 국외 자매도시 공연을 통해 문화 교류도 지속적으로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캐나다 등 국외 신규 도시와의
정읍시공동체협의회(회장,유연필)는 27일 각종 프리마켓과 장터를 운영해 적립한 기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동체협의회는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170여 개 공동체로 구성돼 있으며 프리마켓과 공동체 페스티벌, 장터 운영, 나눔 기금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계절 푸른 정원 가을맞이’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계절 푸른 정원은 기술센터내 700㎡에 향기정원과 유실수원, 관엽 및 색채 정원, 다육 식물원, 수생 습지 생태원 등이 조성돼 있고 200여종의 초화류와 목본류가 심어져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푸른정원은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심리적․사회적․ 육체적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됐다. 이에 기술센터는 지난12일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7일 현재 7개 어린이집 원생262명이 다녀갔고 앞으로 7개 어린이집 (110명)이 예약돼 있는 것으로 나타
정읍시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당초 7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공개입찰 등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 104세대로 대폭 늘어났다. 복권기금과 시비 등 총 2억8천만원이 투입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 98세대에 대한 지붕 개량과 도배․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했고 창호 시설 등을 지원했다. 시는 나머지 세대에 대한 사업도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저소득층의 노후 불량 주택 개․보수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말
수도권 자전거 동호회300여명이 오는 30일 정읍 관광 라이딩(Riding)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두 발과 두 바퀴로! 사계절 아름다운 정읍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수준별 코스로 라이딩에 나선다. 초급(자연을 즐기는 팀, 평균 속도10~15km/h) 코스는 내장저수지→내장산국립공원 → 정읍어린이교통공원 → 정읍공설운동장이다. 또 중급(바람을 즐기는 팀, 평균속도 15~20㎞/h)은 내장저수지→ 내장산국립공원 → 용산저수지 → 동학농민기념관 → 정읍공설운동장 코스를, 상급(속도를 즐기는 팀,
정읍시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내 정읍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정읍시내장산 행복장터’개관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26일 개장한 행복장터는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기존 판매장을 철거하고 지난 7월 착공해 50.4㎡ 규모로 새롭게 건립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청 관광개발과 김진옥 담당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담당은 “부친상을 치르는 동안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뜻을 모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미생물가치평가센터가 26일 완공됐다. 정읍시 신정동에 자리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장규태 생명연 원장,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장학수 전북도의원, 안길만 정읍시의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미생물가치평가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간 총 280억원을 투입, 전북분원 내에 연면적 7천189m2 (지하1, 지상3)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앞으로 미생물 자원의 기능적 재분류를 통한 고부가가 치 자원의 확보와 함께 국가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수입 미생물 대체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미래 바이오산업에서 중심
정읍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6일 호남고속도로 정읍(순천방향)휴게소에서 ‘정읍 관광홍보 전시관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문명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정읍휴게소 내 기존 비즈니스센터 공간을 정읍시에 무상 제공하고 시는 이 공간을 관광홍보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정읍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 전시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정읍 관광 홍보 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 ▴지역 관광 홍보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지속 발굴∙개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고속도로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필요 사항 지원 등 상
정읍시는 25일 정읍시종합경기장에서 유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생물 테러에 대비 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신고 과정에서부터 상황 전파와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정황 파악, 폭로자 대피, 환경 검체 채취 및 독소 다중 탐지 키트, 폭로자 및 환경 제독, 검체 이송 등 생물테러 조기 대응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25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부모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규 공무원은 행정직 23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실무 수습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 자리에서 수습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모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이들 공무원들은 다음달 예정된 기초 소양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질을 익힌 뒤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수습 공무원을 대표한 손정훈씨는 “공직사회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마주하는 9급 공무원들”이라며 “민원인으로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정읍시 가을축제가 오는 27일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펼쳐진다. 가을 정취가 완연한 시기에 개최되는 축제는 정읍시 일원에서 제27회 정읍사문화제, 제22회 시민의날, 제11회 평생학습축제가 함께 열린다. 0-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내장산농경문화체험관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정읍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170여두 이상의 싸움소가 참가한다. 경기는 총상금 7천610만원을 두고 6개 체급별로 대진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급별 우승 싸움소에게는 백두급 600만원, 한강급 500만원, 태백급 4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LS엠트론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실천봉사회(회장 김종필)의 지원을 받아 옹동면 소재 재가 장애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겨울철에 대비한 방한 시설을 설치해줬다. 수혜자인 조모씨는 “다가오는 겨울나기가 두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와줘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집수리 지원 사업을 비롯 이사와 나들이 지원, 월동 지원, 후원금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변치 않고 솔선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내 향토자유수호 기념비 앞에서 24일 ‘제26회 향토자유수호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6.25 때 나라를 위해 산화한 국민방위군 전우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합동 추모제로 마련됐다. 정읍 향토자유수호비보존회(회장 김병주)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우실 익산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향토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 땅의 민주주의와 향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빌었다. 내장산 향토자유수호 기념비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정읍지역 순국지사 41인의 넋을 추모하고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당시
정읍시 호남중·고등학교 총동문 하광용회장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하 회장은 지난 22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인재 육성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연지동민의 날 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창립 회의를 갖고 가 나종무 전)연지동 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연지동 단체장들 중심으로 동민의 날 제정 준비모임을 여러 차례 가진 후 연지동민의 날 제정을 추진하게 될 위원회 구성에 따라 마련됐다. 신입 나 위원장은 “앞으로 연지동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와 연지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