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 에 대해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시설물 28개소와 건축물 167개소 등 모두 195개소를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들 중 안전시설인A등급은 99개소, B등급은 92개소, C등급은 4개소이며 재난위험시설인 D, E등급은 없어 관리시설 모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시는 항상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어 일제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기존 시설과 신규 추가 시설에 대해 국민안전처의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등급 평가 매뉴얼에 따라 안전
최근 강원도씨름협회가 주관한 ‘제2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읍시청팀인 ‘단풍미인 씨름단’이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용사급 박상구 선수가 준우승, 용장급 오성호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실은 단풍미인인씨름단이 창단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일궈낸 좋은 성적이어서 의미를 더 했다. 단풍미인 씨름단은 지난 1월 창단 후 제70회 전국 씨름선수권대회에서 경장급 최기복 선수가 우승한데 이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전복도 내 유일 씨름단의 저력을 과시해오고 있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현재 신축 중인 씨름전용 훈련장이 9월 완공되면 사계절
정읍시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불법 상거래 근절을 위해 특별지도 단속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과 제수품목 등을 중심으로 가격 안정대책을 추진, 훈훈하고 안정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 일인 다음달 16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불법 계량행위와 가격표시, 원산지 표시 미 이행 등 각종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5개반 17명으로 ‘추석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과와 배, 밤, 배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21개 성수품목에 대한 집중단속과 대규모 점포와 판매량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상거래 질
정읍시 소성면 저동마을 앞, 정읍교도소 구간인 정읍군도 4호선(신천~화룡) 이 지난 29일 확장, 개통됐다.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해 400m에 대한 2차로 확포장공사를 마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전액 시비를 투자한 사업”이라며 “그동안 저동마을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불편 등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하하하! 할인대잔치’를 운영중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되는 할인대잔치는 추석명절 상품관 운영과 명절꾸러미 상품관, 블랙데이 이벤트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이중 추석명절 상품권은 업체에 따라 명절 인기 상품을 최하 10%에서 최대 30%까지 또는 5+1 또는 10+1 등으로 묶음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 명절 꾸러미 상품관은 ‘외갓집 텃밭’을 브랜드로 해 햇잡곡과 고기, 건강, 차 세트를 구성, 판매하고 있다. 이와함께 블랙데이 이벤트에서는 명절 성수기 23개 품목을 최하 30%에서 최대 55%까지 파격할인 한다. 블랙데이
정읍시 건축과 직원들로 구성된 ‘정읍사랑 기술 봉사단’의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년 20세대를 선정해 월 2회에 걸쳐 주말(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봉사단에 따르면 올 들어 17세대 불우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점검과 도배, 장판 교체, 담장 페인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개인 저마다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뿐 아니라 봉사에 소요되는 비용 역시 회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다음달 3일에는 칠보면 수청리 일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이 지난 25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기금 520만원을 기탁했다. 도완스님은 “신도들의 법문비와 강사료를 모았다”며“우리의 정성으로 자란 인재들이 드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棟梁)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역 환승센터에 전주-원평-태인-정읍 간 직행버스 중간 하차지가 다음달 1일부터 신설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주에서 출발하는 원평-태인 간 직행버스는 매일 6회 동초교에서 1차 하차지를 경유해 정읍역 환승센터에서 하차한다. 이번 하차지 신설에 따라 KTX를 이용하는 원평과 태인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원평과 태인 주민들이 KTX를 이용할 경우 직행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하차지 신설에 따라 일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옛 도랑 복원사업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내 집 앞 도랑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옛 도랑 복원사업이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은 물론 새만금 수질 개선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28일 시에 따르면 근본적인 비점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물 관리와 도랑 정비, 주민실천 운동을 통해 하천의 수질 개선 등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옛 도랑 복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년동안 정우면 회룡리 정토마을앞 도랑 사면정비와 수질정화식물을 심는 등 주민실천운동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분석에 따르면 종전 BOD(Biochemical Oxygen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 경기도 안양시에 건립해온‘정읍 장학숙’이 준공됐다. 지난 27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해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정읍지역 기관단체장과 정읍애향운동본부, 교육계 관계자, 재경정읍시민회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정읍 장학숙은 연면적 3천 997㎡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모두 9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에 사무실과 사감실, 게스트룸(방문자 숙소)이 배치됐다. 지상 2층에서 5층까지는 기숙사로 2·4인실 등 다양한 형태를 갖추고 각 층마다 휴게실과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6층에는 독서실과 식당,
정읍시는 지난 23일 칠보면 반곡리 산43번지 임지 내에서 2016년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읍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관계자, 숲가꾸기 사업 전문가(설계, 감리업체), 산주, 사업시행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숲 가꾸기 사업은 우량목이 잘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을 경제적,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 산 주의 소득과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사목과 피해목, 피압목, 형질 불량목 제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각 임지별 실질적인 숲 가꾸기 사업 실시설계에 대해 전문가들
정읍시 귀농귀촌학교 2016년 제13기 30평 도제식 귀농창업과정 수료식이 신태인읍‘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에서 지난 23일 교육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 학생대표로 서울에서 귀농한 한수희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에 내려온 귀농인과 귀농희망자가 꼭 알아야 할 농촌․농업 현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코레일 전북본부, ㈜신동아고속관광은 지난 23일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6 서남권 시티투어’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5개 기관은 지역 관광문화 조성에 협력,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등 문화관광과 철도여행산업의 육성. 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 등 3 시군은 코레일과 ㈜신동아고속관광과 공동 마케팅을 통한 관광 상품 개발 등, 서남권 관광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읍시 신태인읍 (유)일호건설이 폭염으로 달구어진 도심지 주요 도로에 물을 뿌려 무더위에 지친 읍민들로부터 좋은 호감을 사고 있다. 일호건설은 지난 21일부터 폭염에 따른 도로변 기온을 낮추기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차량(1톤)에 살수장치를 부착하여 도심지 주요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기일서 대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도로 물 뿌리기를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민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청정정보화마을과 서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지난 22일 매죽리 매대마을에서 자매결연을 가졌다. 안실련은 교통·전기·화재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시민의 힘으로 예방하자는 취지로 서울 25개구와 지방 15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연합회원 50여명이 찾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아로니아 수확 체험에 이어 신선한 아로니아주스 등을 맛보며 생과와 분말가루 등을 구입하는 등 맛과 품질에 만족감을 보였다. 산내면 하천에서 물놀이도 즐긴 회원들은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농촌의 따뜻한 정과 청정자연환경을 만끽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 좋고 신선한 아로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 방문을 시작으로 김현미 예결특위 위원장, 조경태 기재위원,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만나 2017년 국가예산확보 쟁점 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김시장은 이날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기상인체험교육관 시설 확충사업, 화학연구원 전북분원 건립, 학술연구교류센터 건립 등 4개 사업(총사업비는 918억원)에 내년 사업비로 366억원을 요구했다. 김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은 민족운동과 인권운동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특별법(2004. 3.)을 근거로 추진한 사업&rdq
정읍시가 교통약자 배려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지택시와 관련해 신태인읍 괴동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개 읍면동 43개 마을에 복지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괴동마을은 1주일에 3일, 하루에 2회 운영되며 요금은 1회 이용의 경우 마을회관에서 승강장까지 100원, 읍소재지까지 1000원이다. 물론 정상요금과의 차액은 정읍시에서 보전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그 동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승강장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이 컸으나 복지택시 운영 이후 버스 이용이 편해졌다고 응답했다. 마을이장인 신동민씨는 “평균 월 30여차례 이용하고 있는데 나들이가 즐겁고 편하다&rdq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사장인 김생기 시장과 학생,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0명에 각 50만원, 전문대 16명 각 150만원, 4년대 88명 각 180만원씩 모두 154명에게 총 2억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서 지난7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 간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총 64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열린 정읍시민장학재단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평균 경쟁률은 6:1 로 신청자 중 성적미달이나 타 주소지 대상자 등 16명은 심사기준에 미치지 못해 심사에서 제외됐다.
일본 나리타시 중․고등학생들이 정읍시에서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나리타시와 2002년 우호결연을 맺은 후 중·고등학생 회화교류전, 문화공연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오면서 홈스테이는 올해까지 모두 23차례, 중·고등학생 25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야바나 카슈 이사를 단장으로 모두 14명(인솔단 3명, 학생 11명)이 지난 19일 정읍역에 도착, 시청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환영식 참석 등의 일정을 보내고 홈스테이 가정에 인계돼 본격적인 일정을 보냈다. 방문단은 정읍의 대표 관광자원인 내장산국립공원과 단풍생태공원을 비롯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으
단풍미인몰협의회는 18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을 방문한 조영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단풍미인몰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장학재단에 꾸준히 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