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에서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며 활동했던 작가 16명의 우수작품들이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한달간 ‘응답하라 전북미술 7080...feeling의 색으로’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시립미술관으로 도내 처음 개관한 이후 3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70년~80년대 전북지역에서 창작의 열정을 불태웠던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권병렬 화가를 비롯해 김해두, 김문철, 김정숙, 김철수, 류창희, 박민평, 박종수, 선기현, 소기호, 송만규, 양만호, 오우석, 우상기, 이창규, 장지성씨 등이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최환
2016.08.0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