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009 K-리그 9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전북은 지난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과의 리그 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에닝요와 서정진 등의 활약에 슈팅 10회, 유효슈팅 5회로 베스트팀 가산점 요건을 충족, 총점 6.2점으로 9라운드 베스트팀 자리에 올랐다.전북은 지난 3월 25일 광주상무와의 피스컵코리아 1라운드를 비롯해 리그 4라운드와 8라운드 등 시즌 3차례 베스트팀에 선정됐었다.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베스트팀은 리그와 컵대회 매 라운드 별 경기를 마친 다음날 발표된다./뉴시스
인간의 역사를 보면 무언가에 미쳐서 살았던 사람이 인류 역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발명에 미쳐서 살았던 에디슨이 인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고, 그림에 미쳤던 이중섭이 위대한 작품을 남겼습니다.음악에 미쳐 살았던 베토벤이 불후의 명작을 남겼고, 예수에 미쳐 살았던 바울이 세계를 복음화 했습니다.이처럼 무언가에 미친 사람들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그러나 미쳐도 좋은 쪽에 미쳐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악한 일, 가치 없는 일에 미치면 그 열매가 좋지 않고, 빈껍데기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얼마 전에 서해안 어느 섬에서 두 명의 낚시꾼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큰 바위 위에서 연신 낚시를 던지고 있었는데, 고기를 얼마나 잡았나 궁금하여 다가가서 물었습니다.“수고하십니다.많이 잡았습니까?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합니다.1958년 태평양 철도의 여러 통로들이 탐사되고 있을 때 클리블랜드의 스코빌은 네바다의 기술 단을 책임지고 있었는데 6일간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4일째부터 먹을 물이 없어졌습니다.괴로움이 심했습니다.밤이 되고 물을 찾아 계곡 위아래를 살펴 모래와 돌을 발견하고 구덩이를 파 물을 고이게 해서 보니 소금기가 있었지만 물이 고여서 그 물을 마시고 살게 되었습니다.더 깊이 파고 물을 마시고 떠나려 하면서, 계곡을 따라 철도를 이용하는 자들이 물 때문에 당할 위험을 생각하고 철길 가에 ‘1,000 피드 위에 물이 있음’ 기술 단장 스코빌이라고 썼다합니다.그 후 헨리 메이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봄맞이 새단장을 했지만 시청률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1·2부 모두 5% 내외의 시청률에 그쳤다.1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시청률은 ▲1부 퀴즈프린스3.8% ▲2부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6.6%로 집계됐다.10일 이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내걸고 새출발을 알렸다.가짜 커플들의 거짓 결혼 스토리에서 벗어나 진짜 리얼리티를 표방한다는 취지다.실제 애인 관계인 김용준, 황정음 커플이 시즌2의 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새 ‘우리 결혼했어요’는 양가 부모에게 결혼을
올 해 만 나이 20세가 되는 1989년생들은 오는 18일 '성년의 날'을 통해 진짜 '어른'이 된다.연예계에도 올 해 성년식을 치르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특히 올 '성년의 날'의 주인공이 될 스타들 중에는 유독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걸그룹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 중 무려 6명이 오는 18일 성인식을 맞는다.1989년생인 태연 효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 등은 5월 셋째 월요일인 이날 소녀에서 '어른'으로 거듭난다.소녀시대 멤버들 중 성인식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예은도 올 성년의 날의 주인공이 된다.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18일 이후부터는 팀 내 과반수가 성년이 된다.원더걸스의 맏언니 유빈은 지난해 성인식을 치렀다.남자 아이돌그룹 멤버들 중
박찬호가 친정팀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전 선발 투수로 박찬호(36)를 예고했다.지난 7일 뉴욕 메츠전에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박찬호는 선발 로테이션 잔류에 성공하며 또 다시 등판 기회를 잡게 됐다.올 시즌 6차례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박찬호는 친정팀 다저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다저스는 22승10패로 올 시즌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최근 주포 매니 라미레즈(37)가 약물 복용 사실이 발각돼 50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상태라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박찬호의 맞대결 상대는 신예 클레이튼 커쇼(21)로 확정됐
'바람의 아들' 이종범(39.KIA)이 통산 500도루를 눈앞에 뒀다.지난 7일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통산 497도루를 성공시킨 이종범은 2005년 450도루에 성공한 이후 4년 만에 500도루에 도전한다.이종범은 프로데뷔 후 공, 수, 주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각광을 받았다.특히, 도루 부문에서는 굵직한 기록을 작성하며 '대도(大盜)' 로서의 명성을 떨쳤다.지난 1993년 해태(현 KIA)에 입단해 그 해 무려 73개의 도루를 기록, 신인 한 시즌 최다 도루를 경신했다.데뷔 두 시즌 만인 1994년에는 역대 한 시즌 최다도루인 84도루를 성공시켜 프로야구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불렸다.84도루는 여전히 깨어지지 않고 있는 프로야구 진기록 중의 하나다.1996년 5월 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간판타자' 추신수(27)가 무안타로 부진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2안타를 때려내 0.275까지 올랐던 시즌 타율은 0.264로 떨어졌다.추신수는 1회 2사 2루의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찬스를 이었지만 후속 마크 데로사가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3회에는 무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의 3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8회 타석이 가장 아쉬웠다.추신수는 8회 선두타자로 나온 4번째 타석에서 상대 구원 바비 시의 2구째 바깥쪽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일본 수영의 신성 이리에가 남자 배영 200m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이리에 료스케(19)는 지난 10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1회 일본-호주 수영 국가대항전 남자 배영 200m에서 1분52초86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이는 베이징올림픽 당시 라이언 로체(미국)가 기록한 1분53초94를 1초08이나 앞당긴 기록이다.이리에가 입은 수영복이 국제수영연맹(FINA) 검사 기준을 통과할 경우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레이스 내내 선두를 달린 이리에는 2위와 5초 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여유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9일 열린 배영 100m에서도 52초56으로 아시아 기록을 새롭게 쓴 이리에는 단숨에 로마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이리에는 호주 TV프로그램인 네트워크 텐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작년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어머니의 존재감을 일깨운 신경숙씨의 소설 가 있다.엄마는 칠순의 나이에 생일상을 받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자식들이 살고 있는 서울을 찾는다.자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서로 미루고 마중을 나가지 않는다.엄마는 안타깝게도 서울역 지하철에서 남편을 놓치고 길을 잃고 사라진다.뒤늦게 자신들의 무관심을 깨달은 자식들이 9개월 동안 엄마를 찾아 헤맨다.찾아 헤매면서 비로소 엄마의 존재를 새삼 되살린다.아이러니하게도 엄마의 부재 속에서 엄마의 존재감을 되살리는 것이다.그리고 소설은 그렇게 끝난다.소설 속에서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달은 한 딸이 언니에게 이런 고백을 한다.“언니. 단 하루만이라도 엄마와 같이 있을 수 있을까? 엄마를 이해하며 엄마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한 각종 노력들이 수행되고 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길은 가족 구성원 간에 칭찬과 격려를 잘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칭찬과 격려에 익숙하다.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원망과 불평을 잘한다. 남을 험담하면서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려고 한다. 타인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단점을 크게 본다. 남을 칭찬하거나 격려하는데 매우 인색하다. 어느 가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버지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아본 기억이 없이 자란 사람이 있었다. 어린 시절을 기억해 볼 때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에 늘 구박을 받았던 일만 생각났다. 그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그 결
국내 굴지의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전주 송천I'PARK(송천아이파크)가 ‘분양 모집 당시와는 다른 아파트를 지어 놓았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현대산업개발측을 사기분양으로 전주지검에 고소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이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일부 주민들은 11일 " 현대산업개발 측이 모집당시와 달리 모든 단지에 적용될 것으로 보였던 지하 2층 주차장을 1개 층밖에 시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중도금 2년 무이자, 취.등록세 전액 지원, 분양 계약금 지불 세대 불이익 보장 등 이행하지 않은 내용이 10여개에 이른다고 주장했다.특히 이들은 건설사 측이 실제 분양 실적(30%대)을 70%대로 뻥튀기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시하며 전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가운데 지하층 중 1개 층이 없
전주시 평화2동 동신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영란)와 입주자 대표회(회장 김재수)는 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파트 거주 어르신 약 100여분을 모시고 중식과 함께 다과 등을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11년째 계속 되고 있는 이 행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 다과를 같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통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진행되는 이 같은 행사에 대해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한편 부녀회 및 입주자 대표회의는 “주민 모두가 살맛 나는 공동체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겠다”고 약속했다./박정미기자
도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미분양으로 인한 신규 주택 구매자가 줄어들면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판매가 다른 지역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1조원 한도로 한정 판매되고 있는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은 4월말 기준 전국에서 8천679억원 이상 소진돼 얼마 남지 않은 상태지만 전북지역의 관내에는 14억8천여만이 판매되어 전체 비중의 1.1%에 불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수치는 주택경기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해 신규 주택구매가 부진하면서 지역민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금융상품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은 대출 뒤 첫 (최장)3년 동안은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를 적용하다가 거치기간이 끝나면 고정금리로
환경보전협회와 ㈜삼양사, ㈜휴비스, 삼양화성㈜이 지난 8일 공동 주최한 '제1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 그림 축제'에서 전주 한들초(2학년) 박의현군과 중앙중(1학년) 유수정양이 8일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휴비스 전주공장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민경(한들초2), 차유진(만수초4), 최혜지(효문여중2)양 등이 금상인 환경보전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전주지역 초.중학생 547명이 전주지방환경청장상과 삼양사 회장상, 휴비스 사장상 등을 받았다. 김택수 전북환경보전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일상생활에서부터 환경사랑 행동을 실천하도록 일깨워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과 지역민 모두가 환
확호불발(確乎不拔)한 이상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희망이 있다. 이상을 향하여 매진하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곤경에 처 할지라도 분투노력의 기쁨이 항상 있으며 아무리 암흑한 경우에 있을지라도 항상 최후 승리의 가능성이 존재한 것이다. 그에 반하여 확호한 이상을 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 생활이 제아무리 편안할지라도 그에게는 언제나 암연(暗然)한 정신적 불안과 퇴폐적 자폭자적 기분이 떠날 때가 없는 것이니 비유해 말하면 이상을 세운 사람은 항해에 목표를 가진 배와 같아서 그 목적지를 향하여 전진하는 가운데 아무러한 풍파를 만날지라도 목적지에 진일보 나아간다는 자신과 기쁨이 있는 것이요. 그와 반대로 아무런 정처도 없이 부표(浮標)하는 부평초(浮萍草)는 고요한 바다위에서도 동으
가정이 건강하면 사회도 밝아지고 나라도 밝아집니다. 건강한 가정에서 자란 자녀가 좋은 인물이 될 수 있고 좋은 시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건강한 가정, 튼튼한 가정은 어디에서 만들어집니까? 첫째,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자녀들에게 말씀합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좋은 부모에게만 아니라 안 좋은 부모에게도, 내 마음에 안 맞는 부모에게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21장 18절에 ‘그 아버지 말이나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왜 부모를 공경해야 되고 순종해야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고, 명령입니다. 성서에 나오는 효자 중에 최고는 바로 이삭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가출한 남편에게 집으로 돌아가라는 법원의 명령이 내려졌다.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손왕석 부장판사는 A씨(30·여)가 남편 B씨(32)를 상대로 낸 부부동거 등 신청 사건에서 B씨에게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딸을 돌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또 과거의 생활비 및 자녀 양육비로 1500만 원, 2009년 4월부터 이혼 시점까지 월 230만 원의 생활비와 자녀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명령도 내렸다.재판부는 "B씨에게 아내와 동거하고 딸을 양육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이러한 의무를 저버릴 특별한 사정을 찾아볼 수 없다고"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8월 B씨가 결혼한 지 1년6개월 만에 아내와 당시 생후 5개월 된 딸을 두고 따로 나가 살면서 생활비나 양육비를 보내지 않자 서울가정법원에 심판 신
돌풍의 팀 광주상무가 '디펜딩챔피언' 수원삼성마저 꺾고 리그 선두 전북을 승점 1차로 추격했다.광주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9 K-리그 수원과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성국(26)의 선제골과 최원권(28)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광주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 6승1무1패(승점 19)가 됐고, 2007년 5월5일 이후 수원전 무승 징크스를 6경기 만에 떨쳐냈다.수원은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를 기록, 1승3무5패(승점 6)에 그쳐 또 다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실패했다.앞선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했던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광주를 몰아붙였다.최전방의 배기종(26)과 이상호(22)가 빠르게 광주의 수비진을 흔들었고, 삭발투혼을
전북도가 건의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 1단계 마스터플랜에 금강과 섬진강 일부 사업이 포함됐다.지난 8일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전북지역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전북도가 건의한 국토부 소관 하천사업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날“전북도에 해당하는 금강의 경우 백제문화와 연계시켜 옛 역사문화 복원과 하류 퇴적토 준설, 하천환경정비를, 섬진강의 경우는 생태하천조성 및 친환경적으로 강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국토부의 이 같은 발표는 전북도가 기대한 이상의 성적표다.도가 발굴해 건의한 25건의 사업 가운데 국토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에서 9건이, 수자원정책관실에서 12건 등 모두 21건이 이달 중 발표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