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동영 의원(덕진)은 6일 “민주당이 재집권하기 위해서는 쇄신해야 한다”면서 “당은 민주성, 투명성, 개방성을 대폭 확대해 ‘당원 100만 명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16면)정 의원은 이날 본지와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재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정당의 의미가 정권을 잡기 위한 당인 만큼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고 개방적인 당을 만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또한 “국민이 원하는 방향과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쇄신만이 국민의 사랑과 당의 재집권도 가능하다”며 “민주당과 뜻을 함께하
올 여름 개봉하는 공포영화 ‘요가학원’에 유진(28)·박한별(23)·조은지(28) 등이 캐스팅됐다. 슈퍼우먼 증후군, 거울 중독증, 다이어트 강박증을 지닌 캐릭터다.‘요가학원’은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탐욕이 부른 비극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외모에 각기 다른 콤플렉스를 지닌 5명의 여자들이 불멸의 아름다움을 갖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그려낸다.유진은 슈퍼우먼 증후군 ‘효정’을 연기한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쇼호스트였지만, 뛰어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후배에게 밀려 충격을 받자 요가학원에 찾아간다.박한별은 거울 중독증 ‘연주’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아이들
민주당 중진인 천정배 의원은 7일 "4.29 재보궐 선거는 MB(이명박)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지만 민주당을 꾸짖는 민심의 회초리이기도 하다"며 민주당의 전면쇄신을 주장했다.천 의원은 이날 전남대 행정대학원장 초청 특강 연설문에서 4.29 재보선에 대해 "민주당의 수도권 승리는 MB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격한 분노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다.그러나 민주당의 승리는 아쉽게도 반쪽 승리에 그쳤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호남민심이 민주당에게 승리를 허락하지 않은 것은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강한 경고의 메시지"라며 "정신 바짝 차리라고 회초리를 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천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외면 받은 이유로 참여정부 과오에 대한 반성이 없었던 점, MB정권에 선명하고 강력하게 투쟁하지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충청권 의원들의 표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경선은 김부겸, 이강래, 이종걸 의원의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충청 의원들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선거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특히 당초 출마가 점쳐졌던 홍재형 의원이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홍 의원은 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 행정·혁신도시 정상추진 범도민궐기대회'에 참석한 뒤, 충북도당에 따로 모여 원내대표 출마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7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출장을 갈 계획임을 알리며, 사실상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
“민주당이 재집권 하기 위해서는 쇄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당은 민주성, 투명성, 개방성을 확보해야 하며,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재집권 할 수 있습니다”4.29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동영 의원(덕진)은 본지와 가진 특별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재집권 하려면 자기반성과 민주성, 투명성, 개방성을 확보하는 쇄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선거를 치르기 위해 ‘귀국 결심’ ‘무소속 출마’ ‘신건 당선’ 등 3번나 힘든 고비를 넘기며 절박한 마음 뿐 이었다”며 “변함없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전주시민을 위해 전주가 소
논란이 일었던 호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세부 프로젝트가 마침내 확정됐다. 이에따라 호남권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통해 21세기 문화예술과 친환경녹색성장의 창조지역으로 본격 육성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확정된 호남권 선도산업 세부 프로젝트는 동북아 태양광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서남해안풍력산업 허브구축사업, 친환경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육성사업, 고효율·저공해·친환경 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 등 이다. 지경부는 올 예산 2천억 원 중 1차로 1천600억 원을 전국 6개권역에 배분했으며 나머지 400억 원은 하반기중 평가후 배분할 계획이다고 한다. 특히 지경부는 이 사업을 총괄 할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장에 전북대 남기석 교수를 선임해 도내사업 추진을 밝게 하
날이 더워 지고 있다.한낮에 일하다보면 시원한 음료와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시원한 그늘에서 낮잠 푹 자고 싶은 마음이 벌써 굴뚝같아 진다.신나는 우주여행을 하고 싶기도 하고.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고 싶기도 하고. 여기 음악만으로 우주의 한복판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어대는 것 같은 뮤지션들이 있다.바로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은하철도라는 뜻의 갤럭시익스프레스(Galaxy Express)는 2006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결성된 펑크 밴드이다.홍대에서 제일 시끄러운 그룹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그들은 그냥 노래부르지 않는다.그들 자신이 가장 하고 싶어라하는, 라이브에서 자신들이 표현할수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자 하고자 한다.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의 무대매너는
그 동안 많은 민원을 야기하며 국민들의 불만을 샀던 토지이용계획이 수요자 중심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개편된다고 한다.토지이용계획은 불합리하고 경직돼 있어 토지주들의 권리가 무한정 제한되고 지역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며 개정의 필요성이 수없이 대두되어왔다.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이 개편된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고, 개정안대로 추진될 때 합리적이고 민원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용하는 것도 앞으로 큰 과제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그 동안 복잡하고 경직된 국토이용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토지이용이 가능토록 통합 및 단순화하고 유연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8일부터 20일간 입법 예고한다.개정안 내용을 보면 제1종(도시지역)과 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가 '박연차 태광 회장 구명로비 의혹'을 사고 있는 천신일 회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어서, 검찰의 칼날이 여권 핵심부로 향하게 될지 주목된다.박 회장과 30년 지기(知己)인 천 회장은 일단 세무조사 무마로비와 관련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이명박 대통령과도 40년간 친분을 이어와 로비대상이 현 정권 실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대선 전인 2007년 8월 박 회장의 돈 10억원을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에 건넨 의혹과 특별당비 30억원을 대납한 의혹을 받고 있어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민주당도 이와 관련 ▲10억 수수설 ▲대선 직전 이 대통령의 한나라당 특별당비 30억 대납설 ▲국세청장 기획출국설 등 3대 의혹을 제기하고 '박연차
코스피지수가 전강후약의 장세를 나타내며 아쉬운 상승에 그쳤지만 약 7개월 만에 1400선을 넘어섰다.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7.63포인트 상승한 1401.08로 마감해,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0월2일 1419.65포인트 기록 후 약 7개월만에 처음으로 1400선을 돌파했다.이로써 연중최고치도 경신했다.이날 21.10포인트(1.51%) 상승출발 한 코스피지수는 전강후약의 장세를 나타내며 장중 하락반전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증시가 상승하려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있어 다소 불안심리가 존재하는 데다 중국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이 상승폭이 줄어든 요인으로 풀이된다.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0.17% 상승하고 있고, 홍콩항셍지수는 0.05% 하락하
외교통상부는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해 추가협상이나 재협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외교부 통상교섭본부 이혜민 FTA교섭대표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통상장관회담과 관련해 "그동안 정부입장을 계속 밝혀 왔지만 (한-미 FTA에서) 재협상이나 추가협상 등 협정의 내용을 수정하는 형식이 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한-미 양측은 오는 14일 워싱턴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Ron Kirk)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하는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이번 통상장관회담은 론 커크 미 무역대표가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기 때문에 일단 상견례를 겸해 양국 통상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를
오는 11월부터는 홈쇼핑이나 인터넷 등에서 판매(통신판매)하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될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이 8일 공포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공포되는 개정법에 따르면 홈쇼핑, 인터넷, 카탈로그 등 통신판매로 농산물 또는 그 가공품 등을 판매할 경우 통신판매의 개시단계부터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통신판매에서의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게 표시한 판매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며 관계 행정기관장에게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교육시설 위해사례 950건을 분석한 결과 2004년 62건, 2005년 74건, 2006년 137건, 2007년 197건, 2008년 48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교육시설별로는 학교가 482건(50.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어린이집 237건(25%), 유치원 136건(14.3%), 학원 95건(10%) 순이었다.시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주로 계단이나 출입문(196건)이었으며 가구(167건)나 운동·놀이기구(123건)에 부딪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특히 학교시설안전관리기준이 제정된 학교와 달리 학원은 시
프로농구 전주KCC이지스 우승 환영행사가 10일 전주에서 열린다.전주시통합체육화와 전주KCC이지스 프로농구단, 전주KCC이지스 후원회는 이날 오후 6시40분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200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안은 KCC 농구단에 대한 다채로운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환영행사는 전주객사에서 걷고 싶은 거리를 지나 오거리 문화광장에 이르는 500여m를 선수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걷는 것을 비롯해,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팬사인회 등도 진행된다.정규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 6강에 오른 전주KCC는 지난 3월28일부터 인천 전자랜드와의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3승2패로 승리한데 이어 지난 달 8일부터 열린 2회전에서 원주 동부를 또다시
전주영생교회(담임목사 강희만)는 지난 3일 오후 3시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창립 59주년 축하감사예배를 드렸다.강희만 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영생교회여!’란 제목으로 축하 부름을 낭독했다.강 목사는 “본 교회는 지난 1951년 5월 5일 설립자 소리 강홍모 목사, 김삼순 권사가 6.25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꿈과 소망을 잃어 버리고 방황하는 불우한 전쟁고아들을 교회에 모아 복음을 통한 새 소망, 새 꿈을 심어주는 야학으로 시작됐다”며 “이들에게 참 기독교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1953년 5월 5일 전주시 남노송동에 학교법인 영생학원과 영생교회를 설립했고 영생 남녀 중고등학교, 전주공업전문대학, 전주대학교를 탄생시켜
보리를 그냥 보리라 하지 않고 청 보리라 부르는 내막을 잘 모르겠습니다.그 청청하게 자라는 기운 진 모습을 보고 누군가 그렇게 부르게 되었고 그냥 보리밭이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청보리 밭이라 부르는 게 훨씬 어감에도 좋아 그 이름으로 굳어졌을 거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아니면 미당 선생의 고향인 고창에 청보리가 많이 자라고 그걸 빌미로 청보리 축제를 열고 있는 걸로 보면 그분의 시 구절 중 어디엔가 혹 그렇게 쓰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청보리의 싱싱한 생명이 5월의 햇살 아래서 씩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차를 몰고 지나다가 문득 내려서서 드려다 보고 싶을 만큼 인상적인 보리밭입니다.이런 풍광에 쏠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청보리밭 축제’ 가 해마다 열립니다.
"두 바퀴에 내 모든 것을 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2009년에도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7일 오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투르 드 코리아 2009' 거점지방자치단체(이하 지차체) 협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진행을 공식화했다.이 날 행사에는 투르 드 코리아 2009의 조직위원장인 김주훈 공단 이사장과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부회장, 정읍시(전북), 강진군, 여수시(이상 전남), 거창군(경남), 구미시(경북), 단양군(충북), 양양군, 춘천시(이상 강원) 등 8개 전국 거점 지자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6월5일부터 9박10일 동안 전국 각지의 총 1411.1km에 달하는 구간에서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구단이 유럽 정상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FC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 결승전을 갖게 됐다.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가진 첼시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후반 종료 2분 전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5)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 종합전적 2무(1-1)가 됐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지난 2006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결승진출에 성공했다.'디펜딩 챔피언' 맨유는 하루 앞선 6일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날과의 4강 2차전에서 박지성의 선제골과
선발 잔류 여부가 불투명했던 박찬호가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지난 2일 4⅔이닝 8안타 7실점으로 체면을 구긴 뒤 5일 만에 다시 메츠를 만난 박찬호는 직구와 낙차 큰 커브를 적절히 섞어가며 메츠 타자들을 봉쇄했다.21명의 타자를 상대한 박찬호는 총 91개 공 중 스트라이크를 52개 꽂아 넣었다.볼넷은 2개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된 제구력을 보였고 5개의 삼진을 솎아냈다.시즌 평균자책점은 6.67로 끌어내렸다.메이저리그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요한 산타나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인 박찬호는
'농구대통령' 허재 감독이 남자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대한농구협회는 남자 프로농구 2008~2009시즌에서 전주 KCC를 정상으로 이끈 허재 감독(44)을 남자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김남기 전 감독의 대구 오리온스행으로 공석이었던 자리에 허 감독이 앉게 된 것이다.허 감독은 다음달 8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막하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대표팀을 지휘한다.코치와 대표팀 최종 명단은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