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인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 케어(care)’ 사업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도내 노인 복지대책의 좋은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노 케어 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 노인의 집을 방문해 가사와 식사·간병·목욕 등을 도와주고 말 벗을 해주는 내용으로 도우미 노인에겐 월 20만원이 지급된다.14개 시·군에서 노노케어 교육 희망자 700여명을 선발, 이날부터 각 시·군 사업 수행기관의 일정에 따라 30시간의 체계적이고 차별화 된 전문 인력의 양성 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은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인 노인일자리추진본부가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전북지회와 연계해 전
전북도는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집단폐사 한 오리는 세균성 질병인 ‘리메렐라 감염증’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지난달 30일부터 8천여 마리 중 2천여 마리가 폐사, 수의과학검역원의 부검 및 부화란 접종시험 등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는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통보 받았다는 것. 이번 집단폐사는 오리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균성 질병인 ‘리메렐라 감염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리메렐라 감염증은 오리에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 심낭염, 간포막염, 기낭염 등의 병변을 보이며 높은 폐사율과 체중저하로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킨다.그러나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세균성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도는 세균성질병으로 확인된 만큼 향후 추가적인 긴급방역조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정부의 감세정책과 관련 “국가재정뿐만 아니라 전북 재정에 큰 타격을 줄 것이며, 결과적으로 전북지역 저소득층의 복지혜택만 뒷걸음질 치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노 대표는 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부세를 폐지해서 득 보는 사람은 극소수인데도 밀어붙이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철학과 시중에서 듣고 공감하는 얘기가 대체로 강남부자들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라며 “반면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던 난방비를 전액 삭감하기로 한 데서 정부의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또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무슨 죄로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느냐고 항변하는데 고가의 부동산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길)의 행정사무감사 소관 기관은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과 보건환경연구원, 군산·남원의료원, 전북도 교육청 등이다.특히 복지분야는 도정 살림의 3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매칭 예산이 70~80%에 달한다.도에서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아닌 시·군에 이전하는 사업비가 대부분인 셈. 이에 교복위 위원들은 지난 1년간의 복지여성분야 사업비 집행성과를 꼼꼼히 따져본다는 계획이다.복지재원이 시·군에 이전되는 만큼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사업에 예산을 쏟아 붓는지,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수혜사업인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 사업의 문제점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출산장려를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의 핵심은 수도권 지역 내 모든 공장이 자유롭게 입지를 할 수 있음은 물론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 및 완화해 수도권지역 내 대규모 개발의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이렇다 보니 도를 비롯한 비 수도권 자치단체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정부를 성토하기 시작했다.하지만 마냥 정부를 비난하고 원망하면서 규제완화 이후에 대응치 않을 경우 전북경제 전반에는 엄청난 후 폭풍이 몰려올 수 밖에 없다.따라서 도는 수도권규제완화 본격 추진 전에 전북경제의 강점과 약점 등은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규제완화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기업유치 적신호. 도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체질개선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지난 2006년도에는 101개의 기업을 유치했으
쌀직불금 감사, KBS 특별감사, 공기업 감사 등으로 독립성과 중립성을 잃었다는 논란을 빚어온 감사원이 지난 5~6월 촛불정국 당시 국가인권위에 대해 예정에 없던 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나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비난에 직면했다.특히 감사위원과 사무총장 등 차관급 7명을 포함한 1급 이상 간부 12명이 모두 지난해 쌀직불금 감사 비공개 결정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고 오는 10일부터는 국회의 쌀직불금 관련 국정조사가 예정돼 있어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감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정부위원회 대상 감사'에서 헌법상 기구 또는 독립기구라는 이유로 인권위 등 13개 위원회를 제외했다가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5월 급작스럽게 인권위 등에 대한 감사에
18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로 나뉘어 진행된다.여야는 이번 대정부질문을 후반기 정기국회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교두보 마련의 기회로 보고, 전략 마련에 고심중이다.한나라당은 지난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제기된 이슈들을 중심으로 시정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그러나 지난 국감의 핵심 이슈인 '참여정부 책임론'은 크게 부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이다.여당으로서 지나치게 전 정권의 실정을 부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해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정부가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여당으로서 면모를 보이겠다는 전
민주당은 2일 이명박 대통령의 KBS 라디오 연설과 관련, "정연주 전 사장을 강제해임시키고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KBS의 야심작이 결국 청와대 기획, 이병순 사장 연출의 정기 라디오 강연이라니 참으로 기막힐 일"이라고 비난했다.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지난 10월13일 (대통령 첫 연설)방송 당시 MBC와 SBS가 방송의 공정성과 뉴스의 가치성을 고려해 중계를 하지 않기로 했던 반면, KBS는 아예 격주로 (대통령 연설을) 정기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사전녹음 형식에 대해 "KBS는 대통령의 라디오방송과 관련된 모든 방식과 일정을 라디오 PD들의 의견을 수렴해 방송하기로 약속했지만 결국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방송강행을 결정했다"며 "대통령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산국회에 접어들었다.전북 정치권은 국감을 무난하게 치르고 새해 예산안 확보 등 지역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하지만 정치권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기는 어려워 보인다.현재 도내 정치권의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혼돈스럽기 때문이다.특히 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전북 정치의 위상도 혼란스런 국면에 빠져 있다.혼돈의 정치권을 살펴보고 활로를 찾아본다./편집자 1.재선거와 정치적 역학 2.무소속과 민주당 3.일당체제의 폐해 4.여권 채널 구축이 시급하다 12월께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지면 전주 지역의 국회의원 재선거 여부가 결정된다.판결에 따라 두 명의
인프라 조성·기업유치·전문인력 개발 과제 새만금 지역에 전북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성장 잠재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하지만 항공우주산업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인프라 조성, 항공기업 유치, 항공우주전문인력 확보에 대한 체계적 검토와 추진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일 산업연구원이 연구용역 중인 ‘전북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연구’ 1차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항공우주산업 기반 여건은 열악하지만 생산 입지상의 강점과 해외시장 진출 등 거점상 유리하고, 비교우위분야로 제시된 항공정비(MRO)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한다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연구원이 국내 항공우주관련 기업, 전북소재
수도권규제완화 본격화에 대비해 전북지역 내 투자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는 수도권규제완화가 본격화됨으로 인해 수도권은 기업신설 및 증설 그리고 이전 등이 자유로워져 기업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반면 전북은 투자여건이 더욱 열악해져 기업유치가 사실상 올스톱 되는 최악의 상황도 예견되기 때문이다.2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은 규제완화 수준을 넘어 사실상 규제철폐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도는 지방발전을 위한 아무런 안전장치를 마련치 않은 일방적인 수도권규제완화 조치인 만큼 비 수도권 자치단체 및 정치권과 연대해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이와 관련 도는 오는 4일 국회에서 비 수도권 13개 시도 기획관리실장과 비 수도권 국회의원 보좌관
공무원 대상 쌀 직불금 부당수령 여부 조사가 일주일간 연장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강춘성 전북도 감사관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29일과 30일 이틀간 중점조사대상자들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여 왔지만 시간이 부족해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여론이 있었다”면서 “11월7일까지 일주일 간 기간을 연장해 대상자들에 대한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강 감사관은 “조사기간 동안 인근 농업인들을 만나지 못했거나 만났다 하더라도 여러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경우 그리고 당사자들간 주장이 엇갈리는 경우 아울러 현장에서의 주장을 100% 수용하는 것이 여의치 않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현재 추가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으
전북도가 새만금관광용지 조기개발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에 용역비 투입을 건의한 결과, 긍정적 답변을 얻은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1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만금 부안방면 관광용지 990ha(297만평)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키 위해 2008년도 본예산에 국비 7억5천만 원을 반영했다.문체부는 용역 안에 골프리조트와 테마파크 그리고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호텔, 아울렛 등 관광관련 사업내용을 담아낼 생각이었다.그러나 지난 4월 새만금관광용지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어 버렸다.문체부가 용도별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서 새만금관관용지에 대한 개발주체였지만 이 곳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식경제부와 전북도 소관으로 넘어간 것이다.이 때문에 문체부는
전북도가 지난달 31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내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증액요구사업 15건(2천490억 원)을 제출하고 지원을 당부해 성과가 주목된다.이번 예산요구사업 제출은 정부가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분야의 재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예산안을 수정할 예정인 가운데 양 당에서 발굴사업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해왔기 때문이다.지난달 31일 도에 따르면 국가예산 요구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SOC는 △격포~하서간 국도확포장(70억 증) △홍사~연정간 국도대페우회도로(70억 증) △진안~적상간 국도확포장(100억 증) △순창~운암4 국도확포장(100억 증) △용정~용진간 국도대체도로(100억 증) 등 5건이며, 민생경제분야는 △중소업체 인력지원사업(신규 28억), 산업단지분야는 △군
전북도가 지역경제활성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개선에 나서 지금까지 124건의 규제를 발굴해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해 현재까지 58건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또한 자치법규에 근거한 등록규제 188건을 검토 규제대상이 아니거나 조례 폐지 또는 개정 등의 방법을 통해 111건을 정비했다.아울러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15층 이하로의 층수제한 규제를 용적률(230~250%)한도 내에서 25층까지 완화해 다양한 스카이라인 형성 및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제고시켰다.이 개선안은 국토해양부의 수범 사례로 선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복합민원 기간 단축을 위해 고객으뜸 지원 팀을 구성, 절반
재난구호를 위한 신속한 예산집행이 가능해지고 안정적인 학교용지 매입비용 확충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예산 성립 전 집행 확대와 선 채무부담행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재정법 개정법률안을 마련해 내달 20일까지 입법예고에 나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재난구호 복구계획이 확정 통보된 경우에는 예산교부 전이라 하더라도 추경예산 성립 전에 재난구호 소요경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재난발생 시점과 재난관련 예산교부 계획수립 및 실제 교부시점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면서 재난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이다.또한 선 채무부담행위에 의해 미리 사업을 발주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담겨 있다.또 개정안은 개발지역 취등록세에서 시도의 학교용지매입비 부담액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외국투자기업과 외신기자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경자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지역개발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와 ‘해외유력매체 외신기자단 초청행사’ 등에 참가, 새만금개발 현황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홍보 및 투자희망기업 개별상담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는 것. 해외 잠재투자기업 SNC-Lavalin 등 86개사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역개발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에서 경자청은 새만금사업 및 경자구역 개발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해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투자여건, 잠재력,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집중 홍보했다.이들 기업들은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지사가 오는 5일 전남도청에서 ‘제5회 호남권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인 수도권규제완화와 광역경제권 그리고 혁신도시 등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수도권규제완화의 경우는 정부가 지난달 30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8차 회의를 통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파격적인 내용을 담아 발표, 비 수도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이 때문에 3개 시도지사들은 수도권만을 배려하는 규제완화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광역경제권의 경우는 영남권은 대경권과 동남권 등 2개 권역으로 분류돼 있는 반면 호남권은 1개 권역으로 묶여 영남지역에 더 많은 재원이 배정될 수 밖에 없다는 광주시의 지적에 따
종자 채종상의 제한으로 공급이 쉽지 않았던 ‘벼 보급종’이 2012년부터 희망 농가에 전량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2일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해마다 농가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벼 정부 보급종 공급계획량을 늘려 2012년부터는 농가 희망량 전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전북지역 벼 보급종 공급물량은 2천800t으로 전북 벼 재배물량의 40% 수준이다.이에 전북지원은 내년에는 재배물량의 52%에 달하는 3천700t의 벼 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이며 2010년에는 4천200t, 2012년에는 5천700t 등 연차적으로 보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북지원은 정읍에 제2의 종자정선시설을 신축 중이며 보급종 생산을 위한 채종포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전북지원 관계자는
전북지역 2/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1/4분기에 비하면 1% 수준에 머물렀다.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1개 업종 2천300여개 도·소매업체와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월 매출액, 종사자수, 영업일수 등을 조사하고 이를 활동지수로 산출한 결과 올 2/4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했다.공공·개인서비스업과 운수업, 굼융·보험업, 통신업, 보건·사회복지사업은 증가한 반면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업은 줄었다.하지만 전분기(1/4)에 비해서는 1.8%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통신업과 운수업, 사업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에서 증가했고 부동산 및 임대업, 교육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