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21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모한 결과 11개 시·군에서 54개 업체가 신청, 신용상태, 기술 품질 및 혁신 노력, 수출 및 R&D 투자 비율 등 기업 정착도에 대해 심사위 심의에서 최종 결정했다.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부품생산 9개 업체, 전기·전자업종 4개 업체, 식품 제조 2개 업체, IT·기기용자동측정 및 제어장치·석재 가공품·저온저장고·기능성 신소재·비금속광물 등 장래 신성장 업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지역별로는 전주 6개, 익산 5개, 김제 3개, 정읍 2개
국방부가 북한찬양 및 반자본주의 등을 이유로 군 반입을 금지한 '불온서적'들의 저자와 출판업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약 2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7일 출판업계 및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녹색평론사, 후마티나스 등 11개 출판사와 '불온서적'의 저자 11명은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1억9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이들은 소장에서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 및 금서조치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검열 행위"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할 수 없는 시대착오적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불온서적'의 지정이 언론에 보도돼 전 국민에게 공개되면서 마치 해당 저자들 및 출판사들의 사상이 반사회적, 반정부적인 것으로 낙인찍혔다"며 "이로 인한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제금융위기와 관련, "많은 분들이 이번 위기를 10년 전 외환위기와 비교하는데 단언컨대, 지금 한국에 외환위기는 없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통해 "구제 금융을 받아야 했던 10년 전과는 상황이 판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현 상황과 1997년 외환위기 사태의 차이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다독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이 대통령은 "10년 전에는 한국을 위시한 아시아의 금융위기였지만 지금은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파급된 결과 전 세계 주식시장이 동시에 폭락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역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가 더 걱정하는 것은 세계금융 위기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진행한 가운데 대통령을 맞이한 국회의 분위기는 여야간에 크게 엇갈렸다.이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 정문에서 연단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자리한 한나라당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입장했고 여당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해 큰 박수로 대통령을 환영했다.반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뒤늦게 기립해 대통령에 대해 존중을 표하면서도 박수는 치지 않으며 냉랭한 분위기를 유지했고 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눌 때도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이 대통령은 30분여 동안 진행된 시정연설 중 목소리가 잠겨 잔기침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준비한 연설을 막힘없이 이어나갔고 의원들은 특별한 소란 없이 자리에서 시정연설을 경청했다.그러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분야로 확대되는 등 경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경제위기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중이지만 각각 제 목소리만 내고 있어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한나라당은 경제위기가 심화될 경우 자칫 정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상황을 우려하며 정부가 내놓은 외화유동성 확보와 금융시장 안정 대책이 국회의 도움을 받아 제때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민주당은 정부의 금융대책에 대해 큰 틀에서 협력하되, 먼저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질과 경제팀 교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 은행지급보증동의안 처리 주력한나라당은 우선 1000억 달러 규모의 은행지급보증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고창 석정온천개발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 국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26일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석정온천개발사업은 지난 2월 김완주 지사와 이강수 군수, 서울 시니어타워(주) 이종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MOU)이 체결된 바 있지만 최근 롯데건설측이 MOU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당초 이 사업은 지난 1992년 관광지로 지정됐지만 업체 부도로 개발이 지연되다가 올들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논의돼 왔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경실련은 26일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은 상대적으로 정책이슈가 많지 않은 국회운영위와 여성위, 모니터 접근이 쉽지 않았던 정보위와 국방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의 국정 감사를 평가했다.경실련은 이번 국감도 여·야의 상호비방이 난무했고 피감기관이 불성실한 태도 로국감에 임하는 등 질 높은 국감이 되지 못했다고 평했다.경실련은 3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478개의 피감기관을 감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국감으로서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현 정부의 대리전으로 변질…부실한 국감 전락 경실련은 이번 국감이 문광위의 파행으로 대미를 장식한 것처럼 시종 일관 작고 큰 파행과 정쟁이 반복된 구태의
국감 결산 18대 정기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전반적으로는 국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감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했다.상시국감론이 그 대체 방안으로 제시된 이유다.1년 내내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을 감사해야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국감 무용론이 대두된 가운데서도 도내 정치권은 대체로 무난하게 국감을 치렀다.중진 의원들은 물론 초선 의원들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정세균 대표와 강봉균 전북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주당의 야당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정부여당의 실정에 맞서 민주당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일정 부분 성과를 얻었다는 평이다.3선인 이강래 조배숙 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피감기관의 실책을 날카롭게 추궁하면
18대 정기국회의 첫 국정감사에서 최대 이슈로 부상한 쌀 직불금 국정조사와 관련, 도내 출신 최규성 이춘석 의원이 국조특위위원에 포함됐다.민주당은 총 6명인 특위위원 중에서 농림수산식품위 소속인 최규성 의원(김제완주)과 법제사법위의 이춘석 의원(익산갑)을 위원에 임명했다.두 의원의 임명은, 쌀 직불금 국조특위가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정부여당의 실정을 파헤치는데 최적임자로 꼽혔기 때문이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 민주당 간사인 최 의원은 이미 당내 쌀 직불금 문제 진상조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 당내 법률 분야에서 상당한 역량을 발휘해 국조특위 임명이 예상돼 왔었다./서울=김일현기자 kheins@
민주당은 지난 24일 국정감사 도중에 취재진에게 욕설을 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브리핑을 열고 "신성한 국감장에서 보여준 유 장관의 비이성적 태도는 평소 그의 언론관이 어떠한가를 여지없이 드러낸 단적인 예이며,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가겠다는 오만한 태도"라며 맹비난했다.김 대변인은 또 "팔장을 끼고 불성실한 자세로 일관했던 신재민 차관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다"며 유 장관과 함께 사과 후 동반 사퇴를 요구했다.그는 "'성질이 뻗쳐서 정말...'이라며 기자에게 욕설을 한 유 장관 때문에, 정말 성질이 뻗치는 사람은 우리 국민들"이라며 "민주당 의원이 원인제공을 했다며 면죄부를 주려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유 장관이 잘했다는 것인지 답
당정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조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재정법 개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실무당정회의를 열고 금융위기 등에 신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현행 국가재정법은 전쟁이나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침체·대량실업 등 중대한 변화가 발생한 경우 등에 한해 추경을 편성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한나라당은 지난 6월 고유가 대책을 위한 추경 예산을 편성하려고 했으나 국가재정법에 위배된다는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은 바 있다.당시 한나라당은 고유가 상황이 위기상황이라는 주장을 펴며 추경을 밀어붙였다.당정이 국가재정법 개정을 검토한데는 지난번 추경예산 편성을
내달 국회 상임위원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전북도가 국가예산 4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국회단계에서 880억 원 가량을 추가로 확보하기만 하면 4조원 예산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국회단계에서 800억 원 가량의 국가예산을 증액시킨 바 있어 가능성은 없지 않지만 10년 만에 여당지역에서 야당지역으로 변화된 정치적 상황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는 섣불리 장담키 어렵다.25일 도에 따르면 2008년도 국정감사가 지난 24일 종료되고 내달 7일부터 국회 상임위원회 별 예산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도는 이달 말까지 각 실국별 1명씩을 국회에 파견해 상주반을 꾸린 뒤 상임위 단계 예산심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정책기획관실 정책계장과 계원 등으로 국회상주반을 운영해 왔지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새특법) 개정안이 오는 29일 개최되는 새만금실무정책협의회 8차 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새만금토지이용구상안이 지난 21일 확정된데다가 늦어도 내달 중순까지는 새특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야 하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 의견조율이 마무리돼야 하기 때문이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실무정책협의회에서 새특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추진체계 변경 문제를 제외하곤 부처간에 별다른 이견이 없는 상태다.하지만 새만금사업 총괄부처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타 부처로 변경하는 추진체계 변경 문제는 그간 논의돼 오긴 했지만 워낙 민간한 문제다 보니 결론이 도출되지 못했다.따라서 추진체계 변경은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어쨌든 이날 8차 회의에서도 논의될 것으
전북도가 그간의 보여오던 수도권규제완화 침묵 모드를 깨고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대응방침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도는 정부가 수도권창업기업 취등록세 하향조정을 필두로 수도권지역 내 공장입지 허용, 상수원상류지역 공장입지 이격거리 축소, 미군반환구역 공여구역 내 공장신설 허용 등 수도권규제완화 계획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내놓지 않았다.그러던 도가 수도권규제완화 대응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나선 것. 도가 제시한 기본방향은 △수도권과 1:1대응은 지양 △비수도권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정부에 공동대응 △전북의 독자대응 필요 시엔 용역 및 정부·국회의원 건의 등을 통해 적극 대응 등이다.도 관계자는 “도는 앞으로 이 같은 수도권규제완화에 따른 기본방향을 토대로 정부 등에 대
도 경제위기 극복 대응태세 돌입 미국발 금융위기로 도내 자동차업계는 수출시장에,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GM대우의 경우 본사에서 내년 생산 물량을 줄이라는 예비 지시를 받아둔 상태다.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재고가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GM대우는 이미 군산공장 및 부평공장에서 일부 라인이 휴일 특근은 물론 주간조 잔업을 중단한 상태다.하청업체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어서 장기화될 경우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된다.화물차를 생산하는 타타대우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또 현대자동차는 아직까지는 정상가동 중이지만 국제 금융불안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대기업에 비해 유가, 환율 등 대
교부세 감소, 지방세수 둔화 반면 재정수요는 증가 정부의 감세정책에 따라 교부세가 감소하고 경기침체로 지방세 세수조차 둔화되는데도 불구하고 복지분야 등 재정수요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북도의 내년도 재정여건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감세 등 세제개편에 따라 내년 보통교부세 규모 증가율이 올해 14.4%이던 것이 내년에는 9.7%로 감소, 300~500억원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또 분권교부세도 내년에는 수요 예상 730억원 대비 20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여기에 기업투자 유치로 지방세 세수 확대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공장증설 및 신규투자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으로 도세인 취·등록세는 첫 거래시 부과되는 일회성 세원으
영화나 TV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하면 촬영장도 덩달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때문에 지자체들마다 촬영장세트 및 영상물 제작 유치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영화와 드라마가 흥행에 실패하거나 종영된 뒤에는 관광객 수가 급감해도 지자체는 수억 원을 들여 건립한 세트장을 철거하지도 못한 채 연간 수천만 원에 달하는 보수·관리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같은 문제점은 해마다 반복되지만 대책은 거의 없는 상태다.이에 도 차원에서 대규모 영상테마파크 건립과 같은 종합적인 발전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영화나 드라마 촬영세트장은 익산 3곳(교도소·서동요1·2세트장), 남원 2곳(춘향뎐세트&
영상산업은 굴뚝 없는 친환경산업이자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use), 다시 말해 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상품 개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분류된다. 영화 한 편의 촬영을 유치할 경우 영화제작에 필요한 스태프 및 배우, 그리고 보조 출연자들이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소비하는 금액은 지역경제에 반영된다.더욱이 보조 출연자들은 지역에서 채용하고 있어 이 역시 또 다른 부가가치다.때문에 전국 지자체 마다 영상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하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사정은 간단하지 않다. 최근들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도내 영상산업의 현주소와 문제점등을 짚어본다.▲도내 영상산업의 현주소 = 한마디로 제자리 걸음이다.전북지역은 부안에서 드라마 ‘불멸의
도내 한 기업이 외국의 항공사와 수천만달러상당의 항공기 부품계약을 직접 체결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것으로 알려져 과잉 홍보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도청 담당국장까지 나서 계약관련 보도자료까지 언론에 배포한 상태여서 행정신뢰도 추락은 불가피하게됐다.도는 지난 23일 완주 과학산단에 입주한 D항공이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라이르사와 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패놈100기종의 꼬리날개와 복합제를 납품하게 됐다며 도 전략산업국장까지 나서 자료를 배포했다.하지만 이 업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엠브라이르사와 직접적으로 계약한 것이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런데도 D항공은 마치 엠브라이르사와 직접 계약한 것처럼 비쳐지는 자
전북 관광지 3분기 방문객 지난해 보다 25% 증가 전북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 현재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3천366만6천명으로 지난해 2천765만1천명에 비해 22% 증가한 601만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7~9월(3/4분기) 사이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은 1천65만8천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2만9천명 보다 25%(212만9천명) 늘었다.내국인 관광객은 1천64만2천명이 찾아 지난해(851만9천명) 보다 212만3천명이 늘었고, 외국인 관광객(유료관광지)은 1만6천명으로 지난해 1만명에 비해 6천명(60%) 증가했다.시·군별로는 정읍시가 올 3분기 관광객은 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