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부지가 연내 확정될 전망이다.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오는 12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본계획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동시에 토공과 같은 전문기관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조성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기본계획과 부지선정 등이 마무리 되면 곧바로 예비타당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10년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식품클러스터는 8천억 원이 투입돼 2015년까지 글로벌 식품업체 10곳과 중견업체 100여 곳, 식품관련 연구소 20여 곳이 유치되며 식품의 가공과 생산, 유통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도 관계자는 “농식품부에서 연내 식품클러스터 기본계획과 부지선정을 마무리 지으면 예비타당성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다면 2010년께 착공도 가능할
장애인 동승하지 않은 경우도 전북도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가능 차량 홍보와 함께 위반차량 일제단속에 들어간다.30일 도에 따르면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차량들로 인해 장애인들의 불편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11월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2월부터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장애인주차구역 이용 가능 차량은 주차기능이 표시된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차량이어야 한다.또 표지를 부착한 차량이라 하더라도 장애인이 동승하지 않은 차량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도 관계자는 “12월부터 실시되는 집중단속에서 시설관리인이나 장애인단체, 편의시설설치촉진단, 일반시민 등을 신고인력으로 활용해 단속을 실시, 얌체운전자를 뿌리뽑을 방침”이라고 밝혔다./최규호
전북도가 지열난방 시스템 보급사업 국비 198억 원을 확보해 도내 시설원예 농가들의 난방비 부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30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된 24건(농가 11건, 법인체 13건) 중 22건(농가 10건, 법인체 12건)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이에 도는 지방비 66억 원과 자부담 66억 원을 투입, 올 연말까지 지열난방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시설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설치할 지열난방 시스템은 수직개방형과 수직 밀폐형 2가지 유형이며, 설치비는 ㏊당 13억 원이 소요된다.지열난방 시스템 설치시 기존 난방비의 78%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유 대비 난방비용이 10a 당 1천121만4천원(경유 820원/ℓ기준)이나 절
전북도의회는 30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내달 10일부터 12월15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집회공고 했다.도의회에 따르면 2차 정례회는 내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또 25일과 26일에는 2, 3차 본회의를 개의해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와 교육청이 추진해 온 2008년도 주요 시책추진 및 예산 집행과정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27일부터 12월14일까지 18일 동안 전북도와 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심사, 그리고 현지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최규호기자 hoho@
전북도의회 혁신도시추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국회를 방문, 토지공사의 전북이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권창환 위원장과 김성주·배승철 특위위원은 30일 국회를 찾아 한나라당 대표 사무실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및 도내 출신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토지공사가 전북으로 이전하는 데 차질을 빚지 않도록 협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특위위원들은 면담 자리에서 “토지공사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전북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며 “토공은 전북으로 주공은 경남으로 이전시켜 통합으로 인한 지역간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도의회 지원특위는 31일에는 국토해양부 토공·주공통합추진위원회를 방문
국민 중 가난할 수록 의료기관 이용자가 적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민주당 소속 전현희 의원(비례대표)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현황 분석'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를 보험료 수준에 따라 20분위로 나눠 의료이용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득이 낮은 7분위 이하 가입자의 의료이용 세대수는 90%미만으로 집계된 반면, 소득이 높은 계층에서는 의료이용 세대수가 계속 증가해 19분위 이상에서는 의료이용 세대가 98%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가입자의 경우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소득이 적은 1~9분위 가입자는 95%정도의 의료이용을 보였으나 10분위 이상 계층에서는 96%가 넘는 의료 이용률을 보였다. 또 나이가 많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장관 종합평가' 결과를 29일 공개하고 최하점을 받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유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의 국감 방해행위를 질타하고 "강만수 장관과 유인촌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거의 낙제점수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감사 기간동안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정책전문위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이명박 정부 장관급 16명에 대해 업무추진, 업무수행 자질, 국정감사 준비 및 대응 등 총 9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별로 최소 9점, 최대 45점을 기준으로 평가방식은 절대평가 형식이었으며 의원평가는 70%, 전문위원과 보좌진의 평
정부가 해적에 의한 우리 선박의 납치가 빈번한 소말리아 해역에 해군을 파병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9일 "해군함정 파병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 실사단이 파견돼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번주 금요일에 돌아와 보고되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이 해적에 납치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피랍을 막기 위해 해군 구축함을 보내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나 군 당국은 파병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보여왔다. 군 관계자는 "파병여부에 대해 현재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실사단이 복귀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파병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국제통화기금(IMF)의 단기 유동성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이라는 설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이 요동을 쳤다. 이에 29일 정부는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섰다. IMF의 지원을 검토한 바도 없고 IMF로부터 제안을 받은 바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건이 안 나와서 물건을 보고 한다는 것"이라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의 말이 있은 지 3일 만에 정부가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데 대한 시장의 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IMF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가 시장에서 예기치 않은 반응이 나오자 서둘러 속내를 감추고 해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IMF에 대해 일종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국민들로부터 반감을 사는
김 지사, 4조원 시대 여는데 총력[0403]김 지사, 4조원 시대 여는데 총력. 김완주 지사가 내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4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여의도를 방문, 국회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최인기 의원과 예결위원 최규성·김춘진 의원 등을 만나 전북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 지사는 신규 및 추가확보 사업 등 총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전북관련 국가예산 4조원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사가 건의한 신규예산확보 사업은 △새만금1호방조제 도로높임사업(780억 원) △익산왕궁·김제용지 정착촌 환경개선사업(461억 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조
정부의 재정확대 방침에 발맞춰 전북도가 기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정부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중 삭감 및 미 반영된 SOC분야 등에 대한 예산반영에 적극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내년도 정부 세출예산 규모를 증액 편성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도 본청 실국은 물론 시군에 내년도 국가예산 확대요구사업을 발굴해 오늘(30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제출요구 사업은 △지역경기 진작을 위한 현안사업 분야 △단시일 내에 경제 살리기 효과가 나타나는 분야 △내년도 국가예산 요구사업 중 미 반영되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 △2010
전북도가 금융위기 해소 및 민생안전 대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경제위기 해소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하는 등 실물경제위기 조기 차단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경제단체장과 부시장·부군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도내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위기해소 때까지 지속 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자금경색 애로해소 담당관제를 운영하고 서민경제, 중소기업, 전략산업, 건설업, 지원반 등 5개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며 한계신용 및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영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 중기청
공무원조차 이미지 몰라 도내 자치단체마다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이미지 구축사업이 지역을 알리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전북도가 전북발전연구원에 의뢰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천141명을 대상으로 ‘대표적 지역이미지’ 설문조사 결과 익산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은 최소 5.8%에서 최고 71.1%가 대표적 지역이미지가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없다’는 응답이 30%를 넘는 자치단체도 5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대표적 지역이미지로 변산(11.8%)과 서해낙조(5.3%), 오디뽕주(5.3%)를 꼽았지만 대표 이미지가 &l
새만금실무정책협의회(위원장 조원동)는 29일 총리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갖고 새만금사업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새특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29일 협의회가 확정한 새특법 개정 안에 따르면 새특법 제32조(새만금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는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 1인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개정안에는 총리와 민간전문가 공동위원장 체제로 규정하고 있다. 새특법 제33조(새만금사업관리단의 설치)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소속의 새만금사업관리단을 두기로 한 것도 개정안에는 국무총리실 소속 새만금사업기획단으로 변경 설치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 산하의 관리단에서 새만금사업 시행 및 관리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국무총리실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협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29일 이른바 '강부자'로 불리는 고소득층의 건강보험료 체납에 대해 명단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국정감사에서 "억대 재산가들 중 보험료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생각이 있느냐"는 민주당 최영희 의원의 질의에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명단 공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날 "정 이사장의 건보공단 이사장 취임이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질문에는 "낙하산 인사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천에 떨어져 공공기관의 장으로 취임했다고 해서 무조건 낙하산이라고 보지 말고, 그 사람이 어떤 역량을 가지고 노력하는지 봐 달
전북도 갈등조정협의회(의장 임병찬)가 29일 ‘35사단 이전’을 첫 안건으로 상정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위원 선정과 35사단 이전문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협의회는 신기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비롯해 최두현 환경운동연합 초록도시국장 그리고 이동기 전발연 연구위원 등 총15명의 전문위원을 선정 의결한 뒤 갈등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협의회가 35사단 이전문제를 안건으로 채택한 것은 사단 이전과 관련해 현재의 35사단 지역 개발에 따른 이익배분 문제가 정리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어서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임실군은 이전에는 찬성하되 지역발전과 연계돼야 한다는 입장을 그리고 전주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한 비수도권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가 완화될 경우엔 지방경제가 붕괴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3명의 연구원(울산발전연구원 김문연 박사, 대구경북연구원 이춘근 박사, 경남발전연구원 마상열 박사)을 통해 ‘공장입지규제에 따른 비 수도권 파급영향 분석’ 연구용역을 통해서 도출됐다. 29일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는 이미 첨단업종이 대규모로 집적하고 있어 업종별 진입장벽을 제거할 경우 첨단업종의 집중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업종별 규제가 지속돼 온 결과 생산액 및 부가가치 측면에서 2000~2006년까지 지방의 정보통신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지만 규제가 철
민주당 전주완산을 장세환 국회의원이 29일 지역위원회 회의실에서 긴급 당직자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을 통해 종부세 폐지 저지와 부가세 인하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장 의원은 이날 서명운동의 추진배경 설명에 이어 이명박 정부의 종부세 폐지 방침에 대한 반대와 부가세 인하 추진을 결의하고 1천만 명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종부세는 전액 지자체에 지원돼 지방예산으로 사용돼 왔다”며 “종부세 폐지로 인해 줄어드는 세수는 결국 중산층과 서민의 호주머니에서 꺼내 충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2%소수 특권층을 위한 종부세 폐지 부자감세안을 대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장관 종합평가'를 통해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최고 점수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저점을 부여한 평가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유은혜 부대변인은 29일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의 국감 방해행위를 질타하고 "민주당은 총체적 국정파탄과 정책 실정을 보다 명확히 하기위해 이명박 정부의 장관들에 대한 '장관 종합평가'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감사 기간동안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정책전문위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이명박 정부 장관급 16명에 대해 업무추진, 업무수행 자질, 국정감사 준비 및 대응 등 총 9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별로 최소 9점, 최대 45점을 기준으로 평가방식은 절대평가 형식이었으며 의원평가는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3개 교섭단체는 29일 '국내은행이 비거주자로부터 차입하는 외화표시 채무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김정권, 민주당 조정식 원내 대변인과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된 정부의 지급보증 동의안을 내일 교섭단체 연설이 끝난 후에 동의 절차를 밟기로 세 교섭단체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회 기획재정위가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은행 지급보증안을 의결해 29일 처리하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민주당이 "당내 의결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이유로 하루 연기할 것을 한나라당 등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조 대변인은 "오늘 오후에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재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