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신교회 우제식 장로가 전북노회 전주시찰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전북노회 전주시찰회 장로회는 지난 3일 전주 전성교회(담임목사 이청근)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우제식 장로는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신 주님과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 분들의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고 지금까지 해온 신앙생활 보다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전 회장 장기원 장로(신동교회)는 “전주 시찰장로회가 2년여 공백을 딛고 새롭게 출발해 큰 대과없이 회장직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고 은혜롭게 성장하는 장로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인사
예수병원은 4일 오전 10시~오후 5시, 7시간 동안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병원 2층 예배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예수병원 신경과 오병철 과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이 적극 동참했다.김민철 병원장은 “헌혈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이웃사랑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사랑의 헌혈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꼭 필요한 혈액을 아낌없이 나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이 삶의 철칙이자 목표입니다.” 아트리아 인쇄 대표 정회원 장로(51·삼례동부교회)는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을 가장 가치 있는 지표로 삼는다.모태신앙인 그는 주일학교 중등부 회장, 청년부 4남 전도회 회장을 지내는 등 자연스럽게 종교속에서 생활했으며, 지난 2007년 10월 27일 안수집사를 거쳐 장로 장립에 이르렀다.그 해 11월 별세하신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었던 것. “어머니는 교회 철야 예배는 물론 평소 기도 생활이 몸에 배이신 분이셨고 막내아들이 장로가 되어야 한다는 마지막 소원을 이루고 소천하셨어요.” 그가 기억하는 어머
“너희는 세상의 빛....!” ‘뮤지컬 가스펠’이 아마추어 배우들에 의해 멋진 공연으로 재 탄생했다.전주연세교회(담임목사 한홍석) 그레이스홀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7시 ‘뮤지컬 가스펠’이 막을 올렸다.이번 무대에는 한준수, 김현희, 정성구씨를 포함한 10여명의 교회 청년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연극인 전춘근씨가 예술 감독을, 한상수씨가 연출을 맡았다.전춘근 예술감독은 “가스펠은 기쁜 소식 또는 하나님 말씀을 뜻하는 마태복음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 생애 등 성경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미있게 풀어 놓은 뮤지컬”이라고 설명했다.한홍석 목사는
KBS ‘대한민국은 한 가족’ 촬영이 전주에서 이뤄졌다.예수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최모씨(여·30)가 KBS 1TV ‘대한민국은 한 가족입니다’란 프로그램 방송 대상자로 선정, 지원을 받게 됐다.KBS 촬영 팀은 지난달 27일 예수병원 내과 중환자실을 찾아 최씨가 중환자실에 치료 받는 모습과 담당 주치의 조용근 과장의 인터뷰를 촬영했다.최씨는 지난해 10월 간성혼수로 응급실을 찾은 후 현재까지 137일 동안 예수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의 간호를 받으며 투병 생활을 해왔다.예수병원 주치의 소화기내과 조용근 과장은 “중환자실의 의료진 집중치료에 의해 현재 환자의 황달과 간경화는 많이 호전됐지만 아직도
삼례동부교회 김한춘 장로가 북전주노회 남전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북전주노회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삼례동부교회(담임목사 이강률)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한춘 장로는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돼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며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김 장로는 이어 “순회헌신예배를 강화하고 오는 9월 예정된 교회연합 체육대회를 한마당 축제로 변경하고 미자립교회 지원은 물론 전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설교를 맡은 이강률 목사는 ‘땅 끝까지 이르러 네 증인이 되리라’는 제목으로 “
“에스더처럼 기도하여 자녀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나라와 민족을 세우자!”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윤기원 목사)주최로 1일 오후 4시 군산중동성결교회(담임목사 서종표)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2회 구국기도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군산관내 많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해 90돌 기념 3.1절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을 위한 기도를 아끼지 않았다.설교를 맡은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는 ‘꿈을 가집시다’라는 제목으로 “세상에는 꿈을 쫓는 자와 꿈이 없는 자가 있는데 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설명하면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비 종교인과
전주 YMCA주최(이사장 최명환)로 지난달 28일 오전 7시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90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가 마련됐다.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와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장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동건 원로목사(전주중부교회), 인선협 전 이사 신삼석 원로목사를 포함한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형곤 목사(전주노송감리교회)는 ‘에벤에셀(삼상 7:10~12)’이란 제목으로 “90주년 3.1절의 과거는 일제강점 후 좌절이 아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이 있었고 임시정부가 수립된 뒤 교회에서 절제운동을 펼치기도 했다”고 강조하며 “33명의 독립운동가
예장 개혁 한국샬롬교회(담임목사 김종술)는 23~24일 전주시 고사동 티롤리아 커피숍에서 캄보디아 선교센터 건립 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마련했다.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과 교인들이 찾아 행사를 독려하고 함께했으며 교회 청년부 15명이 주·야간으로 교대하며 봉사했다.메뉴 역시 커피, 허브차, 쉐이크, 생과일 주스는 물론 와플, 케이크, 감자 모듬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입맛을 돋우기 충분했다.24일 커피숍을 찾은 정진주양(15·우아중)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고 고구마라떼를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며 “교회에서 좋은 행사를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미
예수병원새힘암환자후원회(회장 오길현)가 24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조명종 목사(왕궁제일교회)를 비롯 전주시 의사회 도병용 회장, 사랑나눔회 최영태 회장, 서성원 회원, 이영식 회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김민철 병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암환자를 보살피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자랑스러운 책임”이라며 축사를 전했고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예수병원 관계자는 “암환자후원회를 돕기 위해 직원은 물론이고 외부 후원자들도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해마다 돼지 저금통을 털기도 하고 쇼핑센터 마일리지 영수증 기증과 성탄 헌금 후원 등 정성이 담긴 미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982년 설립된 암환자후원회는 지난해 형
전북소망호스피스(대표이사 선윤섭 목사)가 25~3월18일 ‘2009년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 및 간병도우미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호스피스란? △죽음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호스피스 봉사자자세 △사별유가족 관리 △호스피스봉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현상 △호스피스대상자의 의사소통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죽음의 느낌과 나눔 등이다.강사는 김미자 선교사(새순교회 호스피스 담당), 김임 원장(신경정신과), 김은화 원장(복음연합내과),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윤매옥 교수(우석대), 형순례 소장(은빛 전북노인복지 상담센터) 등 6명. 교육비는 호스피스와 간병도우미를 합해서 모두 5만원이며 교육 후반부인 9~13일은 실습이 이뤄지
점차 고령화돼 가는 농촌 현실 속에서 작은 교회가 지역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윤국춘 목사가 시무하는 완주군 이서면 샘물교회 사랑의 봉사단. 봉사단이라고 해봐야 고작 4명에 불과하지만 연탄보일러 설치, 집 청소 등 잔일 처리는 배테랑 수준이다.이들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농촌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 운동’을 펼치고자 샘물교회에 모여 간단히 예배를 드렸으며 윤 목사를 포함한 교인들은 예배 후 완주 이서면 은두리 김홍일씨댁(73)을 방문했다.김씨는 장애우가 된 3명의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었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혁신도시로 선정돼 헐리게 될 유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었다.다행히 이서면 앵곡 마을에 폐허가 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바울선교회(대표이사 이동휘 목사)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전주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진구)에서 ‘제30기 바울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이날 아프리카 잠비아를 선교지로 택한 송구용 목사(39·캠퍼스 사역)·신희옥 사모(37·어린이 사역)를 포함한 16명의 선교사가 참석했고 이들은 향후 방글라데시, 우크라이나, 케냐, 라오스 등 9개국으로 선교를 떠나게 된다.허윤채 목사 사모 최서영 선교사(52·문화사역)는 간증을 통해 “나이가 들었음에도 선교사로 떠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백한 뒤 &ld
“그 동안 몸 성히 잘 지냈당가?” 부안동부노인대학교(이사장 박영진 목사)가 지난 17일 부안동부교회에서 ‘2009년 1학기 개강식’을 가졌다.지난 해 11월 중순 겨울방학에 들어 간데 이어, 이날 개강식을 갖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것.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개강식이 열리기 전부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등교한 노인 대학생들은 반갑게 그 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진행될 한 학기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이사장 박영진 목사는 “방학 중에 해가 바뀌었는데 늦게나마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정중히 안부를 물었고 &ldqu
“우리 마을 도서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게이츠의 말이다.(사)한국사립문교협회전북협의회(회장 정기원)는 19일 전주신일교회 ECM센터 4층 글로리아홀에서 사립문고 활성화와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전라북도 대회를 가졌다.한기창 전북도대회장은 “지난 1995년 9월 28일 전주에서 태동한 한사협은 주춧돌 역할을 한지 15년이 지났고 110개소로 성장했다”며 “지역주민에게 도서를 무료대여하고 도서교환과 도서문화체험한마당을 40여회, 유·초등생 다독 왕선발대회 11회째 개최하는 등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한 대회장은 이어 “작금 도서관이 이곳 저곳에 세워
“부흥의 주역이 되라!” 최근 ‘파워전도세미나’를 통한 관계 전도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파워전도세미나는 개척교회나 대형교회에 무관하게 도입할 수 있고 도입 즉시 효과가 탁월한 파워전도방법이다. 전주홍산교회(담임목사 구자은)에서 지난 16일~17일 ‘송기배 목사 초청, 파워전도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송기배 목사는 “교회가 성장위주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보다는 사람들의 상처 입은 정서와 영적 상태를 치유하는 사역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사랑이니 용서니 하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음으로 치유할 수밖에 없다”며 &ldquo
“플러스 건설을 통해 하나님과 세상에 만족을 주는 그런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플러스D&C건설 나춘균 대표이사(52·전주중부교회 안수집사)는 세상과 접속하기 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그의 플러스 건설은 지난 1995년 탄생했다.철저한 기독교 신자인 나 집사의 마인드에 따라 이 같은 이름을 붙였고 플러스는 십자가를 의미한다.김제 죽산이 고향인 그는 일찍이 교회에 출석했고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전주로 유학(?)을 오게 된다.전주 효성교회를 다니며 중·고등부 학생회장을 맡는 등 맡은 본분에 충실했다.허나 이도 잠시, 대학에 입학하면서 세상 유혹에 빠져 들었고 신앙생활을 게을리 했다.“근본적인 신앙과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았지만 바깥세상의
전북개혁신학연구회(회장 양병국 목사) 주최로 17일 군산시은소교회(담임목사 최상선)에서 제3차 정기세미나가 마련됐다.이날 김창훈 교수(총신대학신학대학원 설교학)가 강사로 나서 △현대설교의 흐름 △설교의 다양한 형식 △포스트모더니즘과 설교 △예언자적 설교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김 교수는 “설교 형식이 주제설교, 이야기식 설교, 강해설교 등 형식의 장점을 부각시켜 설교해야 한다”며 “각 장점이 접목되는 설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이어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맡는 은사를 주셨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살리고 설교의 중심은 언제나 본분에 있는 내용을 오류없이 잘 해석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회장 양병국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간 문화 불균형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노인종합복지관은 전북도와 익산시가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배산 작은 도서관이 18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갖는다.배산 작은도서관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3층에 194.03㎡(58평)면적으로 장서 4천여권, 정보검색용 PC 6대가 비치돼 있으며 7개의 프로그램 실에 이어 어린이 실에서는 신문 활용교육, 독서교실, 우리말교실, 생활영어, 일본어교육, 한문교육, 컴퓨터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문준태 관장은 “해마다 기증도서를 비롯해 도서구입을 늘여 나가면서 지역주민들의 단순한 독서공간 의미를 넘어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창 12:1).” 한국CBMC전북연합회(회장 강완일)가 지난 12일 전주한일관에서 ‘2009년 지회육성 세미나’를 실시했다.‘2009년도 한국CBMC 중점사역’에 대해 말문을 연 김창성 사무총장은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새로운 전략을 갖고 일터를 변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CBMC 기본사역은 리더십 교육, 성경원리 경영 등에 초점을 맞춰 참여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배가운동 지속 지회창립 △국제리더십센터 건축 및 운영계획 △커뮤니케이션의 강화(홈페이지, 인터넷, 홍보) △비전 정립에 따른 사역팀 및 사역조정, 개선 △지회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