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가 노동조합 설립을 선언한 후 첫 번째 공식 모임을 가졌다.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4일 오전 10시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노동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손민한 선수협 회장과 권시형 선수협 사무총장, 프로야구 8개 구단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했다.또, 민주당의 천정배, 최문순 의원과 진보신당의 심상정 전 대표도 참석해 선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관심을 모았던 각 구단 추진위원으로는 배영수, 박진만(이상 삼성) 조인성, 이진영(이상 LG)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박경완, 정근우(이상 SK) 이택근, 강병식(이상 히어로즈) 이대호, 이정훈(이상 롯데) 최영필, 신경현(이상 한화) 김상훈(KIA)이 참석했다.KIA 윤석민은
전북중앙
2009.05.0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