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내년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태권도공원조성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읍면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지난 12일에는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태권도지원육성협의회 임원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업내용을 브리핑 받는 등 태권도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공유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공원 건립팀 박광범 팀장이 설명자로 나서 주민들에게 태권도공원에 대한 조성 개요와 추진상황,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마스터플랜이 확정되고 연 내에 턴키사업 입찰공고가 시행되는 등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무주군 7080 추억 만들기 가을콘서트 앙코르 공연이 지난 10일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섹소폰과 하모니카 연주를 오프닝으로 무주군 주계음우회(회장 김내생)와 군청 음악동호회 셋두리(회장 유창국) 회원들이 20여 곡의 가요와 팝송, 그리고 관악 합주 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관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또한 무주종합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락락밴드가 ‘J에게'와 '사랑 two'를 연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주계 음우회 관계자는 “7080 추억 만들기 가을콘서트는 주민들이 주민들을 위해 노래하고 연주하는 무대”라며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고 입소문이 나면서 앙코르 요청이 쇄도해 이번에는 설천면에서 공연을 하게 된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 무주군 2008 농업인 한마음 축제가 관내 농업인들과 도시소비자 등 3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다.한국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하고 무주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축제는 적상중학교와 안성중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무주군의 농·특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부대행사에서는 초청 소비자를 위한 무주군 우수 특산물 전시를 비롯해 천마와 오미자, 머루, 인삼 등 한방약선 전시, 그리고 반딧불 한우경진대회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무주읍 김원식씨(무주읍) 외 5명이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돼 무주군수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으
무주군청공무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무주 포토 패밀리’가 12일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전시회에는 ‘고향’과 ‘가을빛의 향연’ 등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을 비롯해 ‘용추폭포의 가을’과 ‘무주호의 봄’등 입상작 20여 점이 전시돼 주민들과 관광객 등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무주 포토 패밀리’ 박금규 총무 (무주군 민원봉사과)는 “행정각 분야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들이 사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직장 생활의 재미와 업무효율을 높여 가고 있다”며 “회원들이 모두 공무원들인 만큼 지역에
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10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분야별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경기 극복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홍 군수는 “행정에서 뚝심 있게 역할을 다해줘야 지역이 비로소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지역과 주민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홍 군수는 “계속해서 민원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원인을 규명해 누수를 막으라”며 “주민들의 불만을 쌓는 일은 결국 행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환기시켰다.한편, 각종 대회 유치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이와 연계한 소득을 창출 할
무주군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국민건강보험료가 월 1만원 미만인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 한 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483세대에 지원하고 있다.군 정순옥 생활보장 담당은 “고령화와 장애, 그리고 질병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됐다”며 “주민들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임 부담을 떠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의 절차를 거쳐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다.무주군은 저소득주민 국민건
제4회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일반부와 장년부 선수 183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태권건강체조와 실버 태권무, 태권 챠밍댄스와 하이틴 태권댄스, 자유안무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홍낙표 무주군수는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준도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대회의 명성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태권댄스라는 장르가 태권도를 대중화하고 태권도공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무주군이 설해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기동순찰반과 강설대비 모니터 요원들을 위촉하는 등 동절기 설해 제로화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군 라동석 건설행정 담당은 “겨울이면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설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무주군에서는 장비와 자재, 인력들을 미리 확보하고 위험지구를 지정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서는 도로정비원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등 제설요원 20여 명과 제설차와 굴삭기, 모래살포기, 트렉터 부착 제설삽 등 장비 40여 대, 그리고 제설모래 4천180㎥와 염화칼슘 5천440포, 모래주머니 2만개를 확보하고, 관내 197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11월 15일부터 설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무주군 구천동농협과 (주)광주호남청과의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6일 구천동농협 회의실에서 오동환 지부장, 황인홍 조합장을 비롯한 고인수 대표이사, 직원 15명, 구천동농협 대의원,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황인홍 구천동농협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호남청과와 자매결연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와 농가의 소득이 조금이나마 향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황 조합장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우리 농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조합원들부터 칭송받는 구천동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무주군이 탑 푸르트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고품질의 반딧불사과를 수확, 이를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가락동시장, 뉴코아백화점 등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무풍면 금평리 사과작목반(대표 양한오)을 탑 푸르트 시범단지로 선정했던 무주군은 20ha 규모의 단지에서 올해 총 390톤의 사과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50톤 정도를 탑 푸르트 규격 사과로 출하할 계획이다.탑 푸르트 사과의 품질기준은 과실크기 320g±10%, 당도 14°Bx이상, 착색도 80%으로 기준을 통과한 고품질의 사과는 탑 푸르트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출하된다.군 이종원 원예기술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수입개방에 대비해 반딧불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과 전북농업기술
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6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김재환)주관으로 열린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펼친 이날 강연에서 홍 군수는 “노인 됨을 축복으로 알아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철저한 생활수칙을 정해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홍 군수는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위한 생활수칙으로 ▲노인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라, ▲돈 앞에 당당하라, ▲시간을 선용하라, ▲베풀라, ▲항상 죽음을 준비하라, ▲하고 싶었던 일을 소신껏 추진하라, ▲적극적으로 활기차게 생활하라고 강조했다.이외에도 노년에 꼭 해야 할 일 10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일 10가지를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와 무주적상농협(조합장 류지수) 직원 10여명은 지난 5일 무주읍 내도리 산의마을 양창화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오동환 지부장은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 및 영농자재 값 상승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영농현장체험을 통한 어려운 농업∙농촌을 미력하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오 지부장은 “최근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보다 많은 농촌일손돕기 등
교육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이 사업비 1억 여 원을 투입, 관내 학교시설을 개선해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무풍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복합놀이기구를 교체하는 등 놀이터 환경을 개선한 것을 비롯해 설천고등학교에 골프교실을 설치했으며, 중앙초등학교와 설천초등학교 내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공사를 추진, 학생들의 편의 및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박승배 인재양성 담당은 “교육문제가 지역발전의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무주군에서는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지원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무주군은 우수한 인재들을 키우고 이들을 무주군의 경쟁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25억7천600여 만원을 올
무주군 덕유산 산악구조대 이상득 대장(41∙설천면)이 2008 안전문화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4일 소방방재청장 상을 수상했다.2003년 5월부터 산악구조대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상득 대장은 지속적인 산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조난사고 및 저체온증 환자 구조, 봄 ․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등산로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구조∙구급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여름철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도 대장으로서 구조 및 물놀이 안전지도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상득 대장은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군이 농촌진흥청과 연계, 사과 장기저장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과 장기저장 시범사업은 수확한 지 2일 이내 된 과일을 저온저장고 및 밀폐공간에 저장할 때 1-MCP(생장조절제)를 넣어 16시간~24시간 동안 처리하는 것으로, 과일의 후숙 현상을 막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 이종원 원예기술담당은 “사과출하가 집중되면서 가격이 하락해 농업인들의 소득도 30%이상 감소했다”며 "인체에 무해한 1-MCP처리로 사과의 맛과 색깔, 신선도, 경도 등은 지키고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득증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아울러 “미국이나 영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과일뿐만 아니라
무주군 덕유산과 적상산 등 명산이 늦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군은 ‘기차타고 무주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무주투어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와 홍보, 설문조사 등 사후관리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차타고 무주단풍투어는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코레일과 여행사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코스는 영동역에서 하차, 적상산사고지와 안국사, 반딧불장터를 둘러보는 것과 구천동 관광단지와 적상산 전망대, 안국사, 반딧불장터 투어 등이다.한편, 경북 영주에서 400여 명이 다녀간 지난 1일에는 안성 천마축제와 남대천 수상무대 클래식 콘서트 ‘물안개’와 연계한 투어
제5회 무주군공립유치원 반딧불 꿈나무 체험놀이 한마당 축제가 지난 1일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에서 박내순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학교장, 교사, 원아,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무주군 공립유치원연합회(회장 나병녀)가 주최하고 무주교육청, 무주군청이 후원한 이번 재체험놀이 한마당 축제는 교사와 원생, 학부모가 하나 되는 자리로 1부에서는 원아의 다짐, 성화입장이, 2부에서는 과학놀이 한마당, 3부 어울마당에서는 피라미드 쌓기, 하늘의 별따기 등 각종 체육활동이 이루어 졌다.나병녀 회장은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 등 창의력 있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내순 교육장은 “유치원 교육은 유
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3일 월례조회 석상에서 올해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해 공무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했다.홍 군수는 “11월은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업무에 있어서도 마무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못하면 내일하지, 식의 안일함을 버리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라고 밝혔다.또한 “직급고하에 상관없이 공무원은 모두가 군민의 리더”라며 “내가 한 기안 하나가 지역과 군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홍 군수는 “무주는 이제 도약의 단계를 올라서 성숙에서 완성의 단계로 가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국제적인 휴양도시
전라북도 상인연합회(회장 임승기) 워크숍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일 무주리조트 카니발실에서 열린 입소식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정석연 시장경영센터 원장과 전라북도 상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홍낙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북지역 경제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 여러분의 무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심장인 만큼 워크숍을 통해 진정한 발전과 성공을 위한 희망이 마음껏 논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시책과 성과, 방향 등이 공유
무주군 남대천 수상무대에서 펼쳐졌던 클래식 음악콘서트 ‘물안개’가 지난 1일 관객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물안개’는 ‘가고 싶은 무주, 볼거리 넘치는 무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무대 위에서는 자매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씨와 피아니스트 송세진 씨를 비롯해 퓨전 국악단 ‘그림’의 연주와 운젤리타의 플라맹고 춤, 그리고 바리톤 정효식 씨의 노래와 김백기 씨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남대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 줬던을 공간연출과 빛의 조화가 공연의 운치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관광객 이 모씨(40∙대전)는 “지난 10월 초에 있었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