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5월 3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수원 세 모녀,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통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남원시는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남원시는 ‘읍면동 행정안전복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해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행정안전복지센터 전환 등 관련 선도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최경식 남원시
‘남원시, 대한민국 대표 드론 중심 도시 도약!’ &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및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남원시는 지난 1일 최경식 남원시장, 이순택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미래산업 육성 의지 표명 천왕봉 등반’을 실시했다.이날 지리산 천왕봉 등반은 남원시의 미래 역점사업인 드론 산업 육성 결의 및 올해 10월에 개최될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고자 추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지난 달 31일 수송저수지에서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 소재 수송저수지에서 남원시,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동원업체 등 40여 명이 참여해 호우에 의한 저수지 제당 외측 사면 유실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단계별 상황 부여 후 대응조치 순으로 현장에서 실전처럼 진행됐다.남원지사는 이번 사전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
남원시 ‘봉사왕’ 자원봉사 단체(대표 왕홍석/삼삼돈 운영)에서 5월 31일 도통동에 거주하는 75명의 어르신에게 한방 누룽지 삼계탕을 대접했다.봉사왕 단체는 여름 건강식인 삼계탕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3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또한, 봉사왕 단체에서 추진하는 삼계탕 나눔 사업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023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한편 삼삼돈을 운영 중인 왕홍석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봉사왕’이라는 기부 나눔 봉사단체를 설립해 20여 명이 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의 봉사동아리인 ‘같이가치’ 청소년들은 지난 춘향제 기간 동안 춘향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제빵 강사 김정희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나누게 됐다.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유나 청소년은 “빵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남원의 최대 축제인 춘향제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되었다”고 말했다.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우정노조(위원장 이행무)와 함께 지난 25일 남원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선풍기 30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후원받은 물품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에너지 취약계층의 더위를 식히고 나아가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정청 노-사가 함께 지역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1공무원 1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한다.기업 후견인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 담당이 기업체와 1:1로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제도이다.지난해에는 182건의 기업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 및 추진 한 바 있다.접수된 180여건의 주요 내용은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건의 55건, ▵매출액 감소 42건, ▵제품의 판로 지원 41건, ▵공공시설(반사경, 수목 정비, 환경정비, 가로등 설치, 과속방지턱 등) 15건, ▵
남원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과 발맞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을 추진 중이다.‘세미 스마트팜(Semi-Smartfarm)’이란 고령의 농가가 활용하기 어려운 기존의 복잡한 ICT융복합 시설 대신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온실 CCTV, 스마트폰 원거리 조작 등 상대적으로 간편한 자동화 ICT융복합 시설설치를 기본으로 한다.또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농가별, 품목별(딸기 등 6종), 형태별(시설, 노지)로 다양하게 지원한다.특히 스마트팜 도입에 큰 장애물 중 하나였던 높은 설치 비용과 고령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하수도 불편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위해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를 운영한다.특히 하수관로 내 오·폐수 유출 및 악취 발생 시 긴급출동반이 현장에 즉시 출동해 현장 점검 실시 후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하수도 긴급민원을 신속히 해결한다.이외에도 수문, 우수토실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지난 해 긴급 출동해 해결한 민원은 하수도 긴급준설 39건, 관로 파손 및 도로침하 30건, 하수도 맨홀 등 배수설비 파손 46건 등이며, 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5월 31일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와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 전수를 위한 협력체계구축 및 추진△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고인배 소장은 “남원시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디지털농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환경관리를 위한 열회수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사진위)이 지난 5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천337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의 질병 악화 및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5월 30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해 업무 유공 경찰관 표창수여 및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성리(省理)·성사(省事)·성심(省心)의 ‘살핌의 치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특히, 강황수 전북청장은 “남원 치안 현장에서 힘쓰는 남원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인정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