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유기농 오이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농 오이 재배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했다.오이는 대부분 날 것으로 먹기에 유기농 재배 확대가 꼭 필요하지만 유기농 재배 면적은 전체의 0.4%로 유기농 오이 재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이 필요한 실정이다.이 책자에는 유기농 오이 재배 현황, 토양과 양분 관리, 병해충 관리 등 재배 기술과 정보를 담았다.시기별 재배 형태, 품종, 재배 기술(토양과 양분 관리 기술), 생리 장애 등을 다루며 병해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전주효천지구 A3블록 공공임대주택리츠 818호 중 계약해지 등의 사유로 미계약 중인 잔여세대 42호(74㎡ 11호, 84㎡ 31호)와 계약포기, 부적격 등을 감안한 예비세대 100호를 추가 공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입주 후 10년 동안 임대로 거주후 분양전환 받는 주택으로서 임대기간내 무주택 등 자격을 유지하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02.01.) 현재 주택과 분양권을 소

이스타항공이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5월과 6월 탑승할 수 있는 국내·국제 31개 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특가 이벤트는 여름 성수기 전 떠날 수 있는 5월과 6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 일명 ‘얼리 휴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국내선 주요 노선은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등으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1만2천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국제선 주요 노선으로는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미야자키 6만3천900원, 후쿠오카 6만9천900원, 타이베이 8만1천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전한석(56) 본부장이 부임했다.전 신임 본부장은 군산 출신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 1997년 캠코 입사 후 금융구조조정지원부, 국유증권실, 서울동부지역본부 등을 거쳤다.전북 출신 본부장이 부임함에 따라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전한석 신임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가계 재기 지원, 체납압류재산 공매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청렴·공정한 국유재산관리 업무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rdquo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는 31일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국내 입양지정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신재 원장을 비롯해 전북TP 임직원 7여 명이 나섰으며, 이들은 상품권과 물폰을 전달한 뒤 영아원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강신재 원장은 “설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1일 전주 및 군산지역에서 ‘2019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전주지역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약 40여 명이 참여, 이들은 중화산동에 위치한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군산지역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 명이 참여, 오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서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31일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서 ‘2019 만학도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졸업식에는 김영구 이사장, 전라북도교육청 정병익 부교육감,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10명의 만학도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최고령 수혜자인 주옥순(74세) 씨는 “평생 가슴에 품어온 배움의 꿈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북 도민의 한 사람으로 전북

금융당국이 대출금리 손질에 나섬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올 1분기 내에 대출산정내역을 금융소비자에게 공개하고 하반기부터는 신코픽스 적용해야 만큼 대출 마진 축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더욱이 이로 인해 저축은행 금리 산정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저축은행업계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31일 도내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 22일 ‘은행권 대출금리 산정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속도를 맞춰나가고 있다.이번 개선안의 핵심이자 은행들을 긴장

전주농협이 지난해 상호금융사업 2조5천2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전주농협은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금융환경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960억원의 경제사업 실적(구매사업 84억원, 판매사업 670억원, 마트사업 180억원 등)과 예수금 1조 3천200억원, 대출금 1조 2천억원 등 상호금융사업 2조 5천200억원을 달성했다.이 같은 사업실적은 전북권에서는 압도적 수위를 점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20위권 안에 드는 주목할만한 사업량이다.전주농협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유재도 전북지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노숙인 돌봄 시설인 전주시 덕진구 전주시립 전주 사랑의 집(원장 변 크리스티나 수녀)을 찾은 김 청장과 직원들은 생활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한 김 청장은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농촌진흥청도 더 나은 국민의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모래내 전통시장(전주시 덕진구)을 찾아 과일과 육류 등 설 성수품의 수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 국민연금공단은 단순히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넘어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및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민연금공단은 공직 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국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단위과제 수행기관으로서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아·태지역 1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최광식 대표가 한국팜스테이중앙회장에 당선됐다.지난달 31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농협수안보수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최광식 대표가 전국 회장에 당선됐다.제8대 회장으로 당선된 최광식 대표는 2002년부터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순창 구림농협 조합장,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전북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농촌체험휴양마을 전북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최 회장이 운영하는 순창 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가족(완주군 소양면 소재)과 노인복지관인 전주신성양로원(전주시 삼천동 소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북본부에 근무하는 30여명의 직원들은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시설과 노인복지관을 방문, 기부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실내청소와 환경정리를 통해 시설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 없는 환경을 조성해 줬다.박종만 본부장은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

K-water 금·영·섬권역부문(상임이사 박병돈)는 설을 앞둔 지난달 30일 전주시 동산동에서 전주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민속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한 노인회와 연계해 겨울철 매서운 한파 속에서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 등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봉사활동이다.K-water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K-water는 매년 무료급식 봉사, 장애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난달 31일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전북개발공사 사장과 경영진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회장 하현수)를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침체와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30일 3억2천만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이번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전북은행은 또, 전라북도 정책에 발맞춰 3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적용해 전영업점에서 판매한다.방극봉 인사지원부장은 “전북은행은 도민과 함께하는 은행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dquo

건설업계가 공기연장 간접비 관련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하는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하고 나섰다.30일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관련 16개 단체는 “계약상대자의 책임없는 사유로 장기계속공사 계약의 총 계약기간이 변경되면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정비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29일 정부 등에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장기계속공사 현장에서 공기연장 간접비 청구와 지급을 회피하는 발주기관의 각종 불공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지침을 조속히 시달해 달라”고 건의했다.이번 탄원

전북지역의 농업법인이 전국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90년 농업법인 제도 도입 이후 농업경쟁력 강화 대책이 추진되면서 농업경영체의 규모화 노력과 정부 정책지원 등의 영향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30일 농업법인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법인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전북지역의 농업법인은 2천813개로 조사됐다.이는 전년도 2천570개 보다 1년만에 243개가 늘어난 것으로 9.45%나 증가한 수치다.전북의 농업법인 수는 전국의 13.0%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남 4천127개(19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에서 운영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이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떡국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구성, 행사 기간 동안 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블록스피너&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행사와 장바구니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추첨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상설시장 공동판매장을 통해 특화상품인 간장새우, 떡갈비, 편육, 반건조 상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경진원 관계자는 &ldq

도내 상공인들과 경제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30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주·익산·군산·정읍·김제·남원시 전통시장 및 인파 밀집 구역에서 민·관 합동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전통시장 활력 증진 캠페인으로, 전북중기청과 전북지방조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 및 지역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전주, 군산) 등 전북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