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 박종윤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박종윤 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재정자립, 예산확보 등으로 강한체육을 만들겠다며 민간 2기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박 회장은 우선 “지난 3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시민 건강증진과 61개 회원 종목단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했다”며 “학교, 전문, 생활체육과 연계해 선진형 체육행정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한 경기인 양성, 건강증진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체육인 주도 내실있는 체육단체 운영, 전국최고 체육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매진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민간2기는 민간 1기가
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정 회장은 15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전북체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 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간절히 바라는 체육인들이 민간 초대회장으로 선택해줬다”며 “민간 2기 체육회는 뿌린 씨앗이 열매가 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줘 풍년의 기쁨을 맛봐야 한다.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에게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로써 이번 민간 2기 전북체육회장 선거는 김동진 전북체육회 전 부회장, 권순태 전북유도회 전 회장,
전북은행 배드민턴 윤민아가 전국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전북은행 배드민턴 윤민아가 전국 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행 윤민아는 광주은행 최현범과 팀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에 출전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간 윤민아, 최현범은 2회전에서 만난 이상민(요넥스), 박세은조(KGC인삼공사)를 2대1로 승리한 뒤 3회전에 진출했다.기세를 몰아 3회전도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삼성생명의 박경훈, 김유정조를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또 전
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2022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3 경기도 오산시 필봉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산악연맹은 15개 부문(일반부 8개, 어르신부 7개)에서 1위(12개) 2위(2개), 3위(1개)를 획득해 일반부 종합 1위, 어르신부 종합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만들었다.김성수 단장, 조창신 감독, 김용우, 김인환 코치, 조현숙, 홍온순, 김나연 주무 주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이다.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해마다 20여 개 사업과 대회와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진행
제24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당구대회가 지난 13일 전주시 돔 당구클럽 등 7곳에서 열렸다.전주시당구연맹(회장 이열) 주관, 당구용품 제조업체인 휴브리스(대표 김정주)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총 1천500만원 규모의 상품과 상금이 걸려있어 전국 동호인의 관심이 집중됐다.이번 대회 우승은 김병수가 차지했다.총상금 1,500만을 걸고 전국 3쿠션(국제식) 동호인들의 관심 속 펼쳐진 이 대회에서 김병수(목포) 선수는 결승상대인 임온규(전주) 선수를 25대 9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김병수 선수에겐 우승 훈련보조금 300만원과
전국 빙상 꿈나무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7회 전라북도지사배 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2일 전북빙상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북빙상경기연맹(회장 박숙영)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해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를 포함해 300여명이 빙상장을 찾아 후끈한 열기를 보여줬다.선수들 역시 뜨거운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이번 대회는 초중고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쇼트트랙과 피겨종목에 각각 170여명과 30여명 등 총200여명의 빙상 꿈나무들이
익산고 검도가 전국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최근 경남 하동에서 열린 제39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익산고 검도부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예선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한 익산고는 기세를 몰아 16강(3대0)과 8강(3대2), 준결승(4대1)도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경기 과천고에게 접전 끝에 0대2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익산고 검도 김대현 감독은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전북도체육회 윤중조 고문이 전북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윤 고문은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을 우선으로, 중심부터 바로 잡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윤 고문은 “지난 민간 1기는 온전히 체육발전에 집중하지 못한 채 지나간 3년이었다.체육회에서 불편한 소식들이 들리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소통이 부족한 결과다.중심이 바로잡히지 않으니 삐거덕거리는 것은 당연하다.그만큼 체육회장 직책은 중요하고 막중하다”고 밝혔다.이어 “체육발전에 정진할 것이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독단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어려움을 피하지
2022 진안역도스포츠클럽회장배 역도대회가 지난 8일 진행됐다.역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크로스핏익산, 크로스핏한옥, 옥탑트레이닝, 펜텀트레이닝, 렛츠크로스핏, 전북역도동호회, 머슬브라더스 등 도내 8개 클럽 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각 클럽을 대표해 체급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종합우승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렛츠크로스핏에게 돌아갔다.크로스핏익산 클럽의 박효상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뽑혔다./조석창기자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 종목에 출전한 전북이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서울 SK핸드볼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 대회에서 전북은 전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여파로 3년만에 열리게 됐으며 종목별로 치러지고 있다.예선 성적 1승1패를 기록,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전북은 부산을 18대12로 누리고 결승에 진출했다.전북은 기세를 몰아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기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전남을 만나 접전 끝에 12대7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성인반 소속으
전국 초등 꿈나무 태권도선수들의 합동훈련이 전주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전국 25개팀 약 3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되는 이번 태권도 꿈나무 합동훈련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전주남초 강당에서 양준석 태권도 코치를 비롯해 서울 전남수 코치, 청주 신화강 코치, 대구 윤민균 코치 등의 지도 아래 운영됐다.양준석 코치는 “전국에서 기량이 월등한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통해 전주남초 태권도 선수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기량을 연마하고 담력을 더 키운다면 전국대회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전주남초는 올해만 해도 전국대회에 출전해
권순태 전 전북유도회장이 전북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회장은 31일 전주덕진종합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년 동안 전주시유도회장과 전북유도회장을 역임하면서 체득한 현장경험과 실무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체육계를 위해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를 위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화합, 전북연고 실업팀 창단, 초중고 연맹 대회 개최로 꿈나무 육성, 스포츠관광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 은퇴 체육인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등 5가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이를 위한 예산 확보방안으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조례 개정 및 스포츠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