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테니스의 중심 순창군이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잇따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유치를 시작으로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등 각종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소프트테니스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는 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과 순창제일고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
순창군이 오는 4월 10일까지 2023년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완료하여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26,44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이에 따라 4월 10일까지 군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여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있을 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여 의견 제출을 받을 계획이다.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
순창군이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1년에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파격적인 금액을 대학생 생활지원금으로 지급한다.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이 5월이면 본격화됨에 따라‘순창형 보편적 복지실현’에 성큼 다가설 전망이다.23일 군에 따르면 2023년도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1인당 ‘대학진학 축하금’ 200만원을 3월 중에 지급 완료할 예정이며, 6월부터는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학기당 200만원, 1년에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의
순창군이 22일 봄 행락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순창군 위생팀과 보건의료원 감염병 대응팀이 공동으로 강천산 휴게소, 카페 등 23여 곳을 대상으로 구토, 복통 등 음식물을 매개로 하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했다.중점 점검 내용은 식품 보관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식재료 전처리 과정, 종사자 건강진단, 주방용품 등에 대해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측정하면서 식품접객업소를 세밀하게
순창군은 지난 20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 피해자들의 사고 보상 절차에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를 위촉하고 지원에 나섰다.사고 피해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위촉된 전문가는 지난 8일 발생한 구림면 투표소 사고에 대하여‘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피해자 구호에 드는 비용을 산정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문가 위촉에 들어가는 비용은 순창군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또한 순창군 고문 변호사의 협조를 받아 법률상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피해자들에게 안내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 벼에 감염되어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리는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온탕소독기 21대를 설치해 5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온탕소독은 벼 종자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볍씨를 담갔다가 15℃ 냉수에 10분간 식히는 친환경 소독법으로 온도, 시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8%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짜에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사전 예약 후 종자를 가져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서 소독하면 된다.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최영일 순창군수가 20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영농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농대비 가뭄현장은 물론이고 모든 행정은 현장 중심,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지론을 강조하며 농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연초방문을 면 단위가 아닌 순창군 317개 전체 마을 직접 방문으로 시작한 최 군수는 이번에도 11개 읍면 가뭄현장을 오는 4월 3일까지 직접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과 만남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찾은 최 군수는 “우리군은 저수지 관리, 농업용수 공급시설
순창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2023년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재경순창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3대 회장 양정무 회장(구림 출신)이 이임하고 24대 정용조 회장(유등출신)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용호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신정이 군의장, 군의원, 역대 향우회장, 역대 청년회장, 읍면장, 읍면민회장 등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구림면 투표소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7일 2023년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조합장 선거 구림면 투표소 사고와 같은 황당한 사건이 순창군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옥천골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점검에 적극 대처해 주길 바란다”라는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했다.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순창경찰서장, 순창소방서장, 제7733부대 3대대장, 순창교육장,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장,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등 9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재난안전관리위원회 주요 안건으로는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영안정과 미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펼쳐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전북 도내 1위를 지속하고 있다.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및 품목 확대를 위해 실천 농가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도움을 주고자 32억원을 들여 초기 소득감소 보전을 위한 친환경 직불금, 생산 장려금, 실천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친환경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소규모 비가림 하우스 지원과 각종 유용미생물 공급과 사용·제조 방법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회장 김용식)는 지난 16일 순창읍 노인회관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장, 오은미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 안건으로 2022년 주요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 주요 사업 및 예산안 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축사에 나선 최영일 군수는“연초에 순창지역 370개 전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지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무)는 15일 순창 구림면 투표소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림면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기술센터는 이날 사고피해로 인해 병원에 부부가 입원중임에 따라 한창 바쁜 농사철에 사고로 농사작업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다.이에 기술센터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자 센터 직원 및 구림면 블루베리 작목반 20여명이 참여하여 블루베리 전정목 파쇄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피해농가의 시
순창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전담인력이 직접 가정방문 또는 경로당 등을 찾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또한, 만 60세 이상 순창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무료로 조기 치매검진을 받도록 대군민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확진될 경우, 소득 상관없이 치
순창군이 지난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림면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자 중 65세 미만자 등을 제외한 11명에게 중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순창 독거노인 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들을 활용해 퇴원 및 입원환자, 사망자 가족분들의 사전 동의 후 집이나 병원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외출동행, 가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창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15일 최영일 순창군수를 대신해 정화영 부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여 하틴성 레띠 사우 부성장 등 양국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 간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 하틴성에서는 도입 조건에 적합한 우수인력 선발 및 적응 훈련 등을 지원하고 군은 선발된 베트남 인력을 농가에 배치해 농촌 내 일자리 부족문제를 해결한다는 방
순창군은 14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200여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진행된 성금 전달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용연 회원홍보팀장 및 순창군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장, 순창군 청원경찰협의회장이 참석했다.군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군청 청원경찰을 비롯한 공직자, 공무원·공무직 노동조합, 관내 노동단체연합회는 지진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이재민에 대한 응원의 마음으로 자율적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성금 12,133,000원을 모금했다.최영일 순창군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핵심공약 중 하나인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18세부터 39세의 청년근로자들에게 지원하는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자산을 늘릴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근로자들의 자산 형성과 근로의식을 높임으로써 순창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오는 2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참여자로 확정될 경우, 개인이 매월 10만원을 적립(적극) 하고 순창군은 2배인 매월 20만원을 지원하여 2년 후에는 원금 720만원과 적금 이자까지 지
순창군이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13일 군에 따르면 청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2.4억원이 투입돼 순창군청 앞 경천 맞은편에 지상 2층 연면적 631㎡ 규모로 건립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사무실과 북카페, 교육공간, 휴게공간 등이 청년 중심으로 들어서지만, 다양한 계층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군은 청년의 여가 및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젊은 인구의 생활
순창군이 구림면 농협 투표소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와 목격자 등 지역주민들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구림면 복지센터 앞에서 피해자와 유가족, 목격자,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간편 심리검사, 정신건강 심리상담, 병원연계 진료지원 등을 제공하여 심리회복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찾아가 전문 상담사가 심리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다.특히, 군 정신보건복지센터는 입원 중인 사고당사자와 보호자에 대하여
순창군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규모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7억원의 예산을 경제수, 큰나무, 탄소저감, 산림재해방지 등 4개의 조림사업에 투입해 125ha에 달하는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30만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미세먼지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며“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증진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이기에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