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대입변화와 대응책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에는 최승해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장을 초청해 2018년도 이후 변화하게 될 대학 입시 제도와 대입 전략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전화접수(☎1544-5400)로 예약이 가능하고, 남은 좌석에 한해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특히 선착순 400명에게 2018 수시자료집, 학생부 종합전형준비 스펙노트, 학습 플래너 등 다양한 입시 자료를 제공한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17일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총 68명으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미만인 군산시민이다. 특히 청년층(만18~34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지원자는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 적합 대상사업 선발인원 범위이내 우선 선발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5일 총30시간) 근무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문세환)은 17일 박물관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널리 알릴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기자단은 박물관의 다양한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들은 글·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과 근대문화의 온라인 알리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 이후 1년간 박물관 전시 및 각종 문화프로그램 현장을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블로그 및 SNS(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 공개된다. 특히 이들 기자단에게는 취재 및 출입(일부행사 제외)이 가능한 기자증을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가 각종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생활질서계가 풍속업소 단속에 나섰다. 17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선유도의 바람직한 관광산업 형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반음식점 등 풍속업소 30여 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고군산 연결도로가 내년 초 개통 예정인 가운데 최근 선유도가 불법 음식점 영업 등으로 상인 간 갈등이 커지고, 관광지 이미지가 실추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풍속업소 불법영업 행위를 자발적으로 중지하도록 계도하고, 무허가(신고)업소 자진폐업 및 정상적인 신고유도 등을 안내했다. 최갑열 생활질서계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2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이후부터는 불법
군산시는 17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와 항구를 통해 꿈을 심어 주고자 ‘어린이와 함께하는 항만GO! 신나는 항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만 체험교실은 군산해수청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10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산시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500여명에게 항만에 대한 시설견학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군산항 5부두에서 군산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시청하고 부두 견학, 무역선 관람 등을 갖는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해상에서 선박들에게 해상시스템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상교통 안전운항 상황을 직접 견학하게
군산시는 16일 수요자 중심 치매 통합 관리로 공동체를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기 좋은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3월 도시형 치매 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으로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나운 주공4단지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이어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나운 주공4단지에서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명일),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 나운 주공4단지아파트(소장 박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치매 안심마을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지원, 치매질환의 인지재활 및 인식개선 사업 연계 추진 지원,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가 어린이 전용시설을 확충하고, 국내 최초로 어린이 권리광장을 조성하는 등 체감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과 단위 전담부서인 ‘어린이행복과’를 신설했다. 또한 어린이 행복 예산서 발간 및 영유아와 저소득층 어린이의 차별 없는 복지 증진을 위해 호남권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어린이 행복도시 신 모델을 만들었다. 이어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린이 행복 만족도 설문조사와 아동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지역사회 아동 친화도 평가 연구용역,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여성청소년과는 16일 군산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에는 군산YMCA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병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학생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해 학교폭력 근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육체·정신적 건강은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는 16일 인명·재산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특수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군산시의 경우 34.6%로 전북 평균 37.3%보다 낮았다. 이에 올해 설치율 5% 향상을 목표로 다중 밀집장소인 대형마트 및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촉진 영상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과 은행, 배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스티커 및 전단지를 배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및 사후관리, 기초 소방시설 더블보상제 등 다양한 홍보 인프라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군산시는 16일 쾌적한 도서환경 및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선유도 등 도서지역 불법행위 강력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로 T/F팀을 구성,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조사와 강력한 행정집행을 예고했다. 이번 불법행위 단속은 고군산 연결도로 전면개통을 앞두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명품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이는 그동안 선유도 등의 도서지역에 불법 건축물과 영업행위, 불법점용 등 각종 사고위험과 위생불량, 호객행위로 인한 민원제기, 관광객 불편사례 급증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14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일제조사와 정비방안 로드맵 공유 등 협업행정을 통해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환경 정비 시에는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16일 노인건강관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44개소를 선정해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관리지원사업은 올해 3년째 운영 중으로, 전문 체조강사를 채용해 연령 및 건강상태를 고려한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한방 및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해 혈압·혈당 만성질환 기초검진, 영양교육, 한방진료, 건강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백종현 건강관리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 건강 체조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는 16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서천 군산 행정협의회’를 열고, 지역생산품 교차홍보의 일환으로 한국지엠 군산공장 생산차 판매촉진 운동을 벌였다. 이날 판매촉진 운동은 서천군청 광장에서 이뤄졌으며, 군산공장 생산차량이 서천군청 직원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전시 홍보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공장이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랑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천군과 함께 한국지엠차 사랑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는 7월이면 동백대교 일부가 개통돼 군산시와 한걸음 더 가까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