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봉암초등학교(교장 최석진)는 17일 부안 변산 요트경기장과 격포항 요트계류장에서 해양레저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 고창군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에는 봉암초 전교생 33명과 인솔교사 7명, 학부모 4명 등 44명이 참가해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요트를 체험했다. 학교측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갖는 것은 물론, 해양안전과 해양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룹을 나눠 요트활동을 즐기면서 협동심과 책임감, 공정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요트체험의 안전수칙이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여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전·도·유·망(전문대학! 도전하는 미래의 유망주)!’을 주제로 열리며, 전주비전대는 이번 행사를 수도권 지역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79개 대학이 참가해 ‘전도유망관’과 ‘진로·진학·직업 상담관’ ‘직업체험관’ 등 총 105개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도내 57개 초등학교의 교문과 담장 등의 학교시설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총 6억2천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시내권 학교를 중심으로 ▲교문 이설(3교) ▲투시형 담장 설치(11교) ▲출입구 분리(13교) ▲교문 보도·차도 분리(30교)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문과 교차로가 직접 연결된 학교의 경우는 교문을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학생 출입구와 차량 출입구로 분리키로 했다. 또 교문 주변의 폐쇄형 담장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투시형 담장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앞 교통사고 예
전주덕일초등학교(교장 서승원)가 전북지역 혁신학교를 대표해 오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 ‘꿈, 끼,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 150개 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전주덕일초는 이번 박람회에서 행복 주제관에 참여해 전북권 혁신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어 가는 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체험부스에서는 클레이 체험과 게임 체험, 학생동아리의 합창공연 등을 선보이고, 전주의 특산품인 부채와 전주를 상징하는 엽서를 기념품으로 지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도교육청 5층 정책토론실에서 전라북도 특수교육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북특수교육발전협의회 및 소위원회 위원 20명은 특수교육 운영계획과 전북 특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소위원회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운영 점검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합교육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기타 특수교육 관련 현안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전북 특수교육의 발전과 변화 가능성을 좀 더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운영 계획을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자아실현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올해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dvanced College of Education, 이하 ACE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 따라 전북대는 4차년도 사업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억8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 ‘ACE사업’은 국내 대학 가운데 잘 가르치는 대학들을 선정해 4년간 학부교육 선도모델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교협은 지난 2011년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현장방문 등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확인했으며, 전북대는 ACE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준별 분반수업&rsqu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학술원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16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권숙일) 정기총회에서 ‘자연 제1분과’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올해 총회에서 이호인 총장 등 10명의 신임 회원을 선출했으며, 이 총장은 과학기술훈장 1등급 창조장을 수훈하는 등 촉매화학 분야 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 및 많은 연구업적을 이룬 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한민국학술원은 각 학문분야별로 저명하고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부터 복수로 후보자를 추천 받아 회원심사위원회의 심사, 부회의 후보자 결정, 총회의 승인 단계를 거쳐 신임회원을 선출하고 있다”며 &
전주비전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박창열)는 16일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원장 정봉성)과 사회복지사·보육교사·학위취득 관련 학점은행제 및 평생교육과정 연계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한 국가자격증 취득 및 평생교육 정보 교류 ▲교육생 및 가족 특별장학 혜택 ▲수강생 편의를 갖춘 교육과정 시스템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봉성 군산성모간호전문학원장은 “전주비전대의 훌륭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서 교육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창열 원장은 “시간과 장소, 나이에 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보건행정학과 동아리인 ‘건강지킴이’가 지난 10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생명사랑 보건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존중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고민석 지도교수와 비전대 학생 15명은 이날 복지관 이용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과 생명사랑 7대 선언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또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건봉사활동을 펼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동아리 회장인 김지아 학생(보건행정학과)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보건봉사활동을 실시
전북교육연수원(원장 기동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한달 간 총 19개 과정, 교사 940명에 대한 연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연수는 참여 교사들의 관심도와 수요를 연수 프로그램에 반영해 수업설계와 진로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먼저 수업관련 연수는 ▲감성과 협력의 수업설계 이렇게 해요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 심화과정 ▲배움의 공동체 심화과정 등이 마련됐으며, 13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마련된 초·중등 수업전문성 향상프로그램에는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되는 진로교육에도 120명에 달하는 교사들이 참여를 신청해 최근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했으며, 지난해 7월 제정
전북도교육청은 16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관계부처 합동 돌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합동 컨설팅에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과 단위학교의 돌봄서비스 수요조사 활용 방안 등 각종 자문활동에 나선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돌봄기관 및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방안 ▲돌봄서비스 연계 관련 정책 설명 ▲지역돌봄과 연계한 구체적인 사항 안내 ▲지역돌봄연계시 구체적 흐름 안내 ▲지역돌봄협의체 운영과제에 대한 교육청 및 지자체 간 갈등 해소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을 대학에 초청해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전북대는 고교-대학 간 유기적 연계 강화와 고교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고교생 학과탐방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도내 132개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만 5천여명이 참가하며, 전북대에서는 대학 입학본부와 12개 단과대학 전체 학과가 참여한다. 행사장에 마련되는 각 체험 부스에서는 전북대 교수와 입시 관계자, 재학생 등이 고교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 등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