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훈련대장을 하러 간다~”지난해, 전주한벽문화관은 열 번째 마당창극 ‘오! 난 토끼아니오’ 공연으로 한옥마을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다.10주년을 맞이한 마당창극은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완성도 있고 수준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유명 판소리 음악극 ‘적벽’으로 유명한 정호붕 연출과 김봉순 안무, 함현상 작곡 그리고 지역 명창 방수미의 작창으로 화려하고 탄탄한 연출진을 구성한 뒤, 전국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여, 지역 및 전국 예술가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올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이자, 민선 8기를 시작하는 해로 무주군은 ‘무주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민선 7기 후반기 「핵심 비전」을 착오 없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출발로 가는 디딤돌을 놓기 위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축으로 관광 활성화와 농업, 복지, 지역개발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편집자주▲다같이 즐거운 세계적인 으뜸관광지무주군은태권도와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시티 무주를 완성하기 위한 &lsqu
‘전주비전대학교 ‘현장맞춤형 아동복지 V-3E 인력양성 사업단’(사업단장 옥필훈 교수)은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순천 미래교육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순천미래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과 같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리더가 되도록 전문 멘토들이 함께했다.이곳에서 ‘전주비전대학교 ‘현장맞춤형 아동복지 V-3E 인력양성
2022년은 육십갑자 중에 서른아홉 번째인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다. 임(壬)은 하늘의 기운인 천간(天干)에 해당하며 '검은색, 북쪽' 등을 뜻한다. 인(寅)은 땅의 기운인 지지(地支)이며 호랑이을 뜻한다. 임과 인이 2022년에 합쳐지니 검은 호랑이 해라고 부르는 것이다.우리 민족은 원시부족국가 때부터 호랑이를 무서워하면서 숭배했다.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호랑이는 우리의 세시풍속, 민담, 민화 등 생활 곳곳에서 존재하고 있다.또한 음양오행부터 풍수지리까지 우리가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상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올해도 오를지 아니면 내려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인 전주시 전역의 아파트값 상승과 하락 여부는 초미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최근 열린 국토교통부의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전국 아파트값에 대한 고민은 깊게 투영됐다.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한 열망은 크지만 아직은 때이른 기대감일 뿐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았다는 시각이 드러났다.가격 상승과 하락에 대한 엇갈린 전망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대출 규제와 추가 금리인상을 앞둔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라는 정치적 변수까지, 섣부른 가격전망을 내놓을 수 없
2021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전북중앙신문은 지난 1년 도내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독자들에게 알리는 책무를 진행했다.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도내 곳곳의 문제점들을 파헤치고 이를 해결할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기도 했다.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했다.코로나 여파 속에 경제나 교육,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변화를 겪어야 했다. 평범한 일상이 소중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와중에도 아파트 가격은 들락거렸고,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벽을 넘지 못해 아우성을 쳤다. 문화와 체육 등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여권대통합’과 ‘대사면’으로 전북 정치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민주당 대 야권의 대결 구도에서 민주당내 경쟁 구도로 변하고 있어서다.특히 범전북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한 배를 타면서, 내년 3.9 대선과 6월 지방선거 그리고 차기 국회의원 총선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여권대통합으로 인해 변화되는 전북 정치와 그 과제를 짚어본다./편집자주/전현직 정치인 통합대열에 올라/30일 오후 4시.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여권대통합과
전주대학교 ‘리빙랩 기반 한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이근호 스마트미디어학과 교수)이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불확실한 COVID-19 상황 속에서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산·학·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해 배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한문화 산업을 활성화 시켜 지역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기대다.특히,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을 통해 지난 7
2021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지난해 불기 시작한 코로나 여파는 2년 가깝게 요지부동이다. 코로나는 우리 사회 모든 부분을 변화시켰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각종 행사들은 눈치를 보며 진행해야 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매우 신중해지면서 인간관계 역시 변화의 바람을 맞아야 했다.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다. 소중한 일상이 송두리째 뒤바뀌었지만 희망적인 소식도 우리 곁을 찾았다. 전북도는 지난 해 첫 8조원 시대에 이어 올해는 사상 최초로 9조원 국가
전주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그 결과 역대 최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인 ‘덕진권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해 전세계에 한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결실을 이뤄냈다./편집자주 ▲도시의 브랜드 키우는 ‘전주다움&rsqu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병원, 친절을 최고로 추구하는 병원, 환자 중심으로 감동을 주는 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재활 전문치료, 투석치료, 한방치료, 요양환자 치료로 의료서비스와 복지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편집자주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중심 병원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성배)은 지난 2012년 7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해가는 ‘책의 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포한 전주시가 고사 위기에 처한 동네서점을 살리고, 도시 곳곳에 도서관도 확충하고 있다.온라인·대형서점에 밀려 폐업 위기에 놓여있던 동네서점들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이 시행되면서 활기를 되찾았다.전주지역 도서관도 과거의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뛰놀며 성장할 수 있는 놀이터이자 시민과 관광객의 여행목적지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세계적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