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COVID-19) 백신 2차 접종일 이후 3개월(90일)이 지난 사람은 추가접종을 사전예약할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13일부터 2차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의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추가접종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접종일은 예약일 기준 2일 뒤부터 선택할 수 있다.기존에 18~59세 성인의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간격은 5개월이었다.60세 이상과 요양병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4개월이었다.원하는 사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이날 현재 모두 5명으로 늘었다.이란에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외국인 A씨가 지난 5일 전북 완주군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어 A씨는 지난 10일 정밀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A씨는 자가격리 중 가족과 접촉했고, 이들 중 3명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A씨의 조카가 다니는 유치원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면접을 받았다.이날 서울 민주당사에서 열린 면접에서 송 지사는 10분 브리핑 및 질의응답 20분으로 진행됐다. 송 지사는 면접에서 전북의 현황 및 민선 8기 전북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선출직에 대해 평가 자료를 받는 등 심사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민주당 소속 전국 광역단체장 11명 중 3선 연임 제한이 걸리는 2명을 제외한 9명 중 1명이 감점을 받게 된다.한편 송 지사는 시도지
더불어민주당은 1일 조직강화특위를 열고 도내 사고지역위원회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위원회 위원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다.도내에선 전주을과 남원임실순창 등 2곳이 사고지역위원회다.조강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었지만 남원임실순창 문제로 인해 최종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의 복당 여부를 지켜본 뒤 논의하자는 분위기로 알려진다.조강특위는 이날까지 6번에 걸쳐 회의를 갖고 지역위원장 문제를 논의해 왔다.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국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당의 핵심지지 기반인 전북 지역위에 대해서도
수억 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완주교육지원청 직원이 구속됐다수억 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완주교육지원청 직원이 구속됐다.완주경찰서는 9일 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A씨(30대)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완주교육지원청에서 회계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에 걸쳐 공금 통장에서 8억원을 몰래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는 5억여 원을 인출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감사 결과 총 8억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빼돌린 금액을 생활비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역할이 혼재돼 유기적인 의료돌봄체계 구축이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료돌봄통합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간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7일, 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 인구의 20%를 노인이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예정으로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노인 인구 급증 추세에 비해 핵가족 중심의 가구 구성으로,
더불어민주당의 2022 대선 경선에서 전북표심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적극 지원하면서 이재명 대세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경선 사퇴 이후 전북표심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난 26일 도내 권리당원-대의원 득표율의 과반이 이 지사에게 쏠린 것.실제로 전북은 광주전남에서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한 이 지사를 적극 지지, 호남권 승리는 물론 이재명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는 분석도 낳고 있다.따라서 이 지사가 대세론을 이어가면서 최종 대선 주자가 되고 이어 본선에서도 정권재창출에 성공한다면 전북 정치권의 앞날에 크게 도움
(사)노래강사협회(박미옥)이 개최한 “웰컴 인 완주 러브 콘서트”가 지난 18일(토)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무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강민영 분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행사는 판소리 등 국악으로 시작되어 트로트 등 대중가요 및 댄스공연으로 진행 되었으며 마지막 차례에는 행복한 완주를 기원하는 완주사랑찬가를 다 같이 합창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완주=박태요기자
전북도가 재산관리 소홀과 조상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선조 또는 본인 명의의 땅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도는 올해 서비스를 신청한 1천524명에게 2천883필지 321만여㎡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특히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소유자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이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토지가 현재까지 도내에 7만 필지가량이 남아있다.아직도 많은 후손이 조상의 토지 소재를 알지 못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셈이다
추석 당일에도 전북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확산세 또한 거세지고 있어 추석 이후 유행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추석 연휴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지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졌다.특히 대학생 모임 관련 감염이 가족들까지 번지며 연쇄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일상으로의 복귀와 함께 코로나19 검사가 절실해졌다.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0일부터 추석 당일인 22일 오전까지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1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전주의 한 대학생 모임 관련 확진이 익산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배창현)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7가구 취약계층에게 30만원씩 500여만원의 생활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 245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암 환자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매년 3억여원 이상을 봉사하는 단체다.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2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배창현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득감소, 실직 등으로 갑자기 어려움에
전북의 향토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제15회 전북 온라인 음식문화대전’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전북 최고의 맛 경연대회인 이번 대회는 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향토 음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였다.요리경연대회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향토 음식과 창작 음식(일반·학생·디저트) 부문에서 55개 팀이 전북의 향토 식자재를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친다.셰프와 명인들은 12월 말까지 도내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주제로 강의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