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의 첫 시작인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 및 시설의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셈이다.남원시는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글로벌융복합 교육기관 및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1월 남원시와 전북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고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지난 3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자 종합평가 결과 ‘지리산농협’이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19개소 중에서 4위에 올랐다.남원시는 이번 종합평가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지육성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 선정 및 선진지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2년에 걸쳐 총 10억원(국비 50%, 도비 12%, 시비 28%, 자부담 10%)의 사업비로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있다.
남원시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을 추진한다.가축의 사양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지정기준에 부합한 축사를 대상으로 지정한다.또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남원시 및 정부에서 지원되는 축산정책사업에 있어 우선 대상자로 지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및 '축분고속발효시설 지원사업(2025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와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1일, 도통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건전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올해 첫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남원시(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관합동으로 실시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행위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행위 ▶호프‧숙박업‧만화대여업 등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행위 등이며,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청
평소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앞장서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장석)은 지난 3월 21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에 입주자의 쾌적한 환경에 필요한 보행습식 청소기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평화의집 입주자가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을 물론, 입주자를 지원하는 지원자의 근무 환경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전달식에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장석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양 기관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남원거점스포츠클럽 회장 진장석은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전북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는 지난 19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전통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진단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 발굴을 위해 결성됐으며, 강인식 대표의원과 김한수, 오동환, 이숙자, 한명숙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공설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센터장,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장이 함께 참석해 고물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주생파출소(소장 이길생)는 코로나 펜데믹 종료와 봄철을 맞아 마을별 단체 관광이 줄줄이 예고되면서 주민들이 관광을 떠난 사이 발생 될 수 있는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우려돼 범죄예방 강화 활동을 펼쳤다.주생파출소는 주생면 9개 법정리 18곳 마을 중 일부 몇 개 마을을 제외하고 줄줄이 단체관광이 예정돼 있어 주민들이 떠나 사람이 없는 빈 마을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지켜주기로 했다.특히 이장회의를 통해 마을 단체관광이 예정된 경우, 파출소에 알려 안심순찰을 하게 하는 한편, 마을에 주민이 없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지
남원시 산동면은 지난 3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자원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모여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 사업의 일환으로 감자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미리 준비한 씨감자를 비닐이 씌워진 정비된 토양에 심고, 땅을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산동면 대기리에 소재한 400평에 달하는 농지를 산동면 노인회장이 무상으로 임대해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기’ 사업은 관내 유휴농지를 활용해 농산물(감자, 고구마)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수확하여 마을 경로당 및 독거노인 세대에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남원시 도통동 관내 다수 금융기관 지점과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원농협 도통지점(지점장 김종진), 남원축산업협동조합 도통중앙지점(지점장 박미이), 남원원예농협 한빛지점(지점장 이규하), 전북은행 남원지점(지점장 박은영), 온누리신협 도통지점(지점장 박대규), 동남원MG새마을금고 도통지점(지점장 임종택), 남원MG새마을금고 동부지점(지점장 조승규)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다수 금융기관 지점은 취약계층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가 오는 5월 10일 남원 춘향제에서 펼쳐질 전망이다.실제로 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며 오는 5월 10일부터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와 관련해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정부가 지난 20일 의대 정원 2,000명을 확대하겠다며,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의원들과, 남원 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 남원시 애향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남원 국립의전원 정원 강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계획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전북대학교가 142명(기존 서남대 정원 32명 포함)에서 58명 증원된 200명, 원광대학교는 93명(기존 서남대 정원 17명 포함)에서 47명이 증원된 150명 배정됐다.남원시는 그동안 폐교된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여 국립
집이 노후화 돼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던 인월면 독거 어르신의 집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가 협력해 환경을 개선해 줬다.지난 2월 한파가 한창 인때 부엌 씽크대 수도가 얼어 수전대를 교체했는데도 또다시 얼어 어르신이 식사준비하는것도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러한 안타따운 사정을 알게 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의 의뢰로 인월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시작해 박00어르신의 열악한 생활환경개선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지원을 위해 소요된 경비는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비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바닥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성철)은 한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함께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 춘분인 3월 20일 남원시 사직단에서 거행했다.이번 풍년기원제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되기도 했지만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는 사직단에서 거행되어 보다 뜻깊은 행사였다.남원시 사직단은 일제 강점기 때 훼손되지 않은 거의 유일한 지방 사직단으로 규모 면에서도 손꼽히는 남원의 문화유산이다.예로부터 농업을 천하지대본으로 여겨 왔던 우리 조상들은 풍년기원제를 토신과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기억하리’사용자가 현재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2021년 출시된‘기억하리’앱 사용자는 3월 19일 기준 전국 사용자 1만444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6천12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올 현재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사례 강의를 통해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
남원시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과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한다.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련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시는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남원춘향제에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해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범죄예방대응과는 정신질환 범죄의 무분별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일동안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컨설팅 주요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응급입원의 절차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은 지난 19일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조례’를 발의했고,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남원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남원시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 2021년 62건, 2022년 22건, 2023년 25건으로 조사됐다.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에 불편함이 있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악성 정보로부터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24년 2월 기준 약 2만4천196명으로 남원시 전체 중 31.64%에 달하고 있다.게다가 스마트폰을 이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제263회 임시회를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19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안건 처리에 앞서 김한수 의원, 소태수 의원, 이기열 의원, 이숙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어서 ‘남원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전평기 의장은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5월 춘향제 준비 등에 여념이 없음에도
남원시가 지난달 27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확보했고, 이달 13억5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해 시비 부담을 완화했다.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대주택 28호,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커뮤니티시설 내 보육시설, 헬스장 등 대산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1년차 사업비 18억원(국비 9억원, 도비
남원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시청 제1주차장(청내 주차장)에 직원의 주차를 전면 통제했다.이는 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의 완공으로 직원들이 주차타워를 주차공간으로 사용하고, 제1주차장 직원공간을 민원인과 내방객들의 주차면으로 활용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남원시청 주차장은 그동안 관용차량과 직원차량, 인근 상가 차량이 자리를 차지해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앞서 지난 2월 개방된 시청 주차타워는 주차타워 1층과 2층의 일부만 사용돼 전체 공간의 많은 면이 미활용되고 있어 문제가 됐다.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