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방의원 60여명이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 서정순 조선미 홍미라) 정기워크숍을 갖는다.이 기간 동안 전주시의회 구성은 의원 등 3명의 의원들이 전북지역 여성의원들의 의정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세미나 이후에는 한옥마을의 야간경관을 둘러본 뒤 한옥생활체험관과 동락원에서 묵을 예정이다.대규모 여성의원들이 한꺼번에 전주를 찾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울산시에서 열린 정기워크숍에서 전주시의회 국주영은 의원 등이 차기 워크숍을 전주한옥마을에서 할 것을 건의하면서 이뤄졌다.여성의원 전북대표를 맡고 있는 국주영은 의원은 “한옥마을과 전주의 전통음식이 전국에 알려지는 효과가 상당할 것”
전주시가 올해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7천300여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26일 오전 10시 화산체육관에서 8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다.지난해에도 57억원을 들여 6천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사업은 환경개선 등 70여개로 구성되며 완산구청, 덕진구청,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14개 기관에서 수행한다.공공분야 및 시장형은 모집공고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인력파견형은 연중 수시 모집한다.7개월부터 실시하는 공익형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450여명이 참여하는 꽃밭가꾸기가 포함된다.시가 주관하는 취약지 등 환경정비, 한옥마을 지킴이 등 지역특화 등에 830여명이 참여한다.초등학교 주변 등지에서 활동하는 꿈나무 안전지킴이
전주시 삼천3동(동장 임광진)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직원 및 자생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화 강사(HIS University 대표)의 진행으로 ‘설국(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이라는 책을 읽고 ‘제2회 독서콘서트’를 개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례) 회원 5명은 25일 관내 한국노인요양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미용봉사를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서춘길)은 25일 퇴임통장 1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감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가 그 동안 논란이 됐던 전주천 및 삼천 주변 아파트 층수 조정과 기자촌 재개발사업을 24일 해당 위원회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문제가 일단락됐다.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전주시의회 5층 회의장에서 ‘2009년 제2차 전주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두 가지 안건을 의결했다.천변 층수 조정안과 관련, 전주시가 기존에 제시해온 평균층수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절충안으로 최종 결정됐다.해당지역은 다가, 태평2, 이동교, 바구멀, 전라중교 일원, 덕진구청 일원 등으로 다가, 태평2, 이동교는 2종이며 나머지는 1.2종이 혼재돼 있다.이 지역의 평균 층수는 판상형으로 신축하면 10층(1종우세), 12층(2종우세), 15층(2종)이지만 탑상형으로는 각각 14층, 16층, 21층이며 최고
엔고 현상으로 일본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도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원엔환율이 100엔당 1천600원대로 과거 700-800원대에 비해 두 배 이상 치솟으면서 일본관광객들이 대거 한국 쇼핑 관광에 나서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실제 법무부는 지난해 말 기준 일본여행객은 23만7천1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6%가 늘었다고 밝혔다.전체 입국자 가운데 일본인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44%로 2명중 1명은 일본관광객이다.이에 따라 전주시는 최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주관광 일본 홍보마케팅 추진 계획안’을 마련, 실행에 돌입했다.전주관광 브랜드마케팅과 시장별 차별화된
전주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가 단기적 이벤트성으로 치러지고 있는데다 제대로된 목표도 없고 시민참여 부족, 효율적 운영체계 부재 등으로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전주시는 현재 진행중인 각종 축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산재된 실행기관을 통합하고 산업화를 유도하며 외부 평가기관을 운영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책마련을 서두를 방침이다.송하진 전주시장은 24일 오전 시장실에서 시정발전연구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축제 조직체계 개선안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대책마련을 지시했다.현재 전주시가 주관하는 문화축제는 대사습놀이, 한지축제, 단오제, 맛잔치, 전주약령시 드응로 한지와 한식, 판소리 등으로 소재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그러나 시정발전연구소 송민찬 연구원은 축제 발전을 위
전주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모바일 인력양성’ 및 ‘모바일 테스트랩 구축운영’ 사업이 최근 모바일 기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주정보영상진흥원 입주사인 모바일 게임기업 ‘모아지오(대표 이경범)’는 지난해 출시 게임이 크게 흥행한 데 이어 최근 신작 액션 ‘테일즈위버-막시민편’의 작업을 완료했다.업체는 모바일 게임 배급사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을 통해 지난 달 KTF, LGT 등에 상품을 출시했으며, SKT도 이달 26일께 서비스할 예정이다.‘테일즈위버-막시민편’은 사전예약 구매자가 출시 하루 만에 1만2천명을 넘어섰고, 출시 2주만에 주간 인기게임 차트 1위를
전주시는 시청 민원실을 천년 고도 전주의 특성을 살린 한지창호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전통문양의 등기구를 설치, 도시이미지 제고 및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강정원)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혜란) 회원 10여명은 24일 양지노인 복지회관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식사 보조 및 주방일과 복지관 주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동장 김형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순) 회원들은 24일 오전 11시 병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을 찾아 말벗을 해드리고, 목욕을 시켜드렸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 어르신 건강지킴이 전문봉사단 회원 20여명은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인후동 위브어울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순회방문 건강지원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청장 이강안)는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들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대상은 61명의 신입생들로 전체 9천150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고려대, 전북대, 전남대, 성균관대, 예수간호대, 경기대, 우석대 등 다양한 학생들이 포함됐다.완산구는 지난해에도 34명에게 5천100만원의 입학금을 지급, 한부모 가장들의 대학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나눴다./한민희기자 mh001@
도서관 중심의 서곡문화관이 서곡공원 일대에 신축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이종대)은 24일 오후 2시, 서곡공원 내의 서곡문화관신축 예정부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곡문화관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총사업비 9억6천만원이 투입되는 서곡문화관은 연면적 682㎡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지며, 1층에는 작은 도서관이, 2층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이 갖춰질 계획으로, 오는 9월말 완공된다.서곡지역은 현재 5천500여세대 1만8천3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서곡문화관 신축을 계기로 서곡지역 및 서곡인접 서부신시가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다양한
송하진 전주시장의 2009년 민생탐방 40여일간의 대장정이 23일 송천2동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송하진 시장은 오후 3시 새벽별교회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20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사업계획 및 중점추진 사항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송 시장은 지난달 12일 완산구를 시작으로 전체 33개 동과 2개 구청을 방문, 전주시 업무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여론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시민 대화에서 58건의 요구사항이 제기되는 등 총 150여건의 민원과 아이디어 등이 접수돼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100여건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송 시장은 “모든 행정의 기본은 현장에 있음을 다시 한번 깊게 느꼈다&rdqu
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5층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를 거쳐 미관지구 건축물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미관지구로 지정된 25m 도로변 12m내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한 건축심의를 실시한다.안건은 우아동 3가에 위치한 주차장 증축과 금암동 지상3층 건물 신축, 서서학동 지상 2층 건물 신축, 상림동과 효자동 3가 주유소 신축, 인후동 1가 한방병원 증축 등이다.시 관계자는 “미관지구 도로변에 위치한 건물은 전체적인 도시분위기와 통일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심의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가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나머지 자부담) 정비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13억원을 투입, 134개 단지 1만8천835세대를 지원했다.올해도 32개 노후아파트 단지에 3억원을 무상 지원, 놀이터 보수, 옥상방수, 승강기 교체, 옹벽담장 및 주차장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향후 141개 단지 2만5천여세대를 지원할 방침이다.사업지 선정은 입주민들의 신청에 의해 심사위원들의 현지 실태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건축 연도, 재난 위험성, 사업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이미 54개 단지 9천984세대가 신청할 정
전주서부신시가지 자림원이 당초 지난해말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계획보다 6개월 이상 사업절차가 늦어질 전망이어서 200여명의 원생들의 안전 및 정서적 불안 등이 우려되고 있다.전주시는 도시가스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 난방지원 사업이 뒤늦게 추진돼 지연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자림원측은 적극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있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자림원은 당초 2008년 12월 31일까지 성덕동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이 지연되면서 올 하반기께나 이전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하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난방 보급사업이 지난해 11월 결정됨에 따라 사업완공 시기도 크게 늦어졌다는 것이다.전주시는 당시 도시가스로 난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보급관로 설치가 어렵고 15억원에 달하는 비용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박갑진) 관내 통장들은 2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