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동장 박래만)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순)는 23일 아침 6시 30분부터 흑석골 송원아파트 일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민수)가 시민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2009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33개를 확정 발표했다.23일 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52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 규모 및 우수성을 심사해 최대 2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24개 동아리에게는 예산을 지원하고 학습공간을 필요로하는 9개 동아리에게는 평생학습센터 동아리실을 무료 대여한다.심층학습과 기술습득을 위한 심화학습형(생활밀착형) 동아리 10개중 영어로 놀아주는 모임 등 1개 동아리는 200만원을, 동화구연동아리 외 7개는 100만원을 지원한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가 택시 요금 인상과 관련,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전북도가 지난 19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택시요금을 전반적으로 인상키로 결정했으나 전주시는 지역 정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전주시 관계자는 22일 “택시요금 인상안은 전북도에서 관련 기구의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어 일선 시군의 의견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며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최악의 시련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택시요금을 인상해 많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전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1천8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올리고 거리도 기존 178m에서 150m로, 시간은 43초에서 36초로 줄여 100원을 적용했다.전체적으로
반도체 원격 플라즈마 국내 1위 업체인 ㈜NPP(뉴파워프라즈마)사가 전주시 팔복동으로 이전, 지역발전을 견인한다.22일 전주시에 따르면 형광등과 벽걸이 PDP TV, 첨단 반도체 장비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플라즈마 생산 업체인 ㈜NPP사가 수원공장을 전주공무원교육원 부지로 이전, 새롭게 둥지를 튼다.이를 위해 최대규 대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을 만나 이전을 약속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오는 6월 공무원교육원이 남원으로 이전하면 기숙사와 강의동을 리모델링한 뒤 10월부터 공장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내년 7월까지 수원공장의 생산시설을 100% 전주로 이전하고 100억 원을 투자해 15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뉴파워프라즈마사의 주요 기술인 플라즈마는 기체보다 입자가 안정
전주시는 22일 보물 제931호인 태조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건립되는 경기전 유물전시관이 25일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유물전시관은 총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1천193㎡ 규모로 경기전 서편에 목조 한옥형태로 건축될 예정이다.어진전시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수장고, 이벤트 마당 등이 들어선다.어진전시관에는 태조어진을 중심으로 조선왕조 개창사를 비롯해 어진의 이안 경로, 어진 제작기법 등 어진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된다.상설전시관에는 가마를 비롯한 경기전 유물과 반차도 행렬, 왕의 일과 수라상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한편 경기전 유물전시관은 내년 10월말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 중인 태조어진도 이곳으로 옮겨져 전시된다./한민희기자 mh001@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북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축구구단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철근)에 연간 회원으로 가입하고 향후 전북현대 축구단 지원 및 전주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송 시장은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연간회원권 750매를 구입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효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일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과 발전에 관한 토론회’를 열고 명품 자치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의회 임병오의원(중앙.풍남.노송동)이 지난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2008년도 자랑스러운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의정봉사 대상은 주민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이 많은 의원들을 선발해 수여하며 임의원 등 16명의 전국 시군 의원들이 포함됐다.수상자 결정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원장 임경호)과 조선일보사가 후원, 전국 시군자치구의장단협의회에서 추천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임 의원은 이날 포상금 30만원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임 의원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발전에 지방의회가 중심역할을 하고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한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전주시가 지체장애인협회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이 허위로 지급되거나 편법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 수습비상대책위원회(회장 이문철) 소속 20여명의 회원들은 1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지난해 보조금과 후원금, 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에 지급된 금액은 총 1억7천870만원에 달한다”면서 “이중 상당 금액이 명의만 빌린 채 결산자료로 편법 활용되는 등 허위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주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는 현재 2천7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김모씨가 대표자로 등록돼 있다.비상대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가 사회적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산물을 저소득층 난방용으로 제공할 방침이어서 삼림정화 및 연료절감 등 혜택이 기대된다.19일 덕진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개되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나무 등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시설 및 시골농가에 직접 배달해준다.현재 수집된 나무 등은 작업현장에 축적해 놓은 상태로 경기침체와 유가상승 등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집중 지원된다.지난해까지는 이 같은 나무를 양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대로 쌓아뒀으나 화재나 풍수해 발생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했다.간벌작업을 통해 확보된 나무는 땔감이나 표고목으로 사용하거나 톱밥으로 제조, 적극 활용하게 된다.덕
‘성인께서 베푸신 큰 사랑을 가슴 속에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9일 고 김수환 추기경의 분양소가 마련된 전주중앙성당을 방문, 지난 16일 선종한 고인의 사랑 정신을 가슴속 깊이 되새겼다.이날 분향소에서 송 시장은 “김 추기경은 현대사의 질곡에서 사랑과 희망, 용서, 용기 등 정신적 나침반 역할을 해주셨다”며 “우리나라의 큰 어르신인 김 추기경께서 하느님이 계신 곳에서 편히 영생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또한 송 시장은 “김 추기경이 실천하신 사랑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김 추기경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 어르신 건강지킴이 전문봉사단 20여명은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북우성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순회방문 건강지원 프로젝트’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안남진)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임양례) 회원들은 19일 오후 12시 관내 삼락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봉사 활동을 전개했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천변 일대 층수규제 논란과 기자촌 재개발구역 학교용지 확보문제 등으로 사업을 두 차례나 유보시킨 전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오는 24일 3차 회의를 갖는다.전주시는 층수규제에 관한 적정선을 확보한데다 기자촌 재개발 사업도 대안책이 마련돼 모두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이날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그 동안 암묵적으로 진행해온 만장일치제를 탈피, 의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수결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어서 결과가 도출될 전망이다.전주시 관계자는 18일 전주천 및 삼천 주변 재개발 사업과 관련, 현재 아파트 층수를 평균층수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절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지역은 다가, 태평2, 이동교, 바구멀, 전라중교 일원, 덕진구
전국 50만 이상 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8일 전주 전통문화센터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권을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대도시협의회는 이날 “일반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은 행정기관에서 할 수 있지만 자전거도로는 관할 경찰서에만 단속권이 부여돼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따라서 “관련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자전거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행정관서에서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또한 대도시협의회는 지자체가 점유(사용)하는 국유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징계 요구자의 공적에 의한 징계를 감경할 때는 기초자치단체장 표창을 감경 사유에 포
도로 밑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의 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사업이 완료됐다.전주시는 1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전국 GIS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완료 보고회를 가졌다.이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모든 시설물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과학적 관리는 물론, 각종 인허가 전산처리, 지하시설물 손괴사고 방지 등 각종 재산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전주시는 지난 98년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별 DB 구축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6년 4월부터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 사업을 이날 완료했다.시는 이를 위해 총 연장 650㎞에 달하는 도로시설물을 조사, 전산화했으며 한국전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임광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나현)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안병선) 30여명의 회원들은 18일 오전10시부터 모악산 등산로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한민희기자 mh001@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가 사회적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산물을 저소득층 난방용으로 제공할 방침이어서 삼림정화 및 연료절감 등 혜택이 기대된다.18일 덕진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개되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나무 등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시설 및 시골농가에 직접 배달해준다.현재 수집된 나무 등은 작업현장에 축적해 놓은 상태로 경기침체와 유가상승 등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집중 지원된다.지난해까지는 이 같은 나무를 양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그대로 쌓아뒀으나 화재나 풍수해 발생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했다.간벌작업을 통해 확보된 나무는 땔감이나 표고목으로 사용하거나 톱밥으로 제조, 적극 활용하게 된다.덕
전주시 완산구(청장 이강안) 자장면전문자원봉사대(회장 정병훈)는 18일 효자4동 소재 자림원에서 시설 장애인 250명에게 자장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한민희기자 mh001@
한옥마을의 멀쩡한 가옥을 허물어 대형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전주시 방침에 대해 해당 주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오는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해당 지역을 전통문화구역으로 묶고 사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전주시는 주민들이 보상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해당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고향과 가옥을 일방적으로 부수고, 협의도 없이 주차장을 짓겠다는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시의회 5층 회의장에서 2009년도 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한옥마을 주차장 조성이 담긴 ‘전주전통문화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등 3건을 심의한다.전통문화구역은 지난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