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을 대표할 거점 체육시설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힘입어 거대 청사진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 운곡리에 추진 중인 ‘완주 다목적체육공원(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은 지난 2016년 테니스장 조성(1단계)을 시작으로 오는 2032년 실내체육관 조성까지 5단계에 걸쳐 30만1900㎡ 부지에 총 823억 원을 투자하는 매머드급 청사진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인 ‘용진 생활체육공원’이 추진 중이다.국비 31억 원과 군비 80억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진 생활체육공원(7만430
완주군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완주군은 오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 증상을 발생시킨다.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또는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 전파가 이루어져 주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쉽다.영유아기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완주군이 자동차 산업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완주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이하 완주고용안정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공동주관한 우석대학교 본부 5층 시청각실에서 현대자동차 기술직 채용설명회 및 컨설팅을 3일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청년 구직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는 밀도있는 상담을 위해 구직등록을 해놓은 대상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나선 데 대해 완주군이 청년층 취업지원
완주군청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이 직무 연찬회를 열고, 역량을 강화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은 경천면 경천애인 활성화센터에서 직무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했던 시설직(토목) 공무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무경험이 많지 않은 신규 직원들에게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현재 완주군에는 5년 미만 시설직(토목) 공무원이 40%에 달해 신규 공무원들에 대한 역량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연찬회에는 군산대학교 겸임교수인 류양규 공학
완주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시대, 완주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관영 도지사는 2일 오전 완주군을 방문하고 1일 명예 완주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청원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간부들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완주군은 지난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며 “만경강 기적을 이루기 위해 주민 참여와 공감대를 기반으로 1조3천억 원 규모의 청사
완주군이 쌀 과잉문제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2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논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접수를 시작했다.신청대상농지는 2023년 논에 벼 대신 타작물(두류, 일반작물)을 재배하고, 2018년부터 2022년 기간 중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2017년부터 2022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이 된 농지에 한한다.지원금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200만원이고, 신청단위는 필지단위이며, 최소 신
현대차가 기술직 인재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서류 접수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11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https://talent.hyundai.com)에서 진행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다.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되며
완주군이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할 경우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험 혜택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다.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보장기간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을 받게 된다.군은 2015년부터 매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외국인을 포함해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들은 별도 절차 없이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타 지역으로 전출
완주군에서 첫 부부 사무관이 탄생해 화제다.그 주인공은 김경환 건설도시과장과 송미경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이다.지난 27일 완주군은 송미경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을 사무관으로 승진 내정했다.송팀장은 지난해 12월 승진한 김경환 건설도시과장과 부부 사이다.두 사람은 1992년 6월 29일자로 완주군에 나란히 입사했다.입사동기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서로를 격려하면서 성실히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연달아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사무관의 길도 함께 걷게 됐다.행정직인 송 팀장은 관광마케팅팀장, 여성보육팀장, 민원팀장, 평
완주군이 국내 자치단체의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2개 부문을 석권하는 ‘더블 챔피언’의 새 역사를 썼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전날 발표한 결과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추진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일상적인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정부
완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작지 토양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2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 시작 전이 경작지 토양의 각종 영양성분을 수치로 정확히 알아보기에 적합한 시기다.토양검정 의뢰시 시비처방서 발부까지 대략 2주가 소요됨에 따라 농작물 재배 전 늦지 않게 시료채취를 해야 한다.토양검정 결과 시비처방서는 칼륨 등 작물의 필수영양소와 pH(산도), EC(전기전도도) 등 논·밭 토양상태를 알려주며, 그 결과는 비료살포량 결정에 활용하면 된다.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토지에서 5~1
완주군이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완주군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운성)과 노사협의에 따라 3월부터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범 시행(상관면, 이서면,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운주면)하고 6월에는 군 전 부서에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지방공무원복무조례에 의해 공무원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중식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이에 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 지속적인 건의를 실시, 중식 휴무제가 결정됐다.군은 민원인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
완주군이 음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음주예방 ‘단주ON, 절주O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간암, 대장암, 췌장암, 후두암 등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뇌 문제까지 위험성 또한 다양하다.알코올중독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내성(술에 대한 사용량이 증가), 조절실패(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먹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음주), 금단증상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상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3월 1일(수)부터 진행한다.모집 부문은 ▲R& 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으로 14일(화)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3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사흘 간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
완주군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업무능력 강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연찬을 연다.완주군에 따르면 연찬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8일 열리며, 군 통합조사팀과 읍,면 업무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찬회에서는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변경내용 및 다양한 복지대상자 사례를 가지고 업무연찬교육이 진행된다.사업의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기준중위소득의 5.47% 상향(4인기준 512만1964원)과 주거급여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6%에서 47%로 확대됐다.또한 보장가구의 기본적 생활유지에 필요하다
완주군이 올해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총 80대를 지원한다.완주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총 사업비는 18억 62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101대(승용 51, 화물 50)를 상·하반기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상반기에 14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0대(승용 40, 화물 4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80만원, 화물은 최대 1900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74회 임시회기간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회의에 상정 처리했다.특히,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의원들은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계획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수정해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일부 사
완주군 여성단체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과 여성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3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23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여성단체 대의원 42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추진계획 및 정관개정(안)의결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주요사업으로 여성역량강화, 양성평등, 저출산 위기극복,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완주사랑 홍보 캠페인 등 총 5개 분야 13개 사업이다.여성단체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능력개발, 취약계층과
완주군이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학사일정에 돌입한다.완주군은 농업인의 수요를 바탕으로 농업이론의 체계화 및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농업농촌의 가치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제17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2023년도 제17기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으로 ▲딸기전문가양성과 28명 ▲신규농업과 14명 ▲농업마케팅과 22명 총 64명이 입학했다.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5회 100시간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딸기전문가양성과는 딸기재배 농가 대상 심화과정으로 이
완주군이 2023년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공감·참여·소통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2023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5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 공동체, 사람 등 완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