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총 7개의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접수받는다.완주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내달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또는 생산자 단체다.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증 상 임산물 재배면적 1000㎡ 이상 경작자로 경영주가 신청해야 한다.지원기준은 총사업비 1억 원 미만 소액사업이다.사업비 보조는 50%이며 장비구입 및 임산물상품화 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2000만 원 한도로 1000만
전북도와 전북 정치권, 완주군이 올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전북의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3각 공조에 나섰다.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김성환 의원과 같은 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의원, 국회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릴레이 방문하고 전북의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국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이달 말경에 평가
유희태 완주군수가 각 실·국·소·담당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실상 민선 8기 원년(元年)인 2023년을 힘차게 열어간다.유 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3개 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주요 업무보고는 △행정복지국 내 7개 부서(27일, 30일)를 필두로 △경제산업국 7개 부서(31일) △건설안전국 10개 부서(2월 1일) △직속기관 실·담당관 5개 부서(2월 2일) 등 총 29개 부서
완주군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26일부터 2월3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모집 대상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건강두드림,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노인문화여가토탈, 글로벌마인드형성
완주군이 올해 농업인 복지를 위해 총 8개 사업을 추진, 6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복지사업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대상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여성농업인편의장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농업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등 총 8개 사업이다.규모는 60억 원이다.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 부담율이 각각 0%, 6%로 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 3년여 만에 완주군의 누적 확진자가 5만5900여 명에 육박, 군민 5명 중 3명이 확진된 것으로 분석됐다.25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완주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까지 5만5,927명을 기록, 작년 말 기준 전체 인구(9만2422명)의 60.5%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완주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첫해인 2020년엔 29명에 불과했지만 이듬해에는 561명으로 불어났고, 작년에는 5만3,714명에 달하는 등 대부분 지난해에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또 올 1월 들어서도
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소방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유 군수는 지난해 12월 완주군 화산면·운주면 일대에 발생했던 산불 방재에 큰 도움을 주었던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또한 평소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힘써주고 있는 완주소방서 및 군부대 3개소(106여단, 완주예비군훈련대, 전주완주대대)의 업무관계자 및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유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집, 은나래실버
완주군의 13개 읍·면의 현장 방문과 균형발전 전략이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사이에 최대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유희태 군수가 13개 읍면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했다.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별로 현안을 챙기고 특화 발전전략을 제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예컨대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은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또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
완주군이 민선 8기 유희태 군수 공약 114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속도전에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행복도시 완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을 4대 분야에 114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하고이날 홈페이지에 공시, 군민들이 확인하고 실행 여부를 세세히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완주군 대표홈페이지 ‘열린군수실’에는 △공약실천계획서부터 △공약실천기반 △공약실천계획수립 과정 등까지 공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담겨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의료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완주군은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18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실시하였다.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고,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를 겪는 이웃들이 설 명절만큼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에서는 우리 고유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완주군이 혁신도시를 껴안은 이서면을 국책사업 유치 등 전북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구 2만 명 시대 개막을 앞둔 삼례읍은 경제·관광산업의 허브로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마지막 날인 19일 이서면과 삼례읍을 찾아 허심탄회한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유의식·이순덕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2차 이전 공공기
완주군이 2023년도 완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완주군에 따르면 모집과정 및 모집인원은 딸기전문가양성과 25명, 신규농업과 30명, 농업마케팅과 20명으로 총 75명이다.지원 자격은 3개 과정 모두 완주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어야 한다.딸기전문가 양성 과정은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신규농업인 과정은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 농업마케팅 과정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며 SNS 활용 가공상품 및 농산물 홍보, 판매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입학원서는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서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국립농관원) 완주분소 설치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의회와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및 관계부서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용덕 원장, 김민욱 전북지원장, 농업경영인 완주군협의회장, 완주군민회장,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 개설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건의해 온 사항으로 완주군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완주군의회는 지난해 심부건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선 촉구 건의문’을 국회
완주군이 복합행정타운 조성 완료로 새 시대를 열어갈 용진읍을 ‘완주군 행정수도’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등 산업단지와 대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봉동읍은 ‘전북경제 심장’으로 각각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 방문’ 엿새째인 18일 용진읍과 봉동읍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밝혔다.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권요안 도의원, 성중기·심부건·김재천·최광호 군의원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건의사
완주군이 농업인들의 경영역량강화를 지원한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24일까지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강소농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지만 단단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교육과정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19회 차 80여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이다.교육내용은 △강소농의 이해와 경영현장 컨설팅 △정보화 농산물마케팅 △농가 자체 브랜드 개발 및 브랜딩 △우수농가 견학 등이다.특히 교육생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별 현장 컨설팅 교육을 진행해 추진전략
완주군이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또 상관면은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닷새째 일정으로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진 구이면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세계적인 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의 B팀이 홈구장을 완주공설운동장으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메카 완주’를 향한 올라운드 플레이가 본격화한다.유희태 완주군수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주) 대표이사는 17일 오후 완주군청 4층 군수실에서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식’을 갖고 전북현대 B팀의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K4리그는 국내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차상위 축구리그이며, 이로써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A팀)과 완주공설운동장(
완주군이 농업현장에서 소형건설기계 사용 빈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면허취득을 지원한다.완주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약 800명의 농업인들에게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한 완주군은 올해도 9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뤄지며, 선정된 농업인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면허취득 교육을 받게 된다.면허취득 기종은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5톤 미만 스키드로더이며 1인 1기종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로컬푸드 등 주민들이 직접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생산한 상품의 홍보 및 제품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13일 완주군은 군청사에서 설맞이 사회적경제&로컬푸드 장터를 열었고, 앞선 12일에는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에서 장터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을 비롯한 관계자 600여 명이 장터를 찾았다.장터에서는 명절선물세트 중심으로 현장판매와 예약접수를 통